예술문화 414

ASM글로벌,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업계 사상 최대 채용 박람회 개최… 최초 미국, 유럽, 남미, 아시아태평양 국가 대상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세계가 2년간 이어진 팬데믹 여파에서 벗어나고 있는 가운데 ASM이 2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세계 4개 대륙에서 전례 없는 국제 ‘협력 직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의 여러 기업이 직면하고 있는 인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ASM 경영진은 유례없는 글로벌 써치를 통해 다양한 인재를 발굴하고, 지역 사회에서 회사의 도달 범위를 확장하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얼어붙은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재개에 시동을 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론 벤시온(Ron Bension) ASM글로벌 최고경영자(CEO)/사장은 “전 세계는 라이브 행사 재개를 고대하고 있다”며 “이 비즈니스에는 관련된 모든 사람이 공통으로 느끼..

한국 대표 트리오 ‘토너스 트리오’가 들려주는 고전과 낭만 사이 III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뉴코스모스미디어는 탁월한 연주력을 바탕으로 왕성한 연주 활동을 펼치는 실내악 앙상블 ‘토너스 트리오’가 2월 17일(목) 예술의전당에서 ‘고전과 낭만 사이’란 타이틀로 실내악 명곡들을 들려주는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너스 트리오가 2018년부터 시작한 고전과 낭만 사이 시리즈는 베토벤, 슈베르트, 멘델스존 등 고전주의와 낭만주의 대표적 작곡가들이 남긴 트리오 전곡을 8회의 공연을 통해 펼치는 장기 프로젝트다. 이 시리즈는 2018년과 2019년 무대에서 베토벤과 멘델스존의 피아노 트리오 곡들을 사이좋게 선보이며 출발했으나, 2020년 초 시작된 팬데믹으로 2020년과 2021년 공연이 계속 취소되는 불운을 겪었다. 그러다 마침내 올 2월 오랜 기다림 끝에 ‘시리즈3’..

예술문화/음악 2022.02.11

용인시, 지역 예술인과 예술단체 지원 위한 공모사업 실시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시가 지역 예술인과 예술단체를 지원하기 위해 2억 1530만원 규모의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2022년 찾아가는 문화 활동 ▲2022년 공연장 대관료 지원 ▲2022년 용인시 미술작품 임차·전시 등 총 3가지 공모사업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먼저 오는 15일까지 모집하는 2022년 찾아가는 문화 활동은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공연예술단체를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최근 2년간 음악·연극·무용·전통예술 등의 분야에서 활동한 실적이 있고, 경기도 전역의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공연이 가능한 문화예술 법인이나 단체라면 신청할 수 있다. 회당 최대 300만원 씩 총 1억 3530만원을 지원하며,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와 동일하게 비..

만능 아티스트 동자동휘 첫 번째 개인전 ‘DREAMING BOY’ 열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동자동휘 작가의 첫 개인전 ‘DREAMING BOY’가 2월 5일부터 2월 13일까지 아트스페이스 블루스크린에서 열린다. 동자동휘 작가는 디지털 일러스트를 시작으로 피지컬 아트, 영상 등등 다방면의 작업으로 그의 작품 세계관을 표현하고 있으며, 현재 NFT 분야에서도 활발한 활동으로 본인의 이름을 알리고 있다. 그의 첫 개인전 ‘DREAMING BOY’는 2014년 처음 활동했던 단체전에서 선보인 작품의 제목과 동일한 이름으로 8년의 흐름 속에서 채워진 그의 이야기를 보여준다. 시간의 흐름을 이야기한 이번 전시의 테마에 맞춰 그 안에서 만난 좋은 인연들과 컬래버레이션으로 진행한 여러 작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4년 그의 첫 오프라인 데뷔 당시의 전시를 주최했던 전시기획..

예술문화/음악 2022.02.08

가수 한솔미 ‘장미빛 시절은 가고’ 6년 만에 새 앨범 발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한솔미 밴드 “한솔미”가 디지털 싱글 앨범, 장미빛 시절은 가고를 9일 발표한다. 오늘 9일 오후 2시에 발표되는 ‘한솔미의 새 앨범 트로트 발라드 곡, 장미빛 시절은 가고’는 특유의 매력적인 보이스로 가슴을 울리는 음색과 마음을 흔드는 소리로 지난날의 애절한 사랑의 그림자를 깃들게 잘 표현했다. 한솔미의 장미빛 시절은 가고, 싱글 앨범은 2016년 정규 앨범 “궁평항” “내 사랑 둥둥둥”무심천”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곡이다. 이어, 장미빛 시절은 가고를 작사, 작곡한 싱어송라이터 가수 임희종은 한솔미는 한이 맺힌 목소리, 구성진 음색과 흥이 넘치는 호흡 등 사랑에 대한 두려움을 음색을 통하여 피부로 전해주는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 음반산업 협회를 통한 음반 발매와..

예술문화/음악 2022.02.08

‘갓 유닛’ GOT the beat, 신곡 ‘Step Back’으로 음악방송 2관왕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SM 프로젝트 유닛 GOT the beat(갓 더 비트,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출연 없이 음악방송 2관왕에 오르며 역대급 화제성을 입증했다. GOT the beat는 신곡 ‘Step Back’(스텝 백)으로 1월 30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2월 3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도 1위에 올라 뜨거운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특히 ‘Step Back’은 1월 3일 공개 이후 한 달이 지난 현재까지도 음원차트 최상위권을 유지해 롱런 인기를 이어가고 있으며,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 및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 4주 연속 진입하는 등 글로벌한 관심을 얻고 있다. 더불어 ‘Step Back’은 반복되는 ..

예술문화/음악 2022.02.04

신흥가왕 ‘아빠는 월급쟁이’, 첫 방어전부터 大위기! 1라운드부터 ‘가왕 아우라’ 풍기는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지난주 ‘복면가왕’에서는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3연승 가왕 ‘겨울아이’ 이무진을 꺾고 ‘아빠는 월급쟁이’가 새롭게 가왕으로 등극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이승열 , 아이유 로 애절하고 깊은 감성을 뽐내며 판정단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극찬을 끌어내기도 했는데. 그러나, 첫 가왕 방어전부터 만만치 않은 상대를 만나 위기에 봉착했다. ​ 1라운드부터 가왕의 아우라를 뿜어내며 용호상박의 대결을 펼치는 복면가수들의 등장에 신흥가왕 ‘아빠는 월급쟁이’는 바짝 긴장한 채 그들의 무대를 지켜본다는 후문. 과연, 차세대 음원 강자 이무진을 꺾은 ‘아빠는 월급쟁이’는 이번 난관을 헤치고 무사히 2연승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인지, 또 그를 긴장하게 한 역대급 복면가수는 누구일지 관심이..

예술문화/음악 2022.02.04

예술의 해석론에서 감각의 존재론을 취하는 예술 전시 ‘중간계 : 생-산’ 개최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포스틴은 서울문화재단 언폴드엑스 기획자학교 심화과정 1기로 선정된 자사 소속 홍희진 큐레이터의 프로젝트 ‘중간계 : 생-산 Middle Earth : Pro-duzione’을 3일 목요일 11시 서울시 동대문구 고미술로 43(답십리동)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의 전시가 진행되는 공간은 40년 전 이랜드그룹 패션사옥이던 답십리 사옥 공간으로서 이랜드그룹이 예술가들을 위해 무상으로 후원한 곳이다. 답십리 고미술상가인 1층 공간을 중간에 두고 그 위, 아래인 지하 공간에서 현대음악 작곡가 남상봉(Sangbong NAM), 미디어아티스트 정성진(Sungjin JUNG), 현대음악 작곡가 이원우(WONWOORI), 시각예술가 요한한(Yohan HÀN), 2층에서 미술인..

업노멀, 2월의 노상현 사진 전시회 ‘The First Bridge’ 개최

(국민문화신문) 지문일 기자 = 노상현 사진전 ‘The First Bridge’가 2월 1일부터 28일까지 한 달 동안 인터넷 사이트 업노멀에서 개최된다. 호주 시드니의 하버브릿지와 미국 센프란시스코의 금문교, 부산의 광안대교, 인천의 인천대교 등 대도시의 랜드마크 구실을 하는 다리들은 공사 기간만 해도 수년을 헤아리는 대규모 공사 현장으로 유명하다. 이들과 더불어 7년의 공사 끝에 당진의 명물로 자리 잡은 서해대교의 아름다운 자태를 노상현 사진 전시회 ‘The First Bridge’에서 담았다. 이번 전시에는 노작가의 감각적인 시선이 담긴 총 14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http://www.peoplenews.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14668 업노멀, 2월의 ..

<다큐 ON> 농부 화가 순복 씨의 고향 스케치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거침없이 트랙터를 몰며 드넓은 밭을 일구는 억척 농부 김순복(65세) 씨. 그녀의 또 다른 이름은 ‘화가 김순복’ 이다. 스케치북 위에 색연필로 정성껏 그려내는 그녀의 그림 속엔 자식을 위해 한평생 흙을 일구는 우리네 부모님의 모습이, 언제라도 찾아가고 싶은 ‘고향의 풍경’이 그대로 담겨 있다. 참기름처럼 고소한 향기가 풍겨나는 순복 씨의 그림들 그녀의 그림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지며 거창한 백 마디 말보다 더 큰 힘이 되는 위로를 건넨다.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설날을 즈음하여 순복 씨의 향수 어린 그림들을 통해 우리 고향의 모습을 돌아보고 화폭 속의 다정한 이웃들과 더불어 새해 인사를 나눠 본다. http://www.peoplenews.kr/bbs/bo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