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문화 414

인기가요’ 규현, 한겨울 따뜻하게 물들인 ‘규현’표 러브 스토리 ‘연애소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규현은 30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네 번째 미니앨범 ‘Love Story (러브 스토리) (4 Season Project 季)’ 타이틀곡 ‘연애소설 (Love Story)’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규현은 따뜻한 목소리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믿고 듣는 발라더’ 규현은 마치 봄같이 따뜻한 무대로 시청자들에게 포근한 감성을 선사했다. 규현은 공감대를 형성하는 ‘연애소설’ 가사를 아련한 눈빛과 감미로운 목소리로 불렀다. 서정적인 멜로디가 어우러지면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촉촉하게 적셨다. 규현은 지난 25일 네 번째 미니앨범 ‘Love Story (러브 스토리) (4 Season Project 季)’를 발매하고 사계절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 타이틀곡 ‘연애..

예술문화/음악 2022.02.01

서울경마공원 박대흥 조교사, 통산 1000승 금자탑 한국 경마 역대 3번째 진기록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한국마사회 서울경마공원에서 활약 중인 박대흥 조교사(18조)가 지난 22일(토) ‘통산 1000승’의 금자탑을 쌓았다. ‘11년 서울의 신우철, ‘17년 부산의 김영관 조교사에 이어 한국경마 역대 3번째 조교사 1000승이라는 대기록이다. ​ 이날 서울 9경주에 출전한 박대흥 조교사가 관리하는 ’바이킹스톰‘과 문세영 기수는 초반부터 선두권에서 경주를 전개했다. 마지막 4코너를 돌아 직선주로에서 ’바이킹스톰‘은 줄곧 앞섰던 ’발베니‘를 제치고 1등으로 치고 나갔다. 결승선 200m를 앞두고는 단독 선두로 부상하여 2위와 5마신 차로 결승선에 골인, 박대흥 조교사에게 값진 1000승을 선물했다. ​ ’바이킹스톰‘이 결승선을 가장 먼저 들어오는 순간, 그는 "첫 승보다 더 기쁘..

최정, 호반 여자 최고기사 결정전 초대 챔피언 등극

28일 판교 K바둑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1 호반 여자 최고기사 결정전’ 결승5번기 4국에서 최정 9단이 오유진 9단에게 189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뒀다. 결승 1ㆍ2국을 연달아 승리한 최정 9단은 4국마저 가져가며 종합전적 3-1로 호반 여자 최고기사 결정전 초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바둑은 미세하나마 줄곧 최정 9단의 우세한 형세로 흘러갔다. 비세를 의식한 오유진 9단이 148수째 승부수를 던졌지만, 최정 9단의 149ㆍ153수로 강력하게 응징하며 승기를 잡았다. 최정 9단은 지난해 오유진 9단과 두 차례 타이틀 매치(여자국수전ㆍ여자기성전)를 벌여 모두 패했지만, 호반 여자 최고기사 결정전 초대 우승컵을 따내며 설욕했다. 우승한 최정 9단은 인터뷰에서 “오늘 바둑은 초반부터 복잡한 변화가 나와..

수원시청 씨름단 문준석·임태혁, 태백·금강장사 잇달아 등극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수원시청 씨름단 문준석·임태혁 장사가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22 설날장사씨름대회’에서 태백·금강장사에 등극했다. 1월 29일 열린 태백장사(80㎏ 이하) 결정전에서는 문준석 선수가 윤필재(의성군청) 선수를 꺾고 통산 6번째 태백장사에 등극했고, 금강장사(90㎏ 이하) 결정전에서는 임태혁 선수가 소속팀 동료인 김기수 선수를 꺾고 금강장사를 차지했다. 두 선수는 지난 2021년 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도 나란히 태백·금강장사에 오른 바 있다. ‘금강급 최강자’ 임태혁 선수는 이번 우승으로 통산 우승 기록을 20회로 늘렸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30일 금강장사 결정전을 앞두고 열린 2022 설날장사씨름대회 개회식에서 대한씨름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황경수 대한씨름협회장은 “평..

수원시청 씨름단 문준석·임태혁, 태백·금강장사 잇달아 등극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수원시청 씨름단 문준석·임태혁 장사가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22 설날장사씨름대회’에서 태백·금강장사에 등극했다. 1월 29일 열린 태백장사(80㎏ 이하) 결정전에서는 문준석 선수가 윤필재(의성군청) 선수를 꺾고 통산 6번째 태백장사에 등극했고, 금강장사(90㎏ 이하) 결정전에서는 임태혁 선수가 소속팀 동료인 김기수 선수를 꺾고 금강장사를 차지했다. 두 선수는 지난 2021년 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도 나란히 태백·금강장사에 오른 바 있다. ‘금강급 최강자’ 임태혁 선수는 이번 우승으로 통산 우승 기록을 20회로 늘렸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30일 금강장사 결정전을 앞두고 열린 2022 설날장사씨름대회 개회식에서 대한씨름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황경수 대한씨름협회장은 “평..

<장민호 드라마 최종회> 장민호 극장 출격! 1/30(일) 무대인사 확정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트로트 꽃사슴 장민호의 첫 단독 콘서트, 그 생생한 순간은 물론 인간 장민호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낸 콘서트 무비 (제작,배급: CGV, ICECON/ 제공: HO Entertainment, S27 Entertainment)가1월 24일 개봉해 팬들을 만나고 있는 가운데, 개봉 기념 굿즈 패키지 상영을 비롯, 개봉 주말 서울 지역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는 아티스트 장민호의 첫 단독콘서트 투어 “드라마”의 공연 실황과 함께 무대 뒤의 비하인드 영상, 아티스트 그리고 인간 장민호의 인터뷰를 통해 그의 진솔한 이야기 등을 담아낸 콘서트 무비. 1월 24일 개봉해 관객들을 만나고 있는 의 장민호가 개봉 주말인 1월 30일(일) 서울 지역 극장을 찾아 관객들에게 직접 감사 인사를 ..

예술문화/음악 2022.01.26

광주대학교 문예창작과 주최 제2회 전국 고교생 웹소설 공모전 시상식 성료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제2회 전국 고교생 웹소설 공모전 시상식이 17일 개최됐다. 이 행사는 광주대학교와 뉴스페이퍼 키다리스튜디오가 공동 주최했으며, 시상식에서 박찬주(화성 정현고) 학생의 작품 ‘나를 죽인 악녀에게 빙의했다’가 장원을 수상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2021년 전국 고교생 웹소설 공모전은 2021년 9월 6일부터 응모작을 접수하기 시작해 같은 해 11월 30일 응모 마감했다. 심사는 광주대학교 문예창작과 조형래 교수, 키다리스튜디오 이선근 판무사업팀 팀장, 뉴스페이퍼 이민우 편집장, 광주대 웹소설 강사 박도형이 맡았다. 장원 1명, 차상과 차하 각각 2명씩 총 5명의 학생이 상을 받았으며, 수상자에게는 장학금과 상패가 주어졌다. 장원 수상자에게는 200만원의 상금과 광주대 총..

2022 설날장사씨름대회, 수원시에서 열린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2022 설날장사씨름대회’가 1월 28일부터 2월 2일까지 6일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수원시씨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24개 남·여 씨름선수단에서 250여 명이 출전한다. 수원시에서 장사 씨름대회가 열리는 건 2008년 이후 14년 만이다. 1월 28~31일 오전 10시부터 남자부 체급별 예선~8강 선발전이 열린다. 29일 태백장사(80㎏ 이하) 결정전, 30일 금강장사(90㎏ 이하) 결정전, 31일 한라장사(105㎏ 이하) 결정전, 2월 1일 백두장사(140㎏ 이하) 결정전이 열린다. 남자부 체급별 장사 결정전은 KBS 1TV에서 생중계한다. 2월 1일 오전 10시부터 여자부 체급별 예선~4강 선발전이 열리고, 2일 오전 10시..

송대관-태진아 아웅다웅 컨셉, 신곡 “덕분에” 변화되나?

(서울=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송대관 스페셜 신곡 “덕분에”가 지난 4일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방송된 이후 임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덕분에” 감사하다며, 인사말이 입소문으로 나비효과를 일으켜 송대관 신곡 “덕분에”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송대관, “덕분에”는 데뷔 55주년을 맞이하여 발매한 곡으로 영원한 동반자 태진아가 디렉팅을 맡아 의미를 더했다. 이날 방송에서 “덕분에” 신곡, 열창 계기로 송대관 태진아, 아웅다웅 컨셉이 변화되나 기대했으나, 태진아는 거의 자신의 작품이라고, 자신 때문에 먹고산다고 말했다. 이에, 송대관은 무슨 소리, 내 얼굴 덕분이라고 거울을 보는 모션을 취했다. 송대관, 대진아 아웅다웅 컨셉은 올 한 해도 변화 없을 것을 예고했다. 따라서 상반되는 컨..

최정ㆍ이창호ㆍ조훈현 트리오, 한ㆍ중 클래식 슈퍼 매치 우승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농심신라면배 이벤트 대회로 열린 한ㆍ중 클래식 슈퍼 매치에서 한국 대표로 나선 최정ㆍ이창호ㆍ조훈현 9단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12일 한국기원과 중국기원에서 온라인대국으로 열린 제23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이벤트 ‘한ㆍ중 클래식 슈퍼 매치’ 3라운드에서 한국이 중국을 2-1로 꺾고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1라운드를 중국에 1승 2패로 패한 한국은 2라운드 2승 1패로 동점을 이뤘고, 종합전적 3-3에서 진행된 3라운드에서 2승을 더해 종합전적 5-4로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우승국을 결정할 3라운드에서 최정 9단이 창하오 9단에게 177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뒀지만, 뒤이어 중국 위즈잉 7단이 조훈현 9단에게 승리하며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대회 우승에 1승만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