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문화 414

임동민 & 임동혁 Meets 디토 오케스트라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신동을 넘어 이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로 활약 중인 임동민, 임동혁 형제가 지난 3월 첫 듀오 무대에 이어, 오는 10월 모차르트 협주곡으로 한 무대에 오른다. 주목받는 젊은 마에스트로 이병욱이 이끄는 디토 오케스트라가 함께 하는 이번 콘서트는 10월 6일 서울 예술의전당을 비롯 9월 29일 경주문화예술의전당, 10월 2일 용인 포은아트홀에서도 펼쳐진다. 1996년 국제 청소년 쇼팽 콩쿠르에서 형인 임동민이 1위에, 동생 임동혁은 2위에 나란히 입상하면서 화려하게 데뷔한 이들 형제는 2005년 한국인 최초로 쇼팽 콩쿠르에서 입상(공동 3위) 하며 세계 음악계를 놀라게 했다. 1927년 쇼팽 콩쿠르가 시작된 이래 최초의 한국인 입상자이자 최초의 형제 입상자로 더욱..

예술문화/음악 2021.09.14

아시아 패션 전시회 센터스테이지, 홍콩서 개막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홍콩무역개발위원회(Hong Kong Trade Development Council, 이하 HKTDC)가 주최한 아시아 최고의 패션 행사인 ‘센터스테이지(CENTRESTAGE)’가 2021년 9월 10일 개막되었다. 3일간 이어지는 화려한 행사에서는 브랜드와 디자이너가 창의적인 컬렉션을 선보이는 30개의 패션 이벤트가 열렸다. 홍콩의 많은 디자이너가 2022 봄/여름 컬렉션을 선보이며 패션 바이어와 패셔니스타들의 이목을 끌었다. 쇼는 전체 기간 처음으로 일반 방문객에게 공개된다. 방문객에게는 대다수의 참여 브랜드가 제공하는 특별 할인가로 판매 되었으며, 주요 국내외 패션 브랜드의 최신 디자인을 확인할 기회가 주어졌다. 종합 패션 브랜드 홍보 플랫폼 제6회 센터스테이지는 ’챕..

토크콘서트, ‘미래는 문화가 답이다, 문화로 가는 길’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시 문화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문화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열렸다. 10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토크콘서트‘미래는 문화가 답이다 문화로 가는 길’이 바로 그것. 이날 토크콘서트에는 백군기 용인시장과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가 용인시의 문화 정책과 사업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은선 문화네트워크 혜윰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토크콘서트는 박 대표이사의 특강으로 시작됐다. 박 대표이사는 이 자리에서 ‘미래문화산업-문화시대와 지역문화’를 주제로 지역문화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용인시만의 문화정책 수립 방안과 관련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백 시장과 박 대표이사의 본격적인 담..

구립서초유스센터, 메타버스 활용 전시회 개최해 시민의 ‘코로나 블루’ 해소에 앞장서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대규모 행사, 문화활동 등이 축소돼 문화적 갈증과 우울감을 느끼고 있는 시민들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 서초구의 구립서초유스센터(관장 백기웅)는 기존의 오프라인 전시회 방식에서 벗어나 메타버스(가상공간)을 활용해 시·공간을 초월한 전시회를 진행해 주목을 받고 있다. 가상공간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번 ‘2021 우리 동네 가상공간 사진 전시회’는 기존 사용되고 있는 메타버스 공간이 아닌 서초유스센터만의 가상공간 갤러리를 3D 모델링 기술을 기반으로 구축해 전시회를 기획했다. 이번 전시회는 ‘나의 눈으로 바라본 우리 동네’란 주제로 서울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서울 시민 일반부분 20작품, 청소년부분 20작품의 총 40작품이 전시됐..

구립서초유스센터, 메타버스 활용 전시회 개최해 시민의 ‘코로나 블루’ 해소에 앞장서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대규모 행사, 문화활동 등이 축소돼 문화적 갈증과 우울감을 느끼고 있는 시민들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 서초구의 구립서초유스센터(관장 백기웅)는 기존의 오프라인 전시회 방식에서 벗어나 메타버스(가상공간)을 활용해 시·공간을 초월한 전시회를 진행해 주목을 받고 있다. 가상공간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번 ‘2021 우리 동네 가상공간 사진 전시회’는 기존 사용되고 있는 메타버스 공간이 아닌 서초유스센터만의 가상공간 갤러리를 3D 모델링 기술을 기반으로 구축해 전시회를 기획했다. 이번 전시회는 ‘나의 눈으로 바라본 우리 동네’란 주제로 서울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서울 시민 일반부분 20작품, 청소년부분 20작품의 총 40작품이 전시됐..

배우 최예빈, ‘드라마-예능-광고’ 다방면에 걸친 종횡무진 활약으로 대세 입증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SBS ‘펜트하우스’에서 ‘하은별’ 역을 맡아 첫 안방극장 데뷔작임에도 눈에 띄는 연기 성장과 존재감을 보이며 앞으로가 기대되는 신예로 자리매김한 배우 최예빈이 예능 프로그램은 물론 광고계에서도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으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펜트하우스’에서 강렬한 캐릭터로 활약을 펼친 최예빈은 지난 5월 SBS ‘맛남의 광장’의 새 멤버로 합류해 첫 고정 예능에서 상큼한 막내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분위기를 활기차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요린이’에서 나날이 폭풍 성장하는 요리 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으며 방송에 재미를 더하기도 한 것. 또한 올해 초 수려한 외모와 다채로운 콘셉트 소화력으로 패션 브랜드의 뮤즈로 발탁돼 반전 매력을 선사한데 이어 주류, 뷰티..

NCT 127, 정규 3집 수록곡 ‘Road Trip’ 트랙 비디오 오늘 밤 12시 공개

NCT 127(엔시티 127,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정규 3집 세 번째 트랙 비디오 ‘Road Trip’(로드 트립)이 오늘 밤 공개된다. 7일 밤 12시, NCT 127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공개되는 ‘Road Trip’ 트랙 비디오는 신곡 분위기는 물론, 실내에서 함께 캠핑을 즐기며 추억을 쌓는 멤버들의 편안하고 내추럴한 모습을 만날 수 있어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번 앨범에 수록된 신곡 ‘Road Trip’은 산뜻한 어쿠스틱 기타와 편안한 멜로디가 어우러진 밴드 사운드 기반의 미디엄 팝 곡으로, 가사에는 연인과 로드 트립을 떠나 어디든 함께하며 이 순간을 간직하고 싶은 마음을 따뜻하게 표현했다. 또한 NCT 127 정규 3집 ‘Sticker’(스티커)는 9월 17일 오후 1시 각종 음..

예술문화/음악 2021.09.07

전통 타악기 연주자 김초롱 독주회 <사방으로 열린문> 개최

한국 전통 타악기 연주자 김초롱이 독주회 을 개최한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원 출신의 타악 연주자인 김초롱은 크로스오버 국악그룹 고래야의 멤버로 10년 이상활동하면서 수십 차례의 해외 투어와 4장의 정규 음반을 발표한 젊지만 폭넓은 경험을 보유한 음악가다. 2020년 첫 번째 독주회 를 시작으로 솔로 연주자로서 활동을 시작 했으며 한국 전통 타악기와 장단의 현대적인 활용을 고민하며 타악기 중심의 창작곡을 만들 고 있다. 김초롱의 두 번째 독주회인 은 한국의 전통 타악이 나아갈 수 있는 방향에 대한 연주자의 진지한 탐구가 담긴 공연이다. 반주 악기로서의 제한을 넘어 음악을 이끌어 가는 중심으로서 장구, 북, 꽹과리, 징의 적극적인 활용을 모색한다. 곡의 주제를 이루는타악기 소리 위에 철현금, 양금, 생황,..

예술문화/음악 2021.09.07

국립국악관현악단 ‘정오의 음악회’ 9월 공연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국립극장(극장장 김철호)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김성진)이 국악 브런치 콘서트 ‘정오의 음악회’를 9월 30일(목)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2009년 첫 선을 보인 ‘정오의 음악회’는 쉽고 친절한 해설과 함께 제공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국립극장 대표 상설공연이다. 아나운서 이금희가 해설을 맡아 특유의 부드럽고 편안한 진행으로 관객의 이해를 돕고, 국립국악관현악단 부지휘자 이승훤이 지휘를 맡는다. ‘정오의 음악회’는 이번 시즌부터 공연일에 해당하는 탄생화의 꽃말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9월 공연의 탄생화는 ‘삼나무’로 ‘웅대함’이라는 꽃말을 지닌다. 해오름극장 재개관 후 맞이하는 첫 공연인 만큼, ‘삼나무’의 꽃말처럼 웅장하고..

예술문화/음악 2021.09.06

윤슬사진촬영연구소, 특수 테크니컬 촬영회 ‘Atelier of virgin’ 진행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윤슬사진촬영연구소(대표 김영훈)가 10월 3일 세계적인 예술 사진 사조인 미장센 포토 형식의 살롱 사진 촬영회 ‘Atelier of virgin (처녀의 아틀리에)’를 개최한다. 윤슬 김영훈 작가는 사단법인 남북통일예술협회 명인, 강원도 한얼문예박물관 명장으로서 강의를 통해 사진을 연구·탐구하고 있다. 이번 촬영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한 예술계에 색다른 이색 촬영회를 통해서 활력을 불러일으키고, 세계적 예술 사조의 첨병으로 길을 열어보겠다는 목적으로 열린다. 소수 정예 작가만 초빙돼 오후 1시부터 4시간가량 진행되는 이번 촬영회는 카메라 속성을 완전히 이해하고, 그 메커니즘을 활용한 특수 테크니컬 사진에 초점을 맞춘다. △눈 기계를 동원해 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