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김민경은 타고난 입담은 물론 ‘태릉이 놓친 인재’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다양한 매력으로 母벤져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 연예계 대표 근수저로 유명한 그녀는 시작부터 MC 신동엽과 허벅지 씨름을 펼쳐 스튜디오를 장악했다. 대결에 앞서 신동엽은 “제가 통뼈라 힘이 세다”라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김민경의 화려한 이력이 밝혀지자 긴장감이 고조됐다. 김민경은 이미 서장훈, 비, 양치승 등 힘센 남자 연예인들과 대결에서 승리한 전적이 있기 때문. 치열한 접전이 예고된 가운데 과연 신동엽이 자존심을 지켰을지 역대급 대결의 결과에 관심이 집중된다. 또한, 김민경과 母벤져스의 케미도 눈에 띄었다. 학창 시절 별명이 ‘토니 마누라’ 였다고 밝힌 김민경은 토니母를 보자 “어머님”이라고 부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