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문화 474

국립극장, 장애인 문화 향유권 확대 위해 무장애 공연 선보여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국립극장(극장장 김철호)은 오는 10월 5일(화)부터 10일(일)까지 무장애(배리어 프리, Barrier-free) 공연 ‘소리극 옥이’를 하늘극장에서 공연한다. 극단 ‘다빈나오’의 작품을 국립극장에서 기획‧초청해 선보이는 무대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장애인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소리극 옥이’는 대학로에서 주목받는 극작가 이보람이 극본을, 극단 ‘다빈나오’의 상임 연출가 김지원이 연출을 맡아 2017년 초연했다. 바리데기 설화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창작 음악극으로, 시각장애인 옥이의 삶을 그린다. 작품은 자신의 눈이 되어준 엄마가 병을 앓자 두려워하는 옥이와 옥이의 마음을 위로해주고 가식 없이 다가와 준 트렌스젠더 은아의 우정을 통해 남들과 조금 ..

국립극장, 장애인 문화 향유권 확대 위해 무장애 공연 선보여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국립극장(극장장 김철호)은 오는 10월 5일(화)부터 10일(일)까지 무장애(배리어 프리, Barrier-free) 공연 ‘소리극 옥이’를 하늘극장에서 공연한다. 극단 ‘다빈나오’의 작품을 국립극장에서 기획‧초청해 선보이는 무대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장애인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소리극 옥이’는 대학로에서 주목받는 극작가 이보람이 극본을, 극단 ‘다빈나오’의 상임 연출가 김지원이 연출을 맡아 2017년 초연했다. 바리데기 설화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창작 음악극으로, 시각장애인 옥이의 삶을 그린다. 작품은 자신의 눈이 되어준 엄마가 병을 앓자 두려워하는 옥이와 옥이의 마음을 위로해주고 가식 없이 다가와 준 트렌스젠더 은아의 우정을 통해 남들과 조금 ..

최양현 감독 영화 ‘지하실’, 유바리 국제판타스틱영화제 경쟁부문 초청

영화 제작사 파란오이의 장편영화 ‘지하실’이 외국 영화로는 유일하게 유바리 국제판타스틱영화제 장편영화 경쟁부문에 초청됐다고 밝혔다. 영화는 한국의 실리콘밸리인 판교에 핵폭탄이 터진 상황과 집 안 지하실에서 갇힌 3인 가족의 생존기를 그렸다. 실제 핵 위협을 받고 있는 한국의 중산층 가족과 봉쇄로 인해 운신의 폭이 좁아진 코로나 상황을 은유한 작품이다. 영화 ‘지하실’은 최양현 감독의 장편영화 데뷔작이다. 최양현 감독은 단편영화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전주국제영화제 등 다양한 영화제에 초청된 경력이 있다. 영화는 유바리 국제판타스틱영화제 이외에도 다양한 영화제에 초청돼 순항 중이다. 작품은 4월 모스크바 국제영화제에 초청된 것을 시작으로 씨네판타지 국제판타스틱영화제, 브루클린SF영화제, 갤럭틱 이미지너리..

축제문화/영화 2021.09.09

김영임&김용임과 함께하는 희희낙락 개최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용인시민의 날을 맞이하여 국악과 트로트 콜라보 공연 을 오는 29일(수) 19시에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의 일환으로 사업비의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진행된다. 최근 MBN 에서 심사위원으로 출연하고 있는 국악인 김영임과 TV조선 에서 마스터로 활약한 트로트가수 김용임을 주축으로 밴드의 연주에 맞춰 국악과 트로트의 콜라보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경기민요 이수자인 경기도 최고의 남성소리꾼 고금성과 KBS 6시 내고향에서 고정리포터로 출연중인 국악인 최예림도 함께 출연하여 더욱 풍성하게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용인시민의 날을 기념하여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R석 3만원, S석 ..

KBS 2TV <경찰수업> 추영우, 안방극장 매료시킨 ‘박민규’ 매력 포인트 셋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KBS 2TV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연출 유관모/극본 민정/제작 로고스 필름)에서 ‘박민규’ 역을 찰떡으로 소화하며 안방극장을 매료시키고 있는 배우 추영우의 극 중 매력포인트를 짚어봤다. ▶못하는 게 뭐야? 뭐든 다 잘하는 만능 ‘엄친아’ 추영우는 ‘법조인 집안에서 태어나 엘리트 코스만을 밟고 자라온 원칙주의자’라는 캐릭터 소개처럼 극 중 반듯하고 스마트한 엄친아 이미지의 박민규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공부면 공부, 운동이면 운동, 더불어 인성과 센스까지 모든 것을 갖춘 인물을 절제된 눈빛과 표정, 묵직한 대사 톤으로 완성시키며 담백하게 그려내 만능캐 박민규를 한층 돋보이게 만들고 있다. ▶패션 소화력+’만찢’ 비주얼로 ‘눈호강’ 선사 훤칠한 키와 작은 얼굴, 만화를..

KBS 2TV <경찰수업> 추영우, 안방극장 매료시킨 ‘박민규’ 매력 포인트 셋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KBS 2TV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연출 유관모/극본 민정/제작 로고스 필름)에서 ‘박민규’ 역을 찰떡으로 소화하며 안방극장을 매료시키고 있는 배우 추영우의 극 중 매력포인트를 짚어봤다. ▶못하는 게 뭐야? 뭐든 다 잘하는 만능 ‘엄친아’ 추영우는 ‘법조인 집안에서 태어나 엘리트 코스만을 밟고 자라온 원칙주의자’라는 캐릭터 소개처럼 극 중 반듯하고 스마트한 엄친아 이미지의 박민규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공부면 공부, 운동이면 운동, 더불어 인성과 센스까지 모든 것을 갖춘 인물을 절제된 눈빛과 표정, 묵직한 대사 톤으로 완성시키며 담백하게 그려내 만능캐 박민규를 한층 돋보이게 만들고 있다. ▶패션 소화력+’만찢’ 비주얼로 ‘눈호강’ 선사 훤칠한 키와 작은 얼굴, 만화를..

tvN <하이클래스> 박세진, 화사한 미소와 함께 본방 관람 꿀팁 전수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시청자들 몰입도 UP 재미 높여줄 관람 꿀팁 전수, “함께 추리하면서 보면 더 큰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쫄깃한 작품”, ‘하이클래스’ 박세진이 첫 방송 관람 꿀팁을 공개했다. tvN 새 월화드라마 ‘하이클래스’(연출 최병길, 극본 스토리홀릭, 제작 프로덕션에이치 에이치월드픽쳐스)는 파라다이스 같은 섬에 위치한 초호화 국제학교에서 죽은 남편의 여자와 얽히며 벌어지는 치정 미스터리. 극 중 박세진은 국제학교 엄마들 사이에 외톨이가 된 송여울(조여정 분)의 유일한 조력자이자 지원군인 갤러리 대표 황나윤 역을 맡았다. 공개된 사진 속 박세진은 화사한 미소의 대본 인증샷과 함께 시청자를 위한 관람 꿀팁을 전해 눈길을 끈다. “극 중에서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 건지 함께 추리하며 ..

[복면가왕] MCND 윈&휘준, ‘병아리 판정단’으로 등장! 복면가수와 함께 엑소 ‘러브샷’ 칼군무 재현해 분위기 UP

오늘 저녁 ‘복면가왕’에서는 신흥 가왕 ‘빈대떡 신사’와 그에게 도전장을 내민 복면가수 8인의 듀엣 무대가 공개된다. 한편, ‘괴물 신인 그룹’ MCND 윈과 휘준이 복면 가수들과 함께 엑소의 ‘러브샷’ 댄스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그들은 여성 복면 가수들의 개인기 무대 지원사격에 나서며 섹시 칼군무의 정석을 보여준다고. 또, 현직 아이돌의 날카로운 시선으로 두 복면 가수들의 춤 실력을 나노 단위로 분석하며 정체에 대해 치명적인 단서를 찾아내는 등 ‘병아리 판정단’으로 맹활약한다고 하는데. 과연 흥부자 아이돌 MCND의 추리력은 성공적이었을지, 또 여성 복면 가수들과 함께한 엑소의 ‘러브샷’ 무대는 어떤 모습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또, 입이 떡 벌어지는 시원한 고음 실력을 가진 복면 가수들이 고유진이 속..

박선영, ‘2021 올해의 브랜드 대상’ 아나테이너 여자 부문 수상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자타공인 탄탄한 진행 실력과 이지적인 매력을 고루 갖춘 박선영이 ‘2021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그간의 독보적인 활약을 인정받아 ‘아나테이너’ 여자 부문 수상의 쾌거를 올리게 된 것. 박선영은 지난해 프리 선언 이후 채널S ‘신과 함께 시즌1’, SKY,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헬로! 플레이트’ 등 다채로운 분야의 프로그램에서 진행을 맡아오며 자신의 활동 영역을 꾸준히 확장 시켜왔다. 현재 출연중인 MBC ‘아무튼 출근’에서는 특유의 차분하면서도 공감대를 이끌어 내는 깔끔한 진행으로 든든한 활약을 선보이고 있으며, 멜론스테이션 ‘영화& 박선영입니다’에서는 다년간 영화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해 온 경험을 토대로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과 음악, 그리고 영화 이야기를 나눠 청..

배우 김소연, SBS <펜트하우스> ‘천서진’으로 인생 캐릭터 완성

SBS ‘펜트하우스’에서 청아재단 이사장 ‘천서진’ 역으로 약 20년 만에 악역에 도전, 눈을 뗄 수 없는 극강의 연기와 캐릭터 소화력으로 매 회 레전드 장면을 만들어내며 화제의 중심에 섰던 배우 김소연이 독보적인 활약을 이어가며 ‘천서진’으로 인생캐를 경신했다. 김소연은 ‘펜트하우스’ 시즌1부터 현재 방송중인 시즌3까지 이어지는 극악무도한 악행 속에서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드러내는 눈빛, 몸을 사리지 않는 광기 어린 열연으로 ‘악녀 신드롬’을 불러 일으키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충격 엔딩의 주인공으로, 딸 앞에서는 절절한 모성애를 보인 엄마의 모습으로, 예측할 수 없는 천서진의 행보를 완벽하게 그려낸 것. 캐릭터를 완성하기 위해 연기, 패션, 비주얼 모든 부분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