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문화 474

김민재, 박규영 향한 ‘츤데레 3종 직진법’ (달리와 감자탕)

‘달리와 감자탕’ 김민재가 박규영을 향한 ‘츤데레 3종 직진법’을 선보인다. 김민재는 겉은 바삭하고 까칠해 보이지만 속은 촉촉하고 따뜻한 ‘겉바속촉’ 매력을 자랑하며, 박규영을 향한 호감을 표현해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극본 손은혜 박세은 / 연출 이정섭 / 제작 몬스터유니온 코퍼스코리아) 측은 30일 김달리(박규영 분)를 향한 진무학(김민재 분)의 ‘츤데레 3종 직진법’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달리와 감자탕’은 ‘무지-무식-무학’ 3無하지만 생활력 하나는 끝내 주는 ‘가성비 주의’ 남자와 본 투 비 귀티 좔좔이지만 생활 무지렁이인 ‘가심비 중시’ 여자가 미술관을 매개체로 서로의 간극을 좁혀가는 ‘아트’ 로맨스이다. 지난 29일 방송된 ‘달..

‘유리한 식탁 시즌2’ 종영! 권유리, 업그레이드된 요리 실력+입담 선보여

권유리(소녀시대 유리,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마지막까지 ‘유리한 식탁 시즌2’를 알차게 채웠다. 권유리는 지난 25일 종영한 라이프타임 채널 예능 ‘유리한 식탁 시즌2’에서 평소 절친한 배우 박소담을 게스트로 초대, 그의 부모님을 위한 보양식 준비부터 연기에 대한 고민까지 다채로운 주제들로 진솔하게 이야기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권유리는 처음 보는 레시피도 뜨거운 열정으로 과감하게 도전해 퀄리티 높은 요리로 완성, 회를 거듭할수록 업그레이드된 실력을 통해 보는 재미를 더하며 ‘유리한 식탁 시즌2’ 주인장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여기에 다양한 분야의 게스트들을 매끄러운 진행 실력으로 이끌어 MC와 셰프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권유리는 “유리한 식탁 시즌2를 통해 많은 게스트..

국내 최초로 마음 상태·정신 장애 주제로 한 ‘제1회 매드영화제’ 개최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신경 다양성과 정신 다양성을 주제로 한 ‘제1회 매드영화제’가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매드영화제 홈페이지 온라인 상영관을 통해 개최된다. 올해 상영 규모는 총 17편(장편 3편, 단편 14편)이며 정신장애 예술단체 ‘안티카’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 이번 영화제는 ‘ㅁ ㅁㅇ ㄱㄱㅇㅇ 몸 마음 경계없음’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안티카 심명진 대표는 안티카가 2019년 ‘매드프라이드’, 올해 ‘매드연극제’에 이어 매드영화제를 여는 이유에 대해 “영상을 전공했기 때문에 더더욱 영화가 가진 힘에 대해 늘 느끼고 있다. 의료학적 기준에 따라 정신 장애를 판정받은 사람뿐만 아니라 스스로 정신 장애가 있다고 생각하는 현대인의 삶을 들여다보고,..

축제문화/영화 2021.09.29

연말 관객 꽉 잡을 뮤지컬 코미디 <젠틀맨스 가이드>, 탄탄한 캐스팅 공개

㈜쇼노트가 뮤지컬 의 캐스팅을 공개하고, 오는 11월 13일 개막을 본격화했다. '젠틀맨스 가이드'는 미국에서 2012년 초연된 이후 브로드웨이의 4대 뮤지컬 어워즈에서 총 16개의 상을 수상했다. 한국에서는 2018년 초연 당시 평균 객석점유율 92%, 총 6만 3천여명의 관객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하였고, 그 해 아시아컬처어워드 작품상과 남자주연상,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남자조연상과 무대예술상 무대디자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초연 당시 한국에서는 보기 드문 뮤지컬 코미디의 성공으로 2020년 재연에 연달아 올해 연말에는 초특급 캐스팅과 함께 삼연으로 돌아왔다. "젠틀맨스 가이드"는 1900년대 초반 영국 런던을 배경으로 평생 가난하고 낮은 신분으로 살아온 주인공 몬티 나바로가 어느 날 갑자기 자신이 고..

[PD수첩] 데이트폭력 생존자들의 목소리...2021 데이트폭력 보고서

‘열흘에 한 명.’ 데이트폭력으로 살해되는 여성의 숫자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데이트폭력 신고 건수는 올해 7월 기준 24,481건, 5년 사이 2배 이상 급증했다. ‘PD수첩’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데이트폭력 판결문을 자체적으로 분석, 교제 중 살해당한 여성피해자의 숫자를 공개한다. 전화 수십 통, 카톡 1000통. 20대 여성 A씨가 헤어진 남성에게 하루에 받은 연락 횟수다. A씨가 이별을 통보할 때마다 그는 “사랑한다”며 울면서 빌었고, 자해한 사진을 보냈다. 폭행 신고 후 신변요청을 했지만 접근금지 거리 밖에서 서성이는 남성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었다. 심지어 A씨는 지난 6월, 남성에게 성폭행을 당해 경찰에 다시 신고하기 이르렀다. 하지만 피해자인 그녀가 자책할 수 밖에 없었던 이..

시민들과 함께 만드는 ‘나愛 꽃’ 온라인 축제 9월 27일부터 개최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일상생활 속에서 꽃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제3회 양재 플라워 페스타’가 9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7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양재동 화훼공판장 개장 30주년을 맞이해 ‘나愛 꽃을 피우다’를 주제로 소비자와 화훼업계 종사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들로 구성했다.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콘텐츠가 행사 홈페이지와 유튜브, 네이버와 카카오TV 등으로 송출되며, 사전 참가 신청자를 대상으로 ZOOM을 통한 실시간 콘텐츠도 진행될 예정이다. △배우 명세빈과 다양한 강사들이 참여해 꽃차, 베이킹 등 생활 속 꽃 활용법을 배울 수 있는 ‘플라워 클래스’ ..

SBS <원 더 우먼(One the Woman)> 진서연, 일문일답 공개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SBS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One the Woman)’(연출 최영훈, 극본 김윤, 제작 길픽쳐스)에서 한주그룹 장녀 ‘한성혜’ 역으로 분해 독보적인 소화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배우 진서연이 작품과 역할에 대한 진솔한 생각을 전했다. 진서연은 극 중 한성혜의 세련되고 우아한 면모는 물론, 냉온의 온도차 매력이 돋보이는 사진을 공개하는 동시에 짧은 일문일답으로 앞으로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렸다. 이하 진서연의 일문일답 Q. ‘원 더 우먼’을 선택한 이유가 있다면? “지난 작품들에서 거친 역할을 연이어 하다 보니 ‘원 더 우먼’ 속 세련된 카리스마를 지닌 천성혜 캐릭터가 끌렸다. 또한 여성들의 워너비 캐릭터라는 느낌이 들어 하고 싶었다” Q. ‘천성혜’..

SBS <원 더 우먼(One the Woman)> 진서연, 일문일답 공개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SBS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One the Woman)’(연출 최영훈, 극본 김윤, 제작 길픽쳐스)에서 한주그룹 장녀 ‘한성혜’ 역으로 분해 독보적인 소화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배우 진서연이 작품과 역할에 대한 진솔한 생각을 전했다. 진서연은 극 중 한성혜의 세련되고 우아한 면모는 물론, 냉온의 온도차 매력이 돋보이는 사진을 공개하는 동시에 짧은 일문일답으로 앞으로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렸다. 이하 진서연의 일문일답 Q. ‘원 더 우먼’을 선택한 이유가 있다면? “지난 작품들에서 거친 역할을 연이어 하다 보니 ‘원 더 우먼’ 속 세련된 카리스마를 지닌 천성혜 캐릭터가 끌렸다. 또한 여성들의 워너비 캐릭터라는 느낌이 들어 하고 싶었다” Q. ‘천성혜’..

속삭이는 소리도 들릴 듯한 조용한 숲, 강원 인제군 원대리 자작나무 숲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인제읍 인근의 자연 생태관광지인 원대리 자작나무 숲은 1974년부터 1995년까지 138ha에 자작나무 690,000본을 조림하여 만들어졌으며 현재는 그중 25ha를 유아 숲 체험원으로 운영하고 있다. 자작나무 숲의 탐방은 입구에서 입산 기록 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입구인 자작나무 숲 안내소에서 시작되는 임도를 따라 걸어야 자작나무 숲에 닿을 수 있다. 임도는 두 가지 길인데, 도보로 80분 가량 소요되는 원정임도와 1시간 가량 걸리는 원대임도다. 등산로를 따라 오르면 수령이 20년 이상 되는 자작나무가 빽빽하게 찬 숲이 펼쳐진다. 하얀 수피에 하늘을 향해 뻗은 자작나무 숲은 이국적인 풍취를 돋운다. 자작나무 숲만이 간직한 생태적, 심미적, 교육적 가치를 발굴하여 제..

'영화의 거리' 한선화, 브라운관 넘어 성공적 스크린 주연 데뷔

한선화가 '영화의 거리'를 통해 풋풋하면서도 당차고 쾌활한 매력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16일) 개봉한 '영화의 거리'(감독 김민근)는 영화 로케이션 매니저와 감독으로 부산에서 다시 만난 헤어진 연인 선화(한선화 분)와 도영(이완 분)의 끝났는데 끝난 것 같지 않은 로맨스를 담은 작품. 뜻하지 않게 일로 재회한 두 사람은 묘한 신경전과 함께 밀당 로맨스의 진수를 보여주며 유쾌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한다. 이 가운데 드라마 '언더커버', '편의점 샛별이', ‘구해줘 2’ 등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며 믿고 보는 배우로서 입지를 넓히고 있는 한선화가 부산에서 성공한 로케이션 매니저 '길선화' 역을 맡아 첫 장편 영화의 주연으로 존재감을 과시한다. 부산이 고향인 만큼 자연스러운 사투리를 구사해 캐릭..

축제문화/영화 2021.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