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문화 479

문화도시 시민협의체 ‘수원 NOWUS’ 시민리더 발족식 개최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길영배)은 9일 경기상상캠퍼스 컨퍼런스홀에서 문화도시 시민협의체 ‘수원 나우어스’(SUWON X NOWUS)의 시민리더 발족식을 개최했다. 시민협의체 ‘수원 나우어스’는 시민들이 문화로 행복한 도시, ‘지금, 우리’ 함께 문화도시 수원을 만들어 나가자는 의미를 담은 문화도시 수원 시민협의체의 명칭이다. 이날 발족식에는 시민협의체 구성원 안에서 시민리더 지원을 받아 시민투표의 과정을 거쳐 선정된 30명의 시민리더가 참석했다. 시민리더는 올해 말까지 분과운영·워킹그룹 심의·사업 모니터링·시민협의체 의견 검토 및 사업 반영 등을 활동한다. 길영배 대표이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문화도시 수원 자문단장 최정한 대표의 ‘문화도시와 시민거버넌스’강의와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 이선옥 센터장의 ‘문..

50년대 이국풍 음악과 떠나는 세계여행 고래야의 <판타지아 1950>

국악/월드뮤직 그룹 고래야의 신작 의 첫 대면 공연의 막이 8월 21일 구리아트홀에서 오른다. 작년에 온라인으로 초연 무대를 거친 은 1950년대 한국에서 유행했던 이국(異國)풍 가요를 재해석한 음악 공연이다. 원로가수 현인이 1950에 발표한 ‘인도의 향불’을 비롯해 ‘페르시아 왕자’, ‘서부의 사나이’, ‘인디언 토막촌’ 등 제목만으로도 판타지를 자극하는 고전가요들을 새롭게 연주한다. 한국에서 이국(異國)풍 음악사조는 1950-60년대 해외여행이 어렵던 시절 상상력을 자극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끌었다. ‘인도의 향불’을 필두로 명국환의 ‘아리조나 카우보이(1955년 작)’, 김정애의 ‘늴리리맘보(1957년 작)’등이 큰 인기를 얻었다. 에는 이러한 이국적 정취를 간직한 노래들 중 서아시아, 북아메리카,..

[SBS 그 해 우리는] 최우식X김다미X김성철X노정의, 대세 청춘 배우의 ‘핫’한 만남

2021년 하반기 방송 예정인 SBS 새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연출 김윤진, 극본 이나은, 제작 스튜디오N·슈퍼문픽쳐스)이 캐스팅을 확정 짓고 촬영에 돌입한다. ‘그 해 우리는’은 헤어진 연인이 고등학교 시절 촬영한 다큐멘터리의 역주행 인기로 강제 소환되면서 펼쳐지는 청춘 성장 로맨스다.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신 보지 말자!’로 끝났어야 할 인연이 다시 얽히면서 겪는 후유증과 복잡 미묘한 감정들이 진솔하게 그려진다. 변덕스러운 초여름의 날씨를 닮은 짝사랑, 돌고 돌아 또다시 시작된 청춘들의 연애담과 성장통이 가슴 설레는 공감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무엇보다 영화 ‘마녀’ 이후 3년 만에 재회한 ‘레전드 콤비’ 최우식, 김다미의 시너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독하게 서로를 죄어가던 앞선 ..

명품 배우들 함께한 생생한 대본리딩 현장 최초 공개 (신사와 아가씨)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연출 신창석 / 극본 김사경/ 제작 지앤지프로덕션)는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흙수저 ‘아가씨’와 ‘신사’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첫 대본리딩 현장에는 ‘신사와 아가씨’를 이끌어갈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신창석 감독과 김사경 작가를 비롯해 지현우(이영국 역), 이세희(박단단 역), 강은탁(차건 역), 박하나(조사라 역), 윤진이(이세련 역), 왕빛나(장국희 역), 김영옥(진달래 역), 차화연(왕대란 역), 이휘향(이기자 역), 임예진(장미숙 역), 오현경(차연실 역), 이종원(박수철 역), 이일화(애나킴 역) 등 모든 출연진과 스태프들이 총출동, 유쾌하면서도 감동까지 선사할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했다. 본..

경기도,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서 경기관광축제 홍보관 운영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경기도가 오는 9~1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1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 참가해 경기관광축제를 알린다. 도와 경기관광공사는 독립부스 형태의 홍보관을 운영하면서 박람회를 찾는 여행객에게 부천 국제만화축제, 파주 장단콩축제 등 ‘2021년 경기관광축제’ 30개를 소개하는 홍보 책자를 배포한다. 또한 축제별 핵심 콘텐츠인 ▲도자기 ▲음악 ▲만화 ▲꽃 ▲단풍 ▲인삼 ▲콩 ▲산나물 ▲기차 등을 활용해 만든 ‘점 잇기 컬러링북’(점을 이어 그림을 그리면서 색깔도 채우는)을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에게 나눠주고, 룰렛 등 현장 참여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에게 다양한 기념품도 증정한다. 수원시 등 도내 20개 시‧군도 별도 홍보관을 운영하면서 시‧군의 축제와 관광지, 농산물 등..

<국악한마당>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멋스러운 국악 무대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1364회 국악한마당 방송, 첫 순서로는 민요의 색다른 멋을 전하는 ‘예결밴드’가 첫사랑에게 느끼는 감정을 국악의 선율로 표현한 과 해주 지역의 봄 풍경을 담아낸 ‘해주아리랑’을 젊은 감성으로 새롭게 녹여낸 창작곡을 들려준다. ​ 유희강의 서예 작품 ‘관서악부’와 ‘완당정제’에서 영감을 얻어 작곡한 을 ‘정길선 & 김지연 & 구지애’의 연주로 만나보고 이어서 소리꾼 ‘여성룡’과 가야금 연주자 ‘박순아’가 ‘비나리’의 ‘뒷염불’과 ‘회심곡’을 재구성한 을 전한다. ​ ‘윤미라무용단’은 예부터 나라에 경사가 있을 때 고을의 원님들이 꽹과리를 들고 춤을 춘 데서 유래되어 창작된 를 선보이며 이어서 ‘사)동남풍’은 대고와 모듬북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창작 타악 작품 을 펼친다. ​..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소녀시대 유리X효연, ‘미리투어단’ 출격! 남다른 폭풍 먹방 예고

오늘(7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34번째 골목 ‘고양시 숲속마을’ 네 번째 편이 공개된다. 앞서 ‘암행먹사’ 이종혁&이준수 부자가 다녀간 ‘아귀&뽈찜집’에는 이번엔 백종원이 시식에 나섰다. 백종원은 “맛이 무겁다”는 이종혁의 시식평이 이해 간다며 조리법과 양념 솔루션을 진행했다. 그로부터 일주일 후, 아귀찜 최종점검에 나선 백종원은 역대급 평가 멘트로 현장을 발칵 뒤집었고, 상황실에서 지켜보던 MC 김성주와 금새록은 “그 정도예요?”라고 놀라며 곧장 가게로 뛰어가 아귀찜을 맛봤다. 업그레이드한 똠얌쌀국수를 선보인 ‘매운쌀국숫집’에는 금새록이 시식에 나섰다. 금새록은 새빨간 똠얌쌀국수의 비주얼에 놀라며 “똠얌꿍이 아닌 육개장이 생각난다”는 솔직 평가로 부부사장님을 당황케 했다. 이어..

[SBS 라켓소년단] 이재인-윤현수, '여름 밤, 창고 가득 탄성과 환호 터졌다

SBS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극본 정보훈/ 연출 조영광/ 제작 팬엔터테인먼트)은 배드민턴계 아이돌을 꿈꾸는 ‘라켓소년단’의 소년체전 도전기이자, 땅끝마을 농촌에서 펼쳐지는 열여섯 소년 소녀들의 레알 성장 드라마다. 어른과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따뜻하고 유쾌한 청정 스토리가 공감과 웃음을 자아내며, 무려 10회 연속 월화드라마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이와 관련 5일(오늘) 밤 10시 방송되는 ‘라켓소년단’ 11회에서는 초여름의 풋풋함과 싱그러움을 닮은 아이들 간 밀당 로맨스 스토리가 펼쳐지며 또 한 번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흐뭇한 미소를 끌어낸다. 극중 ‘라켓소년단’ 전용 연습공간인 창고에 전국1장 박찬(윤현수)이 찾아온 장면. 연습에 매진하던 아이들은 생각지도 못한 박찬의 등장에 깜짝 놀라고..

대학생활박람회 ‘2021 유니브엑스포 서울’, 성황리 마무리

국내 최초, 최대의 대학생활박람회 ‘2021 유니브엑스포 서울’이 6월 25일~7월 2일 온라인으로 대학생들을 만났다. 유니브엑스포 서울은 대학생활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는 박람회로, 각종 대외활동 정보를 비롯해 동아리, 취업 정보, 공연·강연 등으로 구성된다. 모든 행사 과정을 대학생으로 구성된 70여명의 조직위원회가 이끌어 나가며, 참가 단체와 공연팀까지 700여명의 대학생이 만들어가는 행사다. 올해 행사는 서울시, 마포구가 후원하고, 홍대 걷고싶은거리 상인회가 주최했다. 주관은 주식회사 문화사거리, 2021 유니브엑스포 서울 조직위원회가 맡았다. 2010년부터 개최돼 올해 12회차를 맞은 유니브엑스포 서울은 첫 비대면 행사를 통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올해 콘셉트인 ‘U-Topia’는 박..

지창욱 팬덤, 7월 5일 지창욱 생일 맞아 발달장애인 작가들에게 1700만 원 기부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배우 지창욱의 7월 5일 생일을 맞이하여 지창욱 공식 팬카페 데이락과 해외 팬덤 연합(GFA)이 17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창욱의 이름으로 전달된 기부금은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발달장애인 예술단 ‘브릿지온 아르떼(Bridge On Arte)’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브릿지온 아르떼는 발달장애인 미술 작가 4인으로 구성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강사’들로, 작품 활동을 통해 인식개선 활동을 펼치고 있다. 브릿지온 아르떼는 지창욱과 특별한 인연이 있다. 지난해 지창욱의 재능기부로 발달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아임 언 아티스트(I’M AN ARTIST)’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기 때문이다. 해당 캠페인은 장애인을 고유한 개성과 재능을 가진 한 사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