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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국회의원 김은혜, 산 너머 산인 경기도지사 왜 출마했는가?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김은혜 의원은 당내 안정적인 지위를 확보한 대통령직 인수위 대변인직을 사퇴한 후 산 넘어 산이 될 경기도지사 출마를 지난 4월 6일 선언했다. 그는 출마 선언에서 “저 김은혜는 대한민국 국민이자, 경기도민의 한 사람으로서 경기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합니다. 공정한 경기, 잘 사는 경기, 김은혜가 만들겠습니다.”라고 출마 선언을 하였다. 그는 출마의 마음을 이렇게 전달했다. “1995년 23살의 기자였던 저는 사고의 진실을 찾기 위해 삼풍백화점 사고 현장에 잔해더미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부실공사의 진실을 밝혀냈습니다. 오늘 그때의 간절함을 안고 여러분 앞에 섰습니다. 진실을 찾았던 그 마음으로 새로운 대한민국과 경기도의 길을 찾겠습니다.”라고 포부를 전달했다. 6월 ..

뉴스/정치 2022.04.09

경기도주식회사-용인시, 농가·중소기업 판로지원 '맞손'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경기도주식회사가 용인시 농가·중소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앞장선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용인시와 지난 7일 용인시청에서 이 같은 내용의 ‘용인시 농식품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용인시에서 생산된 농산품으로 만든 가공식품 브랜드 '용인의 소반' 제품 판매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 내용은 ▲온·오프라인 판매 시스템 구축,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도모하는 게 골자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향후 유통 채널 확대와 다양한 마케팅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특히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입점 및 기획전, 광..

경기도, 감정노동자 노동여건 개선 나서‥법률교육부터 상담, 인식개선까지 지원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경기도는 도내 감정노동자들의 권익 보호와 노동여건 개선을 위한 2022년 ‘감정노동자 등 심리치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감정노동자 등 심리치유 지원 사업’은 경기도가 도내 감정노동 종사자를 대상으로 노동 과정에서의 감정소진 예방과 피해 회복을 지원하는 것이 골자로, 올해로 시행 3년째를 맞는다. 주요 사업은 ▲권리보장 및 심리역량 강화 교육, ▲개인·집단별 전문 심리 치유 상담,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및 홍보 활동이다. 이를 위해 올해 총 3억1,0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먼저 ‘권리보장 및 심리역량 강화 교육’은 감정노동 활동가, 법률·노무 전문가, 교수 등이 사업장을 방문, 사업주·노동자를 대상으로 감정노동자 보호 관련 법률·규정 교육, ..

용인시산림조합‘ SJ산림문화복합센터 ’준공식 진행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금일 용인시산림조합이 처인구 마평동 일대 건립한 ‘산림문화복합센터’ 준공식이 백군기 용인 시장을 비롯해 김상수 용인시의회 부의장, 용인시의회 안희경 의원, 용인특례시장 예비후보 신현수, 임국빈 용인 소방서장, 최창호 산림조합 중앙회장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산림문화복합센터는 처인구 마평동 227-4번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938㎡ 규모로 조성됐으며 숲 카페, 임산물 직매장, 목재 문화 체험장, 상설 나무 전시 판매장 등을 갖췄다. 용인시산립조합(조합장 이대영)은 지난 2020년 산림청 산림조합 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산림문화복합센터’를 건립했다. 총 사업비 25억원 가운데 국·도·시비가 7억 원 투입되어 센터가 조성되었다. 백군기 시장은 축..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용인특례시만의 권한 확보 필요”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시정연구원(원장 정원영)은 정책동향보고서 YRI(Yongin Research Institute) FOCUS & ISSUE 제51호를 통해 ‘용인특례시 출범의 의의와 향후 과제’를 제시했다. 먼저 특례시의 필요성을 살펴본다면 인구 100만 이상의 대도시가 기초자치단체 지위를 유지하면서 일반시와 차별화되는도시로서 광역시에 준하는 행·재정적 자치권한 및 재량권을 부여받는 새로운 형태의 지방자치단체의 유형을 의미한다. 이번 정책동향보고서에서는 지난 2022년 1월 13일부로 용인시가 특례시로 전환된 의미를 살펴보았다. 또한, 현재 용인시를 비롯한 4대 대도시가 특례시로 전환됐음에도 불구하고 광역 자치단체 수준의 사무이양이 미흡하다는 점을 지적하는 한편, 중앙정부, 광역 자치단..

뉴스/뉴스 2022.04.06

특례시 7개 권한 이양 담은‘지방분권법’ 등 국회 통과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민선 7기, 4개 특례시장(고양 이재준·수원 염태영·용인 백군기·창원 허성무)의 특례권한 확보를 위한 노력이 임기말에도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대표회장 : 허성무)는 5일 특례시(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고양·수원·용인·창원)에 6가지 사무의 처리 권한을 추가로 부여하는 내용을 담은 ‘지방자치분권 및 지방행정체제개편에 관한 특별법(이하 ’지방분권법‘)’ 개정안과 1개 사무의 권한 이양을 담은 ‘비영리민간단체 지원법’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 ‘지방분권법’에 담긴 6개 사무는 △환경개선부담금의 부과·징수 △지방관리무역항의 항만시설 개발·관리 △지방관리무역항 항만구역 안에서의 공유수면 관리 △산지전용허가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

경기남부 그린 마이스 산업 이끄는 수원컨벤션센터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수원시에서 아름다운 경관으로 손꼽히는 광교호수공원 일대는 자연환경과 도시건축물이 함께 조화를 이룬다. 수풀 사이 잔잔한 물결이 일렁이는 수면 위로 초고층 아파트의 실루엣이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지고, 그 주변을 따라 시민들의 일상도 함께 흐른다. 이렇듯 대도시 한가운데서 놀랍도록 여유롭고 따뜻한 도심 경관의 중심을 잡고 있는 ‘터줏대감’은 수원컨벤션센터다. 지난 2019년 3월 29일 개관한 이후 아·태 환경장관 포럼과 삼성전자 주주총회 등 굵직한 행사가 열린 장소로 많은 사람들의 눈도장을 찍은 경기 남부 권역 MICE(Meeting, Incentives, Convention, Exhibition) 산업의 중심축이다. ◇수원시 미래를 향한 힘찬 출발 아름다운 경관 속에서..

서하얀, ‘재혼+세 아이 아빠’ 임창정과 결혼 결심한 결정적 이유 ‘최초 고백’

4일(월)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임창정♥서하얀 부부가 동반 출근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임창정의 회사로 동반 출근한 두 사람은 극과 극의 업무 스타일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업무에 몰입해 쉴 틈 없이 바쁜 서하얀과 달리 출근과 동시에 '아티스트'로 변신한 임창정은 회사 내 편의시설을 즐기기 바빴던 것. 심지어 임창정은 직원 회의 중 황당한 제안을 늘어놓아 분위기를 싸늘하게 만들었고, 결국 참다못한 서하얀의 인내심이 폭발하고 말았다는데. 살얼음판 같은 서하얀의 낯선 모습에 직원들마저 말없이 눈치만 보았다는 후문이다. 일촉즉발 위기에 직면한 이들의 결말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하얀은 이혼 경험과 세 아이가 있던 임창정..

뉴스/뉴스 2022.04.04

용인시의회 안희경 의원, 모현읍 왕산2초중통합학교 설립에 노력해줄 것을 촉구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시의회 안희경 의원(포곡·모현읍,역북·삼가·유림동/더불어민주당)은 4일 제26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 힐스테이트 몬테로이 단지의 초·중통합학교 설립 관련 문제에 대해 언급했다. ​ 안 의원은 2024년 3731가구가 입주 예정인 용인 힐스테이트 몬테로이 단지는 지난 2월 경기도교육청 자체 심사 통과해 가칭 ‘왕산2 초·중통합학교 설립안’이 많은 준비 끝에 오는 4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 상정 예정이나, 얼마 전 예비 입주자들이 분양계약 체결 시 학교 개교가 늦어져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겠다는 서명을 해야만 계약을 할 수 있었다며 용인교육지원청의 내용을 지적했다. 이어, 용인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설립계획 개교 지연으로 입주가 늦어져도 어떠한 이의..

뉴스/정치 2022.04.04

용인시, 특례시 승격을 기념 시목 전나무 500주 시화 철쭉 5,000주 식재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용인시는 77회 식목일을 앞두고 금일 자연휴양림에서 기념행사를 진행하였다. 특별히 올해는 특례시 승격을 기념하여 시목인 전나무 500주와 시화인 철쭉 5,000주를 식재했다. 용인시는 최근 그린 뉴딜 정책이 각광받으며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방안 마련에 골몰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이 바로 산림과 녹지를 지키는 일인 만큼 용인시는 총 4,520억 원의 예산을 단계적으로 투입하여 실효 대상 장기 미집행 공원을 모두 조성하기로 결정하고 고기•통삼•신봉 3근린공원 조성을 추진하는 등 녹색공간을 만드는데 힘쓰고 있다. ​ 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한 백군기 용인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앞으로도 푸른 녹지를 후손들에게 남겨 힐링 장소로 제공하고, 필요한 경..

뉴스/뉴스 2022.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