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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배달특급’ 활성화사업으로 어려움 겪는 소상공인 지원

수원시가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을 운영하는 경기도주식회사와 손을 잡고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한다. 수원시와 경기도주식회사는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활성화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소비자가 부담하는 배달 수수료와 배달특급에 가맹한 영세 소상공인 업소의 음식사진 촬영 비용을 지원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수원시의 지원을 바탕으로 음식사진 촬영 등 배달특급 활성화 사업 업무를 대행한다. 사업은 12월까지 진행된다.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은 외식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을 위한 공공 배달 플랫폼이다. 광고비가 없고, 중개수수료가 기존 배달앱보다 저렴해 가맹점은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수원시는 지난 1월부터 ‘배달..

뉴스/전국소식 2021.07.20

TBS-한사연 7월 16~17일 공동조사, 이낙연 최재형 상승세 뚜렷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이번 한사연 정기 여론조사는 TBS 의뢰로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13명을 대상으로, 7월 16~17일 이틀 간 실시했습니다. 중앙선관위 제공 안심번호 무선ARS(자동응답)방식 100%로, 표본오차는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7.0%이다 후보 가족 흠은 문제안돼 vs 지지 철회, 47:48 팽팽 TBS-한사연 7월 16~17일 공동조사 = 범 진보권에서는 이낙연 예비후보, 범 보수권에서는 최재형 예비후보 (이하 후보로 표기)의 상승세가 뚜렷했다. 범 진보권 후보 적합도만 따로 물은 결과, 이재명 하락(29.7%→27.5%) - 이낙연 상승(20.6%→23.9%)으로 진보권 1, 2위인 두 후보 간 격차가 지난 주 9.1%p에서 3.6%p로 좁혀들었..

뉴스/뉴스 2021.07.19

사회적거리 수도권 4단계로 극심한 피해를 입고 있는 단체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사회적거리 수도권 4단계로 모두가 피해를 입고 있지만 그 중에서 극심한 피해를 입고 있는 단체들이 있다. 소상공인들과 종교계이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소상공인 300개사(숙박업, 음식점업 종사 각 150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따른 긴급 소상공인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되는 수도권 소재 소상공인 중 67.3%가 올해 7~8월 매출이 당초 기대보다 ‘40% 이상’ 감소(‘40% 이상 60% 미만’ 감소 33.3%, ‘60% 이상’ 감소 34%)할 것으로 예상했다. 추문갑 중소기업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본격화에 따른 거리두기 강화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매출 급락이 불가..

뉴스/뉴스 2021.07.19

야권의 유력 대권후보 최재형 전 감사원장, 국민의 힘 전격 입당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15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이준석 대표를 만나고 곧바로 국민의 힘에 입당했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지난달 28일 감사원장 사퇴 한 이후, 지난 7일 정치 참여 선언하고, 일주일 만에 전광석화처럼 입당이 이루어졌다. 이날 최 전 원장은 이준석 대표 명함 뒷면에 있는 QR코드로 온라인 입당을 마쳤다. 김기현 원내대표는 “최 전 원장의 입당을 축하드린다"라며 “제 기억으로 QR코드로 입당하신 분 중에 이렇게 거대하신 분은 처음”이라고 했다. 최 전 원장은 서울 여의도 국민의 힘 중앙 당사에서 “오늘 제가 평당원으로 입당하는데 이렇게 대표님께서 직접 환영해 주셔서 저는 매우 특별한 배려라고 생각한다"라고 이같이 말했다. 최 전 원장은 이날 이준석 국민의 힘 대표와 회동 후 입당식을 가졌..

뉴스/정치 2021.07.15

용인시, 국·도비 51억원 투입…도시공원·기흥호수 등 11곳 개선

(용인=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시는 하반기에 국도비 51억원을 투입해 도시공원 등 11곳의 경관을 개선하거나 산책로를 정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공원 관련 행정안전부의 특별교부세는 4건 17억원으로 동천체육공원, 기흥저수지, 수지체육공원, 상갈 어린이공원 등 4곳 정비에 쓰일 예정이다. 동천체육공원에는 7억원을 투입해 실내배드민턴장을 건립하고, 기흥저수지는 4억원을 투입해 용인조정경기장~공세천 구간의 낡은 목재데크를 제거하고 노면을 재포장하는 등 산책로를 정비한다. 상갈어린이공원과 수지체육공원은 각 3억원씩 투입해 낡은 놀이시설을 교체하거나 식물을 심어 주변 경관을 가꿀 예정이다. 시가 특교세와 함께 확보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은 7건 34억원으로 기흥호수 물빛정원, 소실봉근린공원,..

뉴스/전국소식 2021.07.14

삼성전자, 워커힐에 더 프리미어 체험존 ‘포레스트 시네마’ 운영

삼성전자가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와 손잡고 프리미엄 빔프로젝터 더 프리미어(The Premiere)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인 ‘포레스트 시네마’를 12일 오픈한다. ‘포레스트 시네마’는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내 투숙객 전용 야외 피크닉 공간인 ‘포레스트 파크’에 조성돼 올해 말까지 운영된다. 삼성전자는 포레스트 파크 공용 공간과 텐트 두 곳에 더 프리미어를 설치해 투숙객들이 도심 속 피크닉을 즐기며 이 제품이 구현하는 탁월한 화질과 색감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더 프리미어는 최대 130형의 초대형 화면과 4K 고화질로 집안을 영화관으로 만들어주는 프리미엄 프로젝터이다. 이 제품(더 프리미어 9시리즈)에는 빛의 3원색을 각각 다른 레이저 광원으로 사용하는 ‘트리플 레이저’ 기술이 적용돼 풍부하고 정확한..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장 사업 차질 없도록 적극 추진”

백군기 용인시장은 9일 시청 4층 시장실에서 수지구 신봉동 주민대표와 면담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면담은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장 사업과 관련해 주민들이 궁금해하는 진행 상황과 앞으로의 추진 방향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장 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서울시의 수서차량기지를 경기 남부지역으로 이전하고 3호선 노선을 연장하자는 내용이다. 시는 지난해 2월 경기도, 수원시, 성남시와 서울 지하철 3호선 노선 연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지난해 8월부터는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4개 기관이 정기적으로 실무회의를 이어오고 있다. 이 자리에서 백군기 시장은 “차량기지 이전 부지를 비롯해 철도사업 계획 수립은 매우 민감한 사항임을 양해해달라”며 “관계 기관과..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경부고속도로와 GTX 환승체계를 구축한다

경기도, 용인시, 경기주택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이하 플랫폼시티 공동사업시행자)가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를 관통하는 경부고속도로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용인역을 연결하는 환승체계를 구축한다. 고속도로에 GTX 역사를 연계한 환승체계는 국내 최초다. 경기도는 최근 플랫폼시티 공동사업시행자, 고속도로 관리청인 한국도로공사와 이런 내용을 담은 ‘경부고속도로-GTX 용인역 환승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비대면으로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는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마북동·신갈동 일원 약 275만7,186㎡ 규모로 2028년 조성될 예정이다. 인근 수인·분당선 구성역에 환승역으로 설치될 GTX-A노선 용인역(보정동 소재)은 2023년 개통할 예정으로, 하루 기준 철도 이용 수요가 2030년 ..

윤석열 장모 ‘요양급여 사기 협의’로 진역 3년 법정구속

(국민문화신문) 의정부지법 형사합의13부(정성균 부장판사)는 2일 의료법 위반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사기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 최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은 피고인에게 공범 책임이 있느냐가 관건인데, 투자금 회수 목적도 어느 정도 있어 보이지만 요양병원 개설·운영에 깊이 관여하고 요양급여를 편취한 혐의가 모두 인정된다"라고 밝혔다. 검찰은 지난 5월 31일 결심 공판 때 최씨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고 재판부는 그대로 선고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2일 장모 최모 씨에 대한 1심 판결과 관련, "그간 누누이 강조해왔듯이 법 적용에는 누구나 예외가 없다는 것이 제 소신"이라고 밝혔다. 앞서 윤 전 총장은 지난달 29일 대선 출마 기자회견에서도 "제 ..

뉴스/정치 2021.07.02

관세청 김지현 서기관, 관세청 최초 여성 대변인으로 임명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관세청(청장 임재현)은 30일 김지현 서기관을 대변인으로 임명했다. 30대 여성 과장의 대변인 발탁은 1970년 관세청 개청 이후 51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김 대변인은 정보기술에 능한 엠제트(MZ)세대로서 통관, 심사 등 전통 관세행정 뿐만 아니라 무역통계 및 공공데이터개방 등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 개발에 탁월한 역량을 보여 왔다. 특히 동아리 내 보컬 활동을 할 정도로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관세청 내 상·하급자들의 결혼식 축가를 도맡는 등 탁월한 친화력과 의사소통 능력으로 사무관 시절부터 모든 직원들이 함께 일하고 싶은 관세인으로 손꼽혀 왔다. 관세청은 지난 3월 임재현 청장 부임 이후, 대국민 소통 및 정책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대변인실에 「디지털소통 전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