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30일 상록구청에서 내·외국인주민 6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다양성 이해교육 ‘우리 이웃집 고려인 이야기’ 특강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찾아가는 문화다양성 이해교육’은 시민과 외국인관련 업무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이주배경청소년·고려인 등 다양한 외국인지원관련 단체로부터 외국인주민들의 생활과 이들을 이해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내·외국인이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선부동, 사동, 해양동 등 고려인이 다수 거주하는 지역의 시민을 대상으로 김영숙 고려인문화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고려인 현황 ▲고려인 이주역사 이해 ▲문화 다양성 이해 등의 내용으로 강의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내·외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