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 제9대 용인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더불어민주당 3선의 윤원균 의원이 선출됐다. 1일 오전 10시 열린 제264회 용인시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32명의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투표 결과 윤원균 의원이 27표를 얻어 의장에 당선됐다. 윤원균 의장은 “의장으로써 용인시의회를 이끌어야 하는 부담감도 있지만 용인특례시의회가 된 만큼 여야 협치를 통해 최고의 전반기 용인시의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용인시의회는 오전 11시 30분쯤 본회의를 속개해 의장을 선출하고 오후 2시부터 다시 회의를 열기로 되어 있었지만 회의를 정회 시키면서 계속 늦어졌다. 원구성에 앞서 여야가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난항을 겪으면서 오후 늦게 회의를 속개했다. http://www.p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