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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안내] (세종시문화재단) 6월 기획공연 연극 〈아버지〉

유산을 두고 펼쳐지는 웃음과 눈물의 코믹 풍자극! 연극 〈아버지〉 농촌마을에 살던 이만수가 어느 날 세상을 떠난다. 농촌에서 아버지를 모시고 살아온 차남 동화 부부와 도시에 사는 장남 동혁 부부는 사흘장을 치르기 위해 장례식장에 모인다. 이들은 아버지의 죽음을 슬퍼하기 보다는, 혁신 신도시 개발로 인해 천정부지로 뛰어오른 부친의 땅 상속에만 혈안이 되어있다. 해서 아버지의 유언장이 있느냐 하는 것이 이들의 궁금증이다. 장례식장에서 재산싸움을 하고 있는 유족의 등을 치는 사람도 있다. 바로 장례식장 직원. 유족들은 어떻게 해서든지 장례용품을 더 비싼 값에 더 많이 파려는 이들의 작전에 말려든다. 이윽고 아버지의 유언장이 발견되고, 유족들은 망연자실한다. 설상가상으로 부친의 땅이 속한 마을의 도시개발 계획은..

카테고리 없음 2021.05.19

어르신 위한 언택트 봉사활동 진행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18일 오전 10시, 2021 용인시 핵심리더과정팀 25명과 함께 명지대학교 강의실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르신께 찾아가서 활동하는 봉사가 어렵기 때문에, 손소독제와 손 수세미를 개개인별로 제작하여 추후 어르신께 따로 전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봉사활동은 핵심리더과정 팀원들이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개인방역을 준수하며 손으로 직접 만들면서 진행하였으며, 함께 모은 후원금은 추후 복지관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완성된 손소독제와 손 수세미는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어르신의 개인 생활 및 방역용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김기태 관장은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을 해주는 2021 용인시 핵심리더 과정팀에 깊은 감사..

카테고리 없음 2021.05.19

정찬민 의원, 용인 숙원사업인 ‘경강선 연장’제4차 국가철도망계획 반영을 위해 발 벗고 나서

용인과 광주(경기) 지역구 국회의원이 소속 정당을 떠나 지역 교통난 해소라는 기치 아래 손을 맞잡고 철도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정찬민 국회의원(국민의힘, 용인갑)은 18일, 소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광주) 을 직접 찾았다. 이 자리에서 두 의원은 용인 처인구 및 광주 태전지구의 고질적인 교통난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철도망 구축이 시급하다는 데에 뜻을 함께했다. 정 의원은 이 자리에서 국토위 소속 소병훈 의원에게 경강선 연장선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정찬민 의원은 전 구간 중 철도망 구축의 필요성이 절실한 경기 광주 태전지역과 용인 처인구 지역까지 구간부터 먼저 추진하는 안을 제안했다. 경기 광주 태전지역과 용인 처인..

카테고리 없음 2021.05.19

‘보쌈-운명을 훔치다’ 권유리, 찰떡 사극 비주얼로 연일 화제

‘보쌈-운명을 훔치다’ 권유리(소녀시대 유리,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사극 비주얼이 화제다. 권유리는 MBN 특별 기획 드라마 ‘보쌈-운명을 훔치다’(연출 권석장, 극본 김지수, 박철)에서 화인옹주 ‘수경’ 역을 맡아 주체적인 면모를 지닌 성장형 캐릭터로 사랑받고 있다. 사진 속 권유리는 옹주답게 고운 한복이 잘 어울리는 단아한 자태부터 정체를 숨기기 위해 남장과 궁녀 분장을 하고, 보쌈으로 인해 평범한 아낙네로 변신하는 등 운명이 바뀌는 과정들을 맛깔나게 소화해내 눈길을 끈다. 특히 권유리는 첫 사극 도전이 믿기지 않을 만큼 자연스러운 연기력과 전개에 따라 바뀌는 신분 덕에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다채로운 모습들로 시청자들의 오감을 충족시키고 있어 앞으로의 활약에 더욱 관심을 모은다. 한편, 권유리의..

카테고리 없음 2021.05.19

멸치가 아니 올 리 없다

(여수=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전라남도 여수의 가막만. 이곳은 예로부터 어족 자원이 풍부해 어민들의 황금어장이었다. 경도 근해에서는 새조개, 소호동 근해에서는 전어, 개도와 화태도 근해에는 멸치들이 산란을 위해 몰려들면 멸치를 먹이로 삼는 갈치도 따라 들었다. 파도가 적고 수심이 깊지 않아 멸치들에겐 최적의 산란처. 그러나 가막만의 사정은 해가 거듭될수록 변하고 있다. 바다에서 잔뼈가 굵은 어부들은 연안 바다가 예전 같지 않다는 것을 안다. 멸치가 돌아오는 건강한 연안 바다를 지키기 위해 어민들이 나섰다. 연안 바다의 가치를 되짚어 보는 시간, KBS 환경스페셜 ‘멸치가 아니 올 리 없다’는 5월 20일 목요일 밤 8시 30분 KBS2TV에서 방송된다. 멸치 양이 줄어들고 있다. 4월 말, 여수 가막..

카테고리 없음 2021.05.19

용인 예아리 박물관, ‘예를 잇다’ 특별전시회 개최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예아리 박물관이 이달 4일부터 9월까지 ‘예를 잇다’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를 잇다’ 특별전시회에서는 누에나방의 한 살이 과정과 나방과 나비를 박제한 곤충 표본 전시회 ‘오색찬란, 선잠, 비단’을 진행한다. 한국과 세계의 누에나방, 나방과 나비를 비교해 볼 수 있어 어린 아이서부터 어른까지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실제 누에고치 실을 뽑아보고 체험할 수 있는 누에고치 실뽑기 체험 ‘뽕잎줄게 나에게는 비단다오’ 체험 행사에서는 실제 살아있는 누에와 실을 뽑는 과정을 쉽게 알 수 있다. 마지막으로 ‘예를 잇다’ 특별전시회 기간 동안 클래식 음악공연 ‘퐁당 콘서트’가 진행된다.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지역민을 위한 공연을 진행하고, 지역예술단체인 인 ..

카테고리 없음 2021.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