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펜트하우스’에서 청아재단 이사장 ‘천서진’ 역으로 약 20년 만에 악역에 도전, 눈을 뗄 수 없는 극강의 연기와 캐릭터 소화력으로 매 회 레전드 장면을 만들어내며 화제의 중심에 섰던 배우 김소연이 독보적인 활약을 이어가며 ‘천서진’으로 인생캐를 경신했다. 김소연은 ‘펜트하우스’ 시즌1부터 현재 방송중인 시즌3까지 이어지는 극악무도한 악행 속에서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드러내는 눈빛, 몸을 사리지 않는 광기 어린 열연으로 ‘악녀 신드롬’을 불러 일으키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충격 엔딩의 주인공으로, 딸 앞에서는 절절한 모성애를 보인 엄마의 모습으로, 예측할 수 없는 천서진의 행보를 완벽하게 그려낸 것. 캐릭터를 완성하기 위해 연기, 패션, 비주얼 모든 부분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