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03 4

배우 김소연, SBS <펜트하우스> ‘천서진’으로 인생 캐릭터 완성

SBS ‘펜트하우스’에서 청아재단 이사장 ‘천서진’ 역으로 약 20년 만에 악역에 도전, 눈을 뗄 수 없는 극강의 연기와 캐릭터 소화력으로 매 회 레전드 장면을 만들어내며 화제의 중심에 섰던 배우 김소연이 독보적인 활약을 이어가며 ‘천서진’으로 인생캐를 경신했다. 김소연은 ‘펜트하우스’ 시즌1부터 현재 방송중인 시즌3까지 이어지는 극악무도한 악행 속에서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드러내는 눈빛, 몸을 사리지 않는 광기 어린 열연으로 ‘악녀 신드롬’을 불러 일으키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충격 엔딩의 주인공으로, 딸 앞에서는 절절한 모성애를 보인 엄마의 모습으로, 예측할 수 없는 천서진의 행보를 완벽하게 그려낸 것. 캐릭터를 완성하기 위해 연기, 패션, 비주얼 모든 부분에서 ..

국내 최초 팝 오보이스트 제시카 리, 새 디지털 싱글 앨범 ‘Dear my friend’

팝 오보이스트 제시카 리가 8월 31일 새 디지털 싱글 앨범 ‘Dear my friend’를 발매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앨범은 작곡가 ‘레지스터’의 작품으로 오보에의 매혹적이고 고혹적인 선율을 느낄 수 있다. 국내 최초 팝 오보이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제시카 리의 데뷔 앨범 ‘Amor’(2014)에 이은 7년 만의 앨범이라 더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앨범 Dear my friend에서 제시카 리는 대중성과 예술성을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편안한 멜로디와 함께 제시카 리만의 색채를 담아 대중과 더 가까이 소통할 예정이다. 그동안 클래식과 팝의 장르를 넘나들며 자유로운 음악으로 대중들에게 사랑받았던 오보이스트 제시카 리는 오보에라는 악기가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아직 대중에게 낯선 악기라..

뉴스/뉴스 2021.09.03

내 삶이 더 좋아지는 <더 콘서트> 개최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9월 11일(토)부터 12일(일) 이틀간 오후 5시에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내 삶이 더 좋아지는 를 개최한다. 반복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한 사회 분위기 전환과 문화계 활기를 불어 넣기 위해 지역예술인을 중심으로 음악회를 마련했다. 사회적 거리와 동시에 마음과 문화의 거리도 멀어진 시민들을 위해 음악과 함께 내 삶이 더 좋아지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틀간 진행되는 더 콘서트는 대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오케스트라와 지역 성악가들이 출연한다. 첫째 날 무대로 9월 11일, 대구국제방송교향악단(구. 대구MBC교향악단)이 콘서트의 막을 올린다. 이날 진솔의 지휘로 소프라노 마혜선, 테너 김명규, 오영민, 최요섭이 무대에 오르며 우리에게 익숙한..

용인시, '문화도시 조성 실무 협의체 워크숍' 개최

(용인=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용인시 민관산학 실무자들이 참여하는 문화도시 조성 실무 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총 3회에 걸쳐 운영된 이번 워크숍은 시민들과 함께 도출한 문화도시 핵심가치를 심화, 발전시키기 위한 과정으로 용인시 문화도시 조성방향 및 추진경과 공유, 지역 현안을 바탕으로 한 지역 아젠다 도출 등이 논의됐다. 워크숍에는 공무원 및 공공기관, 민간문화단체, 기업, 학교 등 다양한 도시주체들이 모여 문화도시 조성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으며, 민관산학이 협력하여 지속 협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문화도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용인이 시민과 행정의 협업은 물론이고, 민관산학의 다양한 도시 주체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도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