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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아름다워’ 오민석, 평판甲 치과의사→철부지 아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KBS 2TV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연출 김성근, 극본 하명희, 제작 SLL,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콘텐츠지음) 지난 방송에서는 李가네 어른들이 연애와 결혼에 관심 없던 현재(윤시윤 분), 윤재(오민석 분), 수재(서범준 분) 삼형제에게 제일 먼저 결혼한 사람에게 '장산동 아파트'를 주겠다며 파격적인 결혼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서로에게는 죽어도 지기 싫어하는 삼형제의 강한 승부욕에 불을 지핀 상황. 그 가운데 맏형 윤재와 심해준(신동미 분)의 묘한 기류가 엿보이는 스틸이 공개돼 기대감을 모은다. 해준은 현재가 다니는 로펌의 대표로 방송 출연으로 얼굴도 알려진, 누구나 부러워할 만큼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마음 한 구석에는 외로움이 자리잡고 있었고, 이제는..

고미소, 여자입단대회로 수졸 등극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지난 12일 한국기원에서 열린 제56회 여자입단대회(연구생) 최종국에서 고미소가 여자연구생 2위 고윤서(18)에게 216수 만에 백 불계승하며 입단을 결정지었다. 고미소 초단은 연구생 성적 시드를 받아 이날 3회전부터 출전해 오전에 이정은(15)에게 승리한데 이어 오후에 열린 최종국마저 승리하며 프로 자격을 얻게 됐다. 고미소 초단은 바둑 애호가인 아버지의 권유로 6살에 바둑돌을 처음 잡았다. 초등학교 5학년이 되던 해 고향 인천을 떠나 서울 충암바둑도장으로 옮겨 본격적으로 입단을 준비했다. 중학교 1학년부터 한국기원 연구생으로 생활하면서 입단을 꿈꿔온 고미소 초단은 8년 만에 입단하며 연구생을 졸업하게 됐다. 입단 후 고미소 초단은 “입단을 하고나니 홀가분하기도 하고 많..

장혁X박지연, ‘기구한 운명’ 속 핏빛 정치 싸움! (붉은 단심)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오는 5월 2일(월) 밤 9시 30분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연출 유영은/ 극본 박필주/ 제작 지앤지프로덕션)은 살아남기 위해 사랑하는 여자를 내쳐야 하는 왕 이태(이준 분)와 살아남기 위해 중전이 되어야 하는 유정(강한나 분), 정적인 된 그들이 서로의 목에 칼을 겨누며 펼쳐지는 핏빛 정치 로맨스다. 13일(오늘) ‘붉은 단심’ 측은 장혁(박계원 역)과 박지연(최가연 역)의 아찔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는 투 샷 스틸을 공개했다. 장혁은 극 중 집안의 명운을 걸고 반정을 도모한 반정공신의 수장이자 현 조선 최고의 권력자 좌의정 박계원 역을 맡았다. 박지연은 반정공신들의 뒷배이자 그들을 뒷배로 둔 왕실의 웃전 대비 최가연으로 분해 열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