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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팔탄민요’경기도 무형문화재로 지정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경기도 문화재위원회는 29일 ‘화성 팔탄민요’가 경기 남부의 보편적 특성과 충청남도 북부로 연결되는 문화권의 특성을 함께 보유하고 있어 지정가치가 있는 것으로 평가한다며 경기도 무형문화재로 지정했다. 경기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화성 팔탄민요’는 과거부터 화성시 팔탄면에서 불려졌던 민요로 모심는 소리, 논매는 소리, 면생이, 긴방아타령, 지경다지기 소리 등이 있다. 화성시 팔탄면 지역에서 지난 1998년에 경기도와 화성시의 대표소리로 인정받아 팔탄 상여 회다지소리가 경기도 무형문화재 27-2호로 지정되기도 했으나, 보유자의 사망 등으로 전승 활동이 중단되는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지역의 무형유산이 사라진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 주민들이 뜻을 모아 오랜 기간 자료 수집하는 과정..

뉴스/부동산 2022.04.30

용인시 가장 비싼 땅…수지구 풍덕천동 수지프라자 건물 부지

(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용인시에서 가장 비싼 땅은 수지구 풍덕천동 수지프라자 건물 부지로 ㎡당 789만1000원으로 조사됐다. 가장 싼 땅은 처인구 원삼면 학일리 산49-1번지로 ㎡당 443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1월 1일 기준 시 전역 토지 27만5379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용인시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에 비해 평균 9.5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별로는 기흥구가 10.31%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처인구와 수지구가 각각 9.23%, 8.76%의 상승률을 보였다. 기흥구에서는 신갈동 71-4번지가 ㎡당 696만원, 처인구에서는 김량장동 농협은행 부지가 ㎡당 678만3000원으로 가장 비싼 곳으로 꼽혔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은 다음..

뉴스/부동산 2022.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