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 54

삼성전자, ‘갤럭시 Z 플립4’·‘갤럭시 Z 폴드4’ 사전 판매 실시

삼성전자가 업그레이드된 성능과 확장된 폴더블 사용성으로 사용자 개개인에게 보다 최적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갤럭시 Z 플립4’와 ‘갤럭시 Z 폴드4’ 사전 판매를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진행한다. 국내 공식 출시는 26일이다. ‘갤럭시 Z 플립4’는 256GB와 512GB 내장 메모리 모델로 가격은 각각 135만 3천원과 147만 4천원이며, 보라 퍼플과 그라파이트, 핑크 골드, 블루 등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또한, ‘갤럭시 Z 플립4 비스포크(Bespoke)’ 에디션도 출시한다. 골드, 실버, 블랙 색상의 프레임과 옐로우, 화이트, 네이비, 카키(khaki), 레드 등 5가지 전·후면 색상으로 75가지 조합이 가능하다. ‘갤럭시 Z 플립4 비스포크’ 에디션은 슬림 커버가 함께 제공되는 패키지로..

뉴스/뉴스 2022.08.15

신진서 vs 변상일, 2년 연속 국수산맥 세계프로최강전 결승 격돌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14일 전라남도 영암군민회관에서 열린 제8회 전라남도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세계프로최강전 4강이 오전과 오후에 걸쳐 열렸다. 먼저 오전에 벌어진 4강에서는 신진서 9단이 박정환 9단에게 184수 만에 백 불계승하며 결승에 선착했고, 오후에는 변상일 9단이 원성진 9단에게 146수 만에 백 시간승하며 결승 리턴매치를 성사시켰다. 두 사람은 전기 대회 결승에서도 만나 변상일 9단이 승리하며 세계대회 첫 타이틀을 획득했다. 상대전적은 신진서 9단이 24승 7패로 앞서있으며, 타이틀전에서는 네 차례 만나 신진서 9단이 세 차례, 변상일 9단이 한 차례 우승한 바 있다. 한편 같은 시각 신안국민체육관에서 열린 국내 프로토너먼트 4강에서는 이원영 9단과 홍성지 9단이 각각 박건호 6..

뉴스/뉴스 2022.08.15

동국제강, 브라질 CSP 제철소 아르셀로미탈에 매각 결정

(국민문화신문) 지문일 기자 = 동국제강이 브라질 CSP 제철소를 아르셀로미탈(ArcelorMittal)에게 매각하기로 12일 이사회에서 승인했다고 밝혔다. ​ 동국제강은 이날 이사회를 통해 브라질 CSP 제철소 보유 지분(30%) 전량을 8416억원(6억4620만달러, 환율 1302.5원/달러)의 가치로 아르셀로미탈에 매각하기로 의결했다. 포스코, 발레(Vale) 등 나머지 주주도 브라질 CSP 제철소 지분 모두를 글로벌 철강 기업인 아르셀로미탈에 매도한다. 총 매각 금액은 21억5400만 달러다. ​ 주주 3사의 매각 대금은 모두 CSP의 신주 인수대금으로 납입돼 채무 변제에 사용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동국제강은 CSP에 대한 지급보증 1조원 가량(약 7억8000만달러)을 모두 해소할 수 있게 됐다..

뉴스/뉴스 2022.08.14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호우 대비 긴급준설작업 지시로 14일 고기교 주변 동막천 준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특례시는 이상일 시장 지시에 따라 14일 아침부터 수지구 동천동 고기교 하상의 긴급준설작업에 착수했다. 고기교 주변은 지난번 집중호우로 동막천이 범람하고, 하수가 역류해 다리와 주택ㆍ상가 등이 침수된 곳이다. 이상일 시장은 전날 고기교 주변에서 주민, 시 공직자, 시의원 등과 수해복구작업을 하면서 고기교 주변 상태를 살피고 높아진 하상에 대한 즉각적인 준설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조만간 또 많은 비가 내린다는 예보가 나오고 있는 데 같은 피해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하상 준설이 시급해 보이니 작업을 하고, 동막천 공동관리 책임이 있는 성남시도 함께 준설에 나설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14일 오전 신상진 성남시장에게 전화를..

뉴스/뉴스 2022.08.14

용인시정연구원, 반도체 중심도시 ‘용인특례시 위한 발전전략’ 제시

(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용인시정연구원(원장 정원영)은 정책동향보고서 YRI(Yongin Research Institute) FOCUS & ISSUE 60호를 통하여 정부와 용인시의 반도체 관련 정책을 분석하고 용인시가 반도체 중심도시가 되기 위한 발전전략을 제시했다. 반도체 산업은 2021년 기준 대한민국 총 수출의 19.9%를 차지하는 산업으로 대한민국 경제의 핵심산업이다. 또한 최근 전 세계적으로 반도체 산업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반도체는 단순한 산업을 넘어 경제안보의 핵심 품목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러한 글로벌 환경 변화에 맞추어 정부는 15만+α 수준의 인력 양성, 소부장 계약학과 신설, 반도체 아카데미 설립 및 한국형 IMEC 도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용인지역의 경우 용인플랫폼시티에 ..

뉴스/뉴스 2022.08.12

전국청년연합 ‘바로서다’,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자유 콘서트 진행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차별 금지법 찬성 측에만 주어졌던 서울시청 광장을 최초로 반대쪽에서도 8월 20일(토) 오후에 전국청년연합 ‘바로서다’ 주최로 자유 콘서트를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지난 4~5월에 차별 금지법을 통과시키려는 시민단체와 언론의 압박과 함께 일부 국회의원들로 말미암아 큰 위기가 있었다. 이번 9월 정기국회에도 비슷한 위기가 올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러한 심각한 상황에 2030 청년 1만 명이 서울시청광장에 모여 차별 금지법을 반대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으며, 정치권과 언론의 주목을 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8월 20일 자유 콘서트는 진정한 자유와 사랑에 대해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며, 자유를 지키기 위해서는 차별 금지법을 막아야 한다는 것을 2030 청..

축제문화 2022.08.11

<경기틴즈뮤지컬> 썸머캠프 ‘미음의 시간’ 진행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오는 8월 13일(토)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경기상상캠퍼스 일대에서 2022 썸머캠프 ‘미음의 시간’이 열린다. 이번 캠프는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청소년 뮤지컬 교육 사업 에 참여하고 있는 도내 6개 지역(김포, 성남, 수원, 안산, 오산, 의정부) 청소년들이 모두 모인다. 뮤지컬에 꿈을 가진 청소년들이 함께 춤과 노래를 배우며 서로 교류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2022 썸머캠프 예술감독을 맡은 방정식 감독(명지대학교 대학원 뮤지컬공연전공 겸임교수)은 “이번 썸머캠프의 부제인 ‘미음의 시간’에서 미음(ㅁ)은 뮤지컬이라는 단어의 초성이자 모든 말을 명사 구실을 하게 하는 어미로 아직은 다듬어지지 않은 청소년들을 하나의 형태로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2022대한민국 애국찬가페스티벌, 8월 14~15일 개최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경기아트센터가 주최하고, 2022대한민국애국찬가페스티벌추진위원회와 사단법인 경기민예총이 공동 주관하는 광복 77주년 기념 ‘2022대한민국 애국찬가페스티벌’이 8월 14일(일), 15일(월) 이틀간 개최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괴로우나 즐거우나 나라사랑하세!’라는 부제 아래 드라마 콘서트 및 야외 공연과 더불어 전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총 24개팀, 200여명의 전문 예술인 및 지역 예술단체가 참여하는 가운데 경기아트센터 대극장 및 야외극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022대한민국 애국찬가페스티벌은 대한민국 국가인 ‘애국가’의 역사적 진실을 되새기는 것에 주안점을 둔다. 축제는 드라마 콘서트 ‘동고동락(同苦同樂)’을 통해 애국가의 생성·변천 과정을 노래와 극의 형태로..

‘수원 문화재 야행’,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린다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수원시의 여름철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한 ‘기억의 문이 열리는, 수원 문화재 야행(夜行)’이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린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2 수원 문화재 야행’이 8월 12~14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화성행궁과 행궁동 일원에서 열린다. 2020~21년에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관람객이 모이는 공연·체험·마켓 등 행사를 열지 않고, 대부분 ‘워킹 스루’(걸어서 이동) 형태 관람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했지만 올해는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대면 행사를 마련했다. 2017년 시작돼 올해 여섯 번째로 열리는 ‘2022 수원 문화재야행’은 문화재청이 주최하는 전국 45개 ‘문화재 야행’의 하나로 수원화성 일원 곳곳의 야경을 ..

장르만 로맨스, 제 21회 뉴욕 아시안 영화제 관객상 수상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웃음과 공감을 모두 잡으며 전 세대의 취향을 저격한 영화 가 제 21회 뉴욕 아시안 영화제(New York Asian Film Festival)에서 관객상(Audience Awards)을 수상했다. 평범하지 않은 로맨스로 얽힌 이들과 만나 일도 인생도 꼬여가는 베스트셀러 작가의 버라이어티한 사생활을 그린 영화 가 제 21회 뉴욕 아시안 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했다. 는 배우 류승룡이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한 데 이어 관객상을 받으며 제 21회 뉴욕 아시안 영화제에서 2관왕을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해 눈길을 끈다. 관객상은 뉴욕 아시안 영화제에서 관객들이 직접 뽑은 최고의 영화에 수여되는 권위있는 상으로 영화제에서 영화의 인기를 가늠하는 상이다. 역대 관객상을 수상한 한국영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