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 54

한국민속촌, 경기남부 최대 규모의 ‘한국민속촌 자동차극장’ 오픈

(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한국민속촌이 경기남부 최대 규모의 자동차 전용 극장 ‘한국민속촌 자동차극장’을 8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한국민속촌 자동차극장은 구 용인자동차극장을 리뉴얼해 탄생한 만큼 용인, 수원 및 수도권에서의 높은 접근성을 자랑한다. 한국민속촌 자동차극장의 예매는 100% 온라인으로 진행되므로, 만차로 인한 헛걸음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국내 최초로 자동 입출차 시스템을 도입한 만큼 관람객들의 쾌적한 방문이 예상된다. 영사기 교체 등을 통해 관람객은 실내 상영관에서 보는 것처럼 선명해진 밝기와 최대 21미터 크기의 대형 스크린에서 실감 나는 영화 관람을 즐길 수 있다. 한국민속촌 자동차극장에는 양념치킨, 감자튀김 등 다양한 먹거리도 준비됐다. 극장 입구에는 각종 튀김류를 판매하는 면사무..

이천시, 지역 농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할인행사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이천시는 지난달 29일부터 율현동에 소재해 있는 이천로컬푸드 직매장(대표이사 오광석)에서 지역 농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할인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사업비를 지원받아 로컬푸드 소비자회원들의 건강한 먹거리와 풍성한 식탁을 만들어 주기 위하여 결재금액의 20%를 할인 적용해 준다. 지원대상 품목은 친환경 농산물을 포함한 모든 신선 농축산물 및 가공품, 김치 등이며 두부, 반찬, 묘목, 화훼류, 종자 등 일부는 제외된다. 이천 로컬푸드 직매장에 납품되는 농축산물 및 그 가공품들은 이천지역 농업인이 직접 생산, 가공, 포장, 유통하는 농축산물로 신선한 농산물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고, 해당 농산물들은 농약잔류검사에서 합격한 안전한..

뉴스/뉴스 2022.08.08

용인특례시 중소기업 해외시장 개척, ‘수출계약 체결’ 잇따라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특례시의 관내 기업에 대한 해외 판로개척 사업들이 ‘수출계약 체결’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7일 용인특례시에 따르면 지난 5, 6월 태국 방콕 식품전시회(5월 24일~28일)와 호주 해외시장개척단(6월 12일~19일)에 참가한 14개 기업 중 12곳에서 55만 2800달러(약 7억 2499만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해외시장 개척 지원을 잠정 중단했던 용인특례시는 지난 5월, 태국 방콕 식품전시회에 6개 업체를 파견했다. 수지구에서 홍삼가공품 등을 생산하는 에프디파이브는 식품전시회에서 7만1000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6개 기업 중 3개 기업이 17만 8000달러 상당의 실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얻었다. 이어 6월에는 8개 중..

경기문화재단, 道 산하기관 최초 온라인 수어 통역 서비스 제공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이 청각장애인들의 알권리와 문화예술 향유권 확대 등을 위한 온라인 영상자료 수어통역 서비스를 도 산하기관 최초로 실시한다. 재단은 앞서 지난 4월 국립국어원(원장 장소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문화예술과 한국어 발전 보급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토대로 재단은 다양한 도내 문화예술 정책사업 및 소속 뮤지엄의 유물·전시 수어 통역영상을 제작, 홈페이지 및 공식 SNS 계정에 공개하고 농인들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오는 9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국립국어원의 도움으로 제작한 시리즈 9편을 재단 공식 유튜브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기증자가 들려주는 유물에 얽힌 흥미로운 사연과 실제 유물영..

영상앨범 산, 만년설과 초원이 함께하는 오스트리아의 알프스를 가다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유럽의 지붕’이라 불릴 정도로 8개 나라에 걸쳐 있는 유럽 최대의 산줄기, 알프스. 드넓은 초원과 호수를 따라 머리 위로는 순백의 만년설과 빙하가 펼쳐져 이색적인 고산 풍경을 자아낸다. 알프스산맥 중간에 자리한 오스트리아는 국토 면적의 절반 이상이 알프스로 이루어진 산악 국가다. KBS 2TV 7일 방송에서 오스트리아의 알프스를 만나러 가는 이번 여정에 자연을 사랑하는 작가이자 자연환경 해설사인 오세진 씨가 향한다. 오스트리아 알프스로 떠나는 여정은 오스트리아의 첫 번째 국립공원인 호에타우에른 국립공원에서 시작한다. 잘츠부르크주, 케른텐주, 티롤주에 걸쳐 솟아 있는 호에타우에른산맥 중앙 지역에 자리하는 호에타우에른 국립공원은 오스트리아뿐만 아니라 중부 유럽에서 가장 규..

‘오늘의 웹툰’ 속 최다니엘의 책임감이 빛난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SBS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극본 조예랑, 이재은/연출 조수원, 김영환/기획 스튜디오S/제작 빈지웍스, 스튜디오N)에서 네온 웹툰 편집부 부편집장이자 온마음(김세정 분)의 사수 ‘석지형’ 역을 맡은 최다니엘이 갖고 싶은 선배, 멋진 어른의 면모로 안방극장을 제대로 사로잡고 있다. ​ 어제(5일) 방송된 3회에서 석지형은 본격적으로 담당 작가를 배정받은 마음을 살뜰히 챙겼다. 새내기 웹툰 PD인 마음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는 것은 물론, 반박불가한 팩트 폭행부터 따끔한 충고까지 마음을 한층 성장시킬 수 있는 길라잡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가 하면, 속으로는 그 누구보다 마음을 걱정하며 워너비 멘토의 정석을 보여줬다. ​ 또한, 일에 대한 열정으로 일을 할 때 제일 멋있는 ..

뉴스/정치 2022.08.06

김동연 지사, 이천 병원 화재현장 찾아 “도민 안전에 가장 역점 둘 것”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5일 5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이천시 병원 건물 화재현장을 찾아 희생자에 애도를 표하고 이 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도민 안전에 역점을 두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이날 오후 2시경 화재 현장에 도착한 김동연 지사는 화재진압 상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점검한 후 “오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바로 왔다. 신속하게 화재진압과 구조 작업을 했지만 다섯 분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며 “고인들의 명복을 빈다. 유가족 여러분께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중상자와 경상자들도 빠른 회복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어 그는 “민선 8기 경기도정에서는 이와 같은 안전사고가 나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면서 “사전 예방에 최우선을 두겠..

뉴스/정치 2022.08.06

배우 조정석, '조정석 SHOW' 개최 믿고 보는 공연이 온다.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배우 조정석이 오는 9월 블루스퀘어에서 를 개최한다. 영화와 드라마 그리고 OST와 뮤지컬 공연까지 넓은 스펙트럼으로 사랑받는 배우 조정석이 9월 3일(토) 오후 6시와 4일(일) 오후 5시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2022 조정석 SHOW’를 개최한다. 또한 4일은 오프라인 공연과 온라인 유료 생중계를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잼 엔터테인먼트는 “영화 흥행과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가 사랑받는 등 조정석의 다채로운 매력으로 감사한 사랑을 받으며 많은 예능 출연 섭외 등이 들어왔다. 많은 분들이 배우의 열연만큼이나 배우가 가진 노래와 춤 등 다양한 모습을 보고 싶어 하시는구나 생각됐고 무대에서 뮤지컬로 데뷔한 만큼 이런 모든 매력을 담은 새로운 프로젝트로..

한예종, 英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진출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대진, 이하 한예종)은 8월 8일(월)부터 28일(일)까지 개최되는 전 세계 3,000개 이상의 공연작품이 참가하는 영국 ‘2022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 재․졸업생으로 이루어진 젊은 신생예술단체 3팀의 공연작품이 진출한다. 스코틀랜드의 수도 에든버러는 해마다 8월이면 도시 자체가 축제가 된다.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은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계 최대 공연 예술 축제이기도 하다. 특히, 올해는 75주년과 엔데믹에 걸맞은 역대 최대 규모의 성대한 페스티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58개국 3,171개 공연팀이 255개 공연장에서 49,827회의 공연에 나선다. 한예종은 연간 200여 개 이상의 창작 작품들이 제작되고 있다. 수많은 한예종의 우수 작품..

뉴스/뉴스 2022.08.04

이상일 용인시장, 관내 강소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 발판 마련 모색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이상일 용인시장이 4일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회장단과 만나 관내 강소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 마련과 교류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기흥ICT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황병구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장과 연합회 관계자, 기흥ICT밸리·흥덕IT밸리에 입주해 있는 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먼저 해외에서 어렵게 기업활동을 하고 계신 교포분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가 서로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가 용인시의 강소기업들이 미국 수출길을 열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마중물 역할을 해달라”며 “시에서도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