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산업·경제 85

삼성전자, CJ ENM ‘버추얼 프로덕션 스테이지’ 개관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삼성전자는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더 월(The Wall)’이 설치된 ‘CJ ENM 버추얼 프로덕션 스테이지(Virtual Production Stage)’가 개관했다고 24일 밝혔다. ​ 버추얼 프로덕션 스테이지는 세트 전체를 대형 LED 스크린으로 꾸며 다양한 형태의 배경을 스크린 위에 구현할 수 있는 첨단 스튜디오다. 새 스튜디오는 CJ ENM이 2021년 경기도 파주에 건립한 ‘CJ ENM 스튜디오 센터’ 단지 내에 조성됐다. ​ 더 월은 가로 32K·세로 4K(3만720 x 4320)의 초고해상도를 구현하며, 지름 20m·높이 7m·대각선 길이 22m 크기의 초대형 디스플레이가 약 1650㎡ 규모의 스튜디오 전체를 타원형으로 감싸는 형태로 제작됐다. ​ 또 ..

제2의 인생교육 시대, 용인의 방향과 과제

용인시정연구원(원장 정원영)은 용인시가 올해부터 고령사회에 진입함에 따라중장년층의 제2의 인생설계를 위한 평생교육 필요성에 대해서 ‘YRI Focus & Issue 제53호 : 제2의 인생교육 시대, 용인의 방향과 과제’에서 밝혔다. 용인시의 인구구조를 2011년 말에서 2021년 말을 비교해보면, 과거의 30~40대 였던 분들이 이제는 50~60대로 올라갔으며,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2011년말에 비해서 크게 늘어난 상황이다. 그러나 용인시는 3개 구청마다 노인의 삶과 경제수준이 다르고, 백세시대에 있어서 제2의 인생설계를 위한 노인의 노력도 천차만별이다. 기존의 평생학습관 중심의 평생교육에서 벗어나 직접 노인들이 참여하고 배울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것이 필수적이며, 그 대안 중에 하나로서 대학연계..

㈜리넥스 재난,방재 신규사업 분야 진출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리넥스(www.renex.co.kr 대표 유명자)는 유명 중소, 중견기업의 임가공업을 바탕으로 유명브랜드 제품을 생산, 공급하는 내실 있는 유망 중소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2020년에 설립되어 경기도 안산 단원구 산업단지안에 위치한 ㈜리넥스는 광명시에도 생산 라인을 구축해 작지만 강한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는 벤쳐기업이다. 금번 재난,방재 신규사업의 진출을 통해 제 2의 창업을 선언하며, 직접적인 생산 시너지 효과 등이 연계되어 금년 100억원대 매출목표를 무난히 달성하고, 향후 3개년 내 사업계획을 발표, 신규사업부분의 진출 가시화로 도전 3050 의 슬로건을 제시했다. 도전 3050은 매출 300억원에 순이익 5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라고 회사관계자는 밝혔다..

국제선 하늘길 5월부터 열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코로나19 사태 이후 닫혔던 국제선 하늘길이 5월부터 본격적으로 열릴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31일 열린 '코로나19 해외 유입 상황평가회의'에서 연말까지 국제선 운항 규모를 2019년의 50% 수준까지 회복하는 '국제선 단계적 일상 회복 방안'을 추진하기로 방역 당국과 합의했다고 4월 6일 밝혔다. http://www.peoplenews.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14990 국제선 하늘길 5월부터 열려 14일 인천 국제공항 모습. 사진출처 : 국민소통실(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코로나19 사태 이후 닫혔던 국제선 하늘길이 5월부터 본격적으로 열릴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31일 열린 ' www.peoplenews.kr

경기도, 건설 안전 위협 공익신고자에 보·포상금 4,666만 원 지급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경기도가 도민 안전을 위협하는 사실을 제보한 건설 분야 공익신고자에게 보상금과 포상금 4,666만 원을 지급한다. 도는 지난 6일 2022년도 제1차 경기도 공익제보지원위원회를 열고 보상금 1건 2,537만 원과 포상금 13건 3,727만 원 등 총 6,264만 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가운데 건설분야에만 ▲건설불법하도급 제보(2,537만 원) ▲건설업 명의 대여 제보(1천만 원) ▲건설기술경력증 대여 제보(1천만 원) ▲무등록 건설업자 하도급 제보(79만 원) ▲현장대리인의 건설공사 이탈 제보(50만 원) 등 총 4,666만 원의 보상금과 포상금이 지급된다. 단일 신고 건으로 가장 많은 보상금을 받은 사람은 종합건설사가 무등록건설업자에게 불법하도급한..

용인시, 소상공인‘희망부스터’경영안정지원금·카드수수료 지원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피해 회복을 돕기 위해 ‘경영안정지원금’과 ‘카드수수료’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경영안정지원금은 관내 소상공인에 고정비용인 임차료, 인건비, 공공요금 등을 직접 지출할 수 있도록 현금 100만원을 정액 지원한다. 정부가 지급하는 소상공인 방역지원금과는 별도로 시가 지급하는 것이다.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제외 업종인 유흥·단란주점도 지원 대상이다. 단, 별도 사업장을 두지 않은 프리랜서, 방문판매업, 운송업 등은 제외한다. 2개의 사업장을 운영하는 경우엔 1개의 사업장에 대해서만 지원금을 지급한다. 시는 카드수수료 일부도 지원한다. 지난해 카드 매출액 규모에 따라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 차등 지원..

경기도주식회사-용인시, 농가·중소기업 판로지원 '맞손'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경기도주식회사가 용인시 농가·중소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앞장선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용인시와 지난 7일 용인시청에서 이 같은 내용의 ‘용인시 농식품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용인시에서 생산된 농산품으로 만든 가공식품 브랜드 '용인의 소반' 제품 판매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 내용은 ▲온·오프라인 판매 시스템 구축,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도모하는 게 골자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향후 유통 채널 확대와 다양한 마케팅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특히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입점 및 기획전, 광..

경기도, 감정노동자 노동여건 개선 나서‥법률교육부터 상담, 인식개선까지 지원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경기도는 도내 감정노동자들의 권익 보호와 노동여건 개선을 위한 2022년 ‘감정노동자 등 심리치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감정노동자 등 심리치유 지원 사업’은 경기도가 도내 감정노동 종사자를 대상으로 노동 과정에서의 감정소진 예방과 피해 회복을 지원하는 것이 골자로, 올해로 시행 3년째를 맞는다. 주요 사업은 ▲권리보장 및 심리역량 강화 교육, ▲개인·집단별 전문 심리 치유 상담,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및 홍보 활동이다. 이를 위해 올해 총 3억1,0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먼저 ‘권리보장 및 심리역량 강화 교육’은 감정노동 활동가, 법률·노무 전문가, 교수 등이 사업장을 방문, 사업주·노동자를 대상으로 감정노동자 보호 관련 법률·규정 교육, ..

용인시산림조합‘ SJ산림문화복합센터 ’준공식 진행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금일 용인시산림조합이 처인구 마평동 일대 건립한 ‘산림문화복합센터’ 준공식이 백군기 용인 시장을 비롯해 김상수 용인시의회 부의장, 용인시의회 안희경 의원, 용인특례시장 예비후보 신현수, 임국빈 용인 소방서장, 최창호 산림조합 중앙회장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산림문화복합센터는 처인구 마평동 227-4번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938㎡ 규모로 조성됐으며 숲 카페, 임산물 직매장, 목재 문화 체험장, 상설 나무 전시 판매장 등을 갖췄다. 용인시산립조합(조합장 이대영)은 지난 2020년 산림청 산림조합 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산림문화복합센터’를 건립했다. 총 사업비 25억원 가운데 국·도·시비가 7억 원 투입되어 센터가 조성되었다. 백군기 시장은 축..

특례시 7개 권한 이양 담은‘지방분권법’ 등 국회 통과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민선 7기, 4개 특례시장(고양 이재준·수원 염태영·용인 백군기·창원 허성무)의 특례권한 확보를 위한 노력이 임기말에도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대표회장 : 허성무)는 5일 특례시(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고양·수원·용인·창원)에 6가지 사무의 처리 권한을 추가로 부여하는 내용을 담은 ‘지방자치분권 및 지방행정체제개편에 관한 특별법(이하 ’지방분권법‘)’ 개정안과 1개 사무의 권한 이양을 담은 ‘비영리민간단체 지원법’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 ‘지방분권법’에 담긴 6개 사무는 △환경개선부담금의 부과·징수 △지방관리무역항의 항만시설 개발·관리 △지방관리무역항 항만구역 안에서의 공유수면 관리 △산지전용허가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