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문화 414

영상앨범 산, 신비로운 물의 낙원, 미국 요세미티 국립공원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미국 캘리포니아주 중부 시에라네바다(Sierra Nevada) 산맥 서쪽 사면에 요세미티 국립공원이 있다. 미국 3대 국립공원으로 손꼽히는 요세미티 국립공원은 해발 4,000m에 가까운 장대한 높이와 서울의 3배 면적을 갖춘 광대한 산악 지대이다. 약 1백만 년 전 빙하의 침식으로 형성된 U자형의 큰 협곡을 이루고 있고, 그 품 안에는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보석 같은 호수와 폭포, 계곡 등 빼어난 자연경관이 가득 자리하고 있다. 17일 방송되는 에서는 계절에 따라 푸르른 순수함과 순백의 평화, 붉게 물든 단풍까지 사시사철 아름다운 요세미티 국립공원으로 산악 가이드 윤성문 씨와 일반 트레커 4인이 나선다. 요세미티 국립공원에는 여행자 개인의 성향과 체력에 따라 선택할..

광주시문화재단, 2022년 곤지암 플루트 페스티벌 개최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경기도 광주시에서 열리는 국제 음악 축제인 공연을 7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광주시의 곤지암을 중심으로 열리는 ‘곤지암 플루트 페스티벌’은 2016년 창립하여 한국 클래식의 세계화를 통해 국제예술교류와 차세대 아티스트를 육성하는 유망한 국제 음악 축제 중 하나로 성장 중이다. 페스티벌에서는 전세계 글로벌 아티스트들이 모여 깊이 있는 음악을 만들며 세대 간의 화합과 국제교류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17일 공연에서는 시네마 천국, 아이 갓 리듬, 사운드 오브 뮤직 메들리 등 관객들에게 친숙한 OST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예술감독인 아드리엘 김이 지휘하고, 젊은 예술인들을 ..

대안공간 루프, ‘2022 대안공간 루프 기획 전시 공모’ 선정 전시 ‘파라노말 오페라Paranormal Opera’ 개최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대안공간 루프는 7월 8일부터 8월 7일까지 ‘2022 대안공간 루프 기획 전시 공모’ 선정 전시인 윤태균 기획자의 ‘파라노말 오페라Paranormal Opera’를 개최한다. 전시를 기획한 윤태균은 예술을 유령으로 정의한다. 파라노말 오페라Paranormal Opera에는 일곱 명의 작가(김연재, 박선호, 임재형, 이지민, 최규연, 박카로, EINOX)들이 소환한 다양한 형태의 유령이 등장한다. 시간에 의해, 망각에 의해, 경계에 의해 쫓겨난 것들, 규범의 경계 바깥에 있는 것들, 단절된 과거에 있는 것들이 소환된다. 윤태균은 “유령은 단절된 시공간을 지금 여기와 매개함과 동시에 서사로 통합하는 환영적 이미지”라고 말한다. 작가들은 강력한 영매 과정으로서 예술을 사용한..

<뜨거운 피><좋.댓.구> 뉴욕아시안영화제 공식 초청 쾌거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종합 콘텐츠 기업 키다리스튜디오가 선보인 영화 와 하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좋아요.댓글.구독)가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뉴욕아시안영화제(New York Asian Film Festival)에 공식 초청되었다. “반드시 봐야 할 하드보일드 갱스터 영화!” 웰메이드 느와르 “짜릿하고 독창적이다” 국내 개봉 전 최초 상영 앞둔 까지 제 21회 뉴욕아시안영화제 공식 초청 겹 경사이다. 뉴욕아시안영화제는 한국, 일본, 홍콩, 중국 등 아시아의 다양한 신작 및 고전 작품을 상영하는 미국의 대표적인 아시아 영화제다. 2002년 처음 개최된 이후로 상업성과 대중성을 갖춘 작품부터 아트하우스 작품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가장 독특하고 재미있는 영화만을 선별하여 매년 뉴욕 현지 ..

예술문화 2022.07.13

현준, 첫 연극 ‘여도’ 마지막 공연 성료 ”관객들 덕분에 자신감 얻어”

(국민문화신문)유에스더 기자 = 지난 10일 백암아트홀에서 진행된 연극 ‘여도’가 막을 내렸다. 배우 현준은 단종의 숨겨진 아들 이성 역을 맡아 호기심 넘치는 순수한 소년에서부터 카리스마를 겸비한 미치광이 연기까지 다양한 감정들을 다채롭게 그려내며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 또한 첫 연극 작품이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무대 곳곳을 자유롭게 누비며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들로 무대를 가득 채워 관객들의 눈길을 뗄 수 없게 만들었으며, 배우로서 보여줄 새로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 마지막 공연을 마친 현준은 “’여도’라는 귀한 작품에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또 작품을 함께한 선배님들 덕분에 연기적으로 많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고, 멋진 작품을 만들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제13회 화성시 가족사랑축제, 많은 가족들의 참여와 뜨거운 관심속에 진행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동탄 2신도시에 있는 동탄 호수 공원에서 '제13회 화성시 가족사랑축제'가 7월9일 오전 11:00~ 오후 21: 50분까지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 속에 화성시, 화성시 문화재단 주최로 진행되었다. 이번 축제에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부스 등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먼저 주 무대인 운답원에서 △금관5중주 △색소폰 앙상블 공연이 축제의 개최를 알린다. 이어 △학생 댄스동아리 공연 △옥종근의 마리오네트 △화성시 교사 밴드 △두들리안 타악기 앙상블, 청림중학교를 거점으로 관내 초·중·고에서 모인 60여 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화성시학생연합오케스트라의 공연까지 만나볼 수 있다. 오후 7시부터는 공개 방송으로 △정승환 △백아연 △보라미유 △ROO(김태연) △우정훈·..

[어촌체험] 푸른 바다와 야트막한 산들이 어우러져 그림 같은 전경을 자랑하는 “안산 선감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개건너길 95-2에 위치한 안산 선감 어촌체험마을은 65가구 140명 여명이 생활하고 있는 마을로 주요 특산물은 바지락, 낙지, 숭어, 소라이며, 자연적 바닷가 경관을 지니고 있고, 교통 편이 편리하여 당일코스로 조용하게 쉬어가기에 알맞은 마을이다. 선감마을은 푸른 바다와 야트막한 산들이 어우러져 그림 같은 전경을 자랑하며, 간만의 차이가 크고 완만한 간척지가 넓게 펼쳐져 있어 어린이들도 안심하고 조개류를 채취할 수 있고, 해양생태계도 자연스레 배울 수 있는 곳이다. 멀리서 보면 섬 같지 않고 큰 언덕처럼 보인다고 하여 부르기 시작한 대부도는 섬임입니다. 대부도 바닷가에는 선창과 경관 좋은 곳이 많아 색다른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어 주말이면 많은 관광..

용인시민 기획·용인시민 운영 ‘생활문화 예술공간’ 탄생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시 경전철 운동장·송담대역과 중앙시장 주변이 시민들이 만들어가는 생활문화 예술공간으로 거듭난다. 용인시는 오는 9일 처인구 용문로(운동장·송담대역~금복교) 일원에서 '동네의 일상이 문화가 되는 김량장길' 파일럿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민이 직접 제안하고 참여하는 '생활문화 사업'을 마을실험실 형태로 운영하고, 일상과 문화가 공존하는 생활문화공간을 만드는 일이 현실적으로 가능한지 실험을 통해 검증하는 과정이다. 파일럿 프로그램의 메인 테마는 '술막다리', 콘셉트는 길거리 축제와 거리 전시관이다. 술막다리는 운동장·송담대역 인근에 있는 다리, '금학교'의 또 다른 이름이다. 과거에는 영남에서부터 한양으로 올라가는 과객들이 잠시 쉬어가는 곳이었다. 그만큼 주막이 많았다. 지..

“액션의, 액션에 의한, 액션을 위한” 롯데 마스터 프로젝트 공모전 성황리에 개최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롯데컬처웍스(대표 최병환)와 바른손스튜디오(대표 안은미)가 공동주최로 진행한 ‘롯데 마스터 프로젝트 공모전’시상식이 지난 7월 6일(수) 롯데컬처웍스 본사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시상식에는 대상 수상자인 조동환 작가, 우수상 수상자인 박일재현 작가와 롯데컬처웍스 최병환 대표이사, 바른손 스튜디오 안은미 대표이사, 박재범 작가(드라마 , )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먼저 시상식 진행에 앞서 최병환 대표이사는 "한국 콘텐츠의 다양성에 기여하고자 액션 장르에 포커스를 맞춰 바른손스튜디오와 공동 주최로 본 공모전을 진행하게 되었다. 참여해주신 작가님들과 심사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리며 수상작이 영상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축하 인사와 다짐을 전했다. 마스..

<유희열의 스케치북> 김종국 X KCM, 유스케 출격! ‘한 남자’ 듀엣 무대 대공개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김종국과 KCM이 스케치북을 찾았다. 두 사람은 첫 무대로 김종국의 대표곡인 ‘한 남자’를 듀엣으로 소화해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어진 토크에서 “두 분이 워낙 음역대가 높아 남자분들과는 듀엣을 잘 안 하지 않냐”는 유희열의 질문에 김종국은 “잘 안 한다”, “여성분들과 많이 한다”라고 답했다. 이어 “예전에 백지영 씨와 듀엣을 했을 때는 백지영 씨 곡을 원키로 했었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그런가 하면, 이날 KCM은 데뷔 전, 김종국과 함께 노래방에 갔던 사연을 밝혀 관심을 집중시켰다. ​ 고음의 미성 창법, 체격 등으로 ‘리틀 김종국’으로 불리기도 했던 KCM은 예전 소속사 대표와 김종국의 인연으로 만남이 성사됐었다고 밝히며 “형은 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