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문화 414

예술로 사회공헌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문화예술로 국민 위로하는 <포르테 콘서트 K-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대진, 이하 한예종)는 음악으로 소통하는 학생들의 연주회를 통해 코로나로 지친 국민을 예술로 위로하고 장애 인식 개선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한 를 12월 17일(금) 오후 7시 한예종 서초캠퍼스 이강숙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한예종에서 음악을 전공하는 장애 학생들과 비장애 학생들의 연주와 함께 선배 예술가이자 피아니스트 출신인 김예지 국회의원과 김대진 총장의 협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장애를 예술로 승화하여 한예종의 모든 학생들이 예술가로서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르테’란 ‘강하게 연주하라’는 뜻을 지닌 음악 용어로 ‘포르테 콘서트’는 예술이 가진 힘을 보여주겠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날 콘서트에..

예술문화/음악 2021.12.07

발전대안 피다, ‘개발 너머의 삶’ 볼 수 있는 6개국·107인 사진전 ‘삶이 흐르는 강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국제 개발협력 애드보커시 시민단체 발전대안 피다(대표 한재광)는 12월 15일(수)부터 한 달간 시민 참여 사진전 ‘삶이 흐르는 강 MEKONG(메콩)’을 개최한다. ‘메콩강과 함께하는 6개국 107명 공감 사진전’이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 사진전은 발전대안 피다가 사진 치유자 임종진 달팽이사진골방 대표와 함께 ‘개발과 인권의 관계’에 대한 그간의 고민을 풀어내는 장이다. 한국과 라오스, 미국, 미얀마, 베트남, 캄보디아 6개 나라 출신의 평범한 시민들이 각자가 보고 경험한 메콩강과 메콩 지역의 삶, 강이라는 공간과 자신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281점의 사진을 통해 전달한다. 발전대안 피다 한재광 대표는 “한국 시민들은 메콩강 유역에서 살아가는 주민들을 우리와는 다른 ..

용인문화재단 임직원 자원봉사 용인시장상 수상

(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지난 1일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이 개최한 후원 자원봉사자 감사행사 ‘살구나무의 밤’에서 우수 자원봉사활동기관으로 선정되어 용인시장상을 수상했다. 용인문화재단 임・직원은 2014년부터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배식봉사를 시작으로 중증장애인가정 도시락 배달, 추석맞이 재가장애인가정 과일바구니 포장봉사 등 복지관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올해 3월에는 재단 임직원 기증 캠페인을 통해 의류, 도서, 생활용품, 소형가전 등 1천여점의 물품을 모아 비영리공익재단 아름다운가게 용인동백점에 전달하고, 이를 통해 조성된 특별 판매전 행사 수익을 보호종료아동 자립지원사업에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공공기관의 사회적 역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용인문..

우리나라 자연경관 전세계로, 세계기상기구(WMO) 2022년 기상달력에 우리나라 사진 2점 선정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기상청(청장 박광석)은 ‘조기 경보 및 대응. 재해위험 감소를 위한 수문기상 및 기후정보’를 주제로 진행된 ‘세계기상기구(WMO) 2022년 기상달력 사진 공모전’에 우리나라에서 제출한 ‘막힌 바닷길(Blocked Sea Route/황선영作)’ 사진과 ‘렌즈구름(A Lenticular Cloud/신규호作)’ 사진 총 2점이 선정되었다고 2일 밝혔다. 매년 세계기상기구에서는 193개 회원국을 대상으로 다음 해 달력 사진 공모전을 개최하며, 1,100여 점의 전체 응모작 중 최종 14점(표지 2점과 월별 각 1점)을 선정한다. 국내 작품은 2019년 공모전 이후 4년 연속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으며, 기상현상을 아름답게 담아낸 입선작(12점)에도 2점의 국내 작품이 이름을 ..

‘싱어게인1’ 우지원, 라이브 영상 공개 4일 만에 100만뷰 돌파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우지원은 12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더블 타이틀곡 ‘5 in the morning’과 ‘눈꺼풀’ 등 미니 앨범 ‘Just Dream’에 수록된 5곡을 공개했다. 특히 전곡을 작사·작곡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끈 이번 앨범의 라이브 영상도 음원 발매와 함께 우지원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됐는데, 음악 팬의 높은 관심 속에 5일 유튜브 조회 수 100만뷰를 넘어섰다. 영상은 앨범에 수록된 5곡 전곡을 밴드와 함께 17분 동안 라이브로 연주한 모습을 담고 있다. 특히 곡마다 각기 다른 의상 콘셉트로 라이브를 하는 우지원의 스타일리시한 모습이 담겨 이목을 끌었다. 밝은 느낌은 물론 신비하고 몽환적인 느낌과 도도한 모습까지 다채로운 콘셉트로 비주얼을 뽐냈다...

예술문화/음악 2021.12.06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오세훈, ‘설렘 유발 비주얼’ 담긴 사진 공개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오세훈은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극본 제인, 연출 이길복, 크리에이터 글Line&강은경, 제작 삼화네트웍스, UAA)에서 패션 회사 ‘더 원’ 오너의 아들이자 낙하산으로 입사한 ‘황치형’ 역으로 출연해 솔직하면서도 쾌활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는 중이다. ​ 사진 속 오세훈은 캐릭터에 몰입해 고뇌하는 표정과 회의에 한껏 집중한 태도로 이목을 끄는 것은 물론 보는 것만으로도 설렘을 유발하는 완벽한 비주얼로 ‘황치형’으로서 보여줄 연기를 기대하게 만든다. 특히 지난주 방송에서 ‘황치형’은 일에 줄곧 관심 없다던 말과는 달리 팀의 프로젝트를 위해 인플루언서 혜린(유라 분)을 직접 섭외하고, 디자인을 빼돌린 스파이를 찾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

김지인, 못 하는 게 뭐야? 걸그룹 센터 비주얼로 넘치는 매력 발산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1일, 소속사 VAST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JTBC 새 월화드라마 ‘IDOL [아이돌: The Coup]’(이하 ‘아이돌’)에서 ‘소연’역으로 활약 중인 김지인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드라마 ‘아이돌’은 실패한 꿈과 헤어지지 못하는 이들을 위한 아주 특별한 안내서로 당당하게 내 꿈에 사표를 던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극 중 김지인이 맡은 ‘소연’은 아이돌 그룹 ‘킬라(killA)’의 리더로 ‘코튼캔디’ 멤버들과 대립을 이루며갈등을 유발,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인은 화려한 액세서리와 시크한 무대의상을 완벽히 소화하며 프로 아이돌 다운 비주얼로 변신, 시선을 사로잡는다. 무대 위에서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에서는..

배우 배두나, 12월 6일 정식 출간 국내 최초 배우 연구 시리즈 탄생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지난 2020년 11월 26일 발간한 국내최초 배우 연구서적 『배우 이병헌』에 이어 『배우 배두나』가 오는 12월 6일 발간된다. 『배우 배두나』는 글로벌 배우, 라이프 아이콘, 선망의 패션까지 23년간 자리를 지켜온 배두나에 대한 연기 해부, 스타로서의 영향력 분석, 동료의 증언, 전대미문의 뇌실험까지 다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집필한 책이다. 작년 배우학을 표방해 ‘액톨로지(Actorology) 시리즈’의 첫번째 편으로 출간 된 도서 『배우 이병헌』은 예술-영화 서적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큰 화제를 낳기도 했다. 무엇보다 대형 자본의 지원 없이 독립 출판사에서 누구도 도전해본 적 없는 독특한 구성과 아이템, 솔직한 인터뷰, 방대한 자료와 분석으로 구성 된 도서 『배우 이병..

마을살이 기록관으로 새롭게 단장한 남양주 용진정미소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지역문화실은 지역문화자원을 활성화를 위한 「2021 보이는 마을」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12월 4일 “송촌리 마을살이 기록관, 용진정미소”가 새롭게 단장하고 문을 연다고 밝혔다. 새롭게 마을살이 기록관으로 문을 여는 용진정미소는 12년 전 그 기능을 다하고 최근까지 창고로 방치되었던 곳이다. 정광희•이영자 부부가 운영해온 용진정미소는 송촌리 마을 사람들을 위해 쌀도 찧고 밀도 빻고 국수와 가래떡도 뽑으며 마을 사랑방 역할을 했었지만 정광희씨가 작고하며 문을 닫게 되었다. 최근 정미소가 사라질 위기에 처해지자 부부의 맏딸이자 송촌리용진정미소재생추진모임 대표인 정은하씨가 아버지에 대한 추억과 기억, 흔적을 간직하고 마을사랑방 역할을 했던 공간을 ..

예술문화/문학 2021.12.01

서울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 롯데콘서트홀에서 영화음악콘서트 선봬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서울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2021 제2회 영화음악콘서트’를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21세기에 들어 영화는 ‘종합 예술’로서 면모를 갖추며 ‘멀티미디어의 꽃’이라고 일컬어졌다. 그중에서도 특히 영화음악은 대사나 음향 효과같이 영화 줄거리를 전달하는 기능뿐만 아니라, 시공간적 배경이나 등장인물의 내면 심리를 나타내 주는 등 영화와 절대적 관계를 맺으며 영화에서 필수 조건이 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처럼 영화에서 영화음악이 미치는 영향은 절대적이라고 말할 수 있음에도, 역설적이게도 한국 영화음악 시장은 좀처럼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다. 대중은 엔니오 모리코네, 한스 짐머, 존 윌리암스 등 해외 유명 작곡가들의 오리지널 스코어에는 열광하지만 정작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