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문화 414

박경수, 솔로포에 또 명품수비…3연승 kt, 창단 첫 우승 보인다.

프로야구 '막내 구단' kt wiz가 창단 첫 우승을 향해 9부 능선을 넘었다. kt는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7전 4승제) 3차전에서 선발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의 호투 속에 베테랑 박경수가 공수에 걸쳐 발군의 활약을 펼쳐 3-1로 두산 베어스를 물리쳤다. 이로써 파죽의 3연승을 달린 kt는 남은 4경기에서 1승만 추가하면 2015년 1군 리그 진입 이후 7년 만에 창단 첫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반면 프로야구 최초로 7년 연속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두산은 1승도 건지지 못하고 완패 분위기에 휩싸였다. 정규리그 4위로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물리쳤던 두산은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에서 각각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를..

서울예술단 <이른 봄, 늦은 겨울>, 겨울이지만 봄입니다.

서울예술단 서울예술단 , 겨울이지만 봄입니다. 서울예술단_이른-봄-늦은-겨울, 국립극장(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2021-11-12 ~ 2021-11-24까지 겨울이지만 봄입니다 라는 주제로 90분동안 서울예술단의 무용 공연이 www.peoplenews.kr 이른 봄, 늦은 겨울>, 겨울이지만 봄입니다.

서울예술단 <이른 봄, 늦은 겨울>, 겨울이지만 봄입니다.

서울예술단 서울예술단 , 겨울이지만 봄입니다. 서울예술단_이른-봄-늦은-겨울, 국립극장(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2021-11-12 ~ 2021-11-24까지 겨울이지만 봄입니다 라는 주제로 90분동안 서울예술단의 무용 공연이 www.peoplenews.kr 이른 봄, 늦은 겨울>, 겨울이지만 봄입니다.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22일 제주서 개최… 코로나 뛰어넘는 희망의 다리를 놓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회장 이승정, 이하 코카카)는 ‘제14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JHAF)’이 11월 22일(월)부터 11월 25일(목)까지 4일간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제주 및 제주도 일원에서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현대자동차그룹이 후원하는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은 국내 대표적인 아트마켓으로 문화예술계 종사자 간의 네트워킹, 공연과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축제의 슬로건은 ‘다리를 놓다’이다. 코로나19 시대에 문예회관과 예술가 사이에 희망의 다리를 연결해 공연예술 유통 플랫폼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의미를 지닌다. 올해는 처음으로 문예회관, 예술단체가 SNS를 통해 희망 나비 영상..

예술문화 2021.11.12

"한곳에서 세계 문화·음식 체험"…익산 '글로벌 문화관' 개관

세계 각국 문화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익산 글로벌문화관'이 11일 개관했다. 글로벌 문화관은 22억원이 투입돼 익산역 인근 중앙로 교복거리에 지상 3층, 연면적 1천489㎡ 규모로 건립됐다. 각 나라의 음식, 문화, 역사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전시관, 전통의상 체험실, 요리 체험실, 교육실 등을 갖췄다. 또 세계 각국의 대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식당, 다문화 가족들이 소통하고 교류하는 카페 등도 조만간 마련된다. 교육실에서는 외국어 회화, 주요 국가의 요리 강습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옥상 쉼터를 활용해 플리마켓, 소규모 공연 등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전시·체험 운영시간은 매주 월요일·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다문화 음식점과 카페 운영시간은 오전 10..

해저만발(海底萬鉢), 바다에서 만난 발우’특별전 개최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김연수)는 11월 17일부터 내년 5월 15일까지 특별전「해저만발(海底萬鉢), 바다에서 만난 발우」를 태안해양유물전시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발우는 식기를 뜻하는 산스크리트어 ‘Pātra(파트라)’를 한자로 옮긴 ‘발다라(鉢多羅)’를 줄인 ‘발(鉢)’과 밥그릇을 의미하는 ‘우(盂)’가 합쳐진 단어로, 승려들이 식사를 할 때 사용하는 그릇이다. ‘적당한 양을 담는 그릇’이라는 의미로 응기(應器), 응량기(應量器)라고도 하며, 바리, 바루, 바리때 등으로도 부른다. 이번 전시는 태안 대섬 바다에 잠겨있던 태안선에서 나온 청자 발우(이하 태안선 청자 발우)를 소개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태안선은 2007년 주꾸미가 청자접시를 끌어올려 알려진 ..

김민재-박규영-권율, ‘단짠 스포일러3’ 공개! (달리와 감자탕)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달리와 감자탕’이 종영까지 단 2일을 남겨두고 있다. 달달함 끝판왕 김민재, 박규영 ‘달무 커플’의 결말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스포일러3’이 공개돼 본방사수 욕구를 한껏 끌어올린다. KBS 2TV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극본 손은혜 박세은 / 연출 이정섭 / 제작 몬스터유니온 코퍼스코리아)은 ‘무지-무식-무학' 3無하지만 생활력 하나는 끝내 주는 '가성비 주의' 남자와 본 투 비 귀티 좔좔이지만 생활 무지렁이인 '가심비' 중시 여자가 미술관을 매개체로 서로의 간극을 좁혀가는 ‘아트’ 로맨스이다. ‘달무 커플’의 무해한 로맨스와 성장 스토리, 미술관을 둘러싼 거대한 음모들이 드러나며 극 후반 단짠의 묘미를 제대로 발휘하고 있다. ‘달무 커플’과 극의 결말에..

수원미디어센터, 실질적인 미디어교강사 양성과정 운영을 통한 지역인재 발굴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길영배) 미디어센터는 오는 12일부터 미디어교강사 양성과정을 통해 발굴한 신규 미디어교강사의 시범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시범교육은 수원미디어센터가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 을 수료한 5인이 새롭게 개발한 커리큘럼을 적용한다. 양성과정 교육 결과를 실제로 현장에 적용함으로써 미디어교강사는 현장에서 교육할 기회를 얻고 시민들은 보다 다양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접할 수 있게 되었다. ​ 미디어교강사 양성과정은 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되었던 미디어 분야 경력자와 교육 기회를 얻지 못해 타지역에서 활동해야 했던 미디어강사 등을 지역으로 모으고 양성하는 등 수원미디어센터가 지역의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의 거점으로서 역할을 하는 데에 한몫했다. ​..

용인시민 대상 ‘가족 역사·통일 골든벨대회’ 개최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시민 160명이 참여한 ‘2021 온라인 패밀리가 떴다! 가족 역사·통일 골든벨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6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가 비대면으로 개최한 이번 대회에는 2인 1조로 팀을 이룬 용인시민 160명(80팀)이 참여했으며 한국사, 남북관계, 평화통일 관련 퀴즈를 풀며 평화통일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회에서는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장려상 4팀이 선정됐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는 수상자들에게 순금5돈(150원 상당)과 시상금(각 10~50만원)을 부상으로 수여하고, 참가팀 전체에 문화상품권 2만원권도 지급할 계획이다. 시상식은 오는 17일 용인시청에서 열릴 예정이다. 석종섭 ..

이연희, 첫 연극 데뷔 '리어왕' 호평 일색…1인 2역 완벽 소화

지난 달 30일, 연극 '리어왕' 이 뜨거운 관심 속에 개막했다. '리어왕'은 모든 것을 소유한 절대 권력자인 왕에서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고 타락하는 리어왕의 이야기로, 인간 존재와 인생의 근본적인 성찰을 아우르는 셰익스피어 4대 비극 중 가장 숭고하고 압도적이라고 평가받는 작품. 이연희는 첫 연극 무대임에도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극 중 리어왕의 셋째딸인 코딜리아 와 광대 을 넘나들며 1인 2역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진취적이고 당당한 리더의 모습으로 분해 올곧은 아름다움을 보여준 코딜리아부터, 삶의 해학과 위트를 보여주는 광대까지- 이연희의 열연은 관객들의 호평으로 이어졌다. 특히 그녀는 광대 역할을 통해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파격적인 분장과 의상으로 변신, 무대를 종횡무진 누비며 이목을 사로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