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문화/TV·연예 216

조달환, 유쾌한 코믹 케미! “너무 감사했던 작품” 마지막 촬영 소감 전해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원 더 우먼’ 조달환이 유쾌한 활약의 마무리를 앞두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One the Woman)’(연출 최영훈, 극본 김윤, 제작 길픽쳐스)에서 조폭 출신 왕필규(이규복 분)의 오른팔이자 함께 횟집을 운영 중인 ‘최대치’ 역을 맡아 작품의 신스틸러로 등극한 배우 조달환이 애정 어린 마지막 촬영 소감을 전했다. 조달환은 등장만으로도 코믹의 기운을 물씬 자아내며 허풍 가득한 최대치 역에 완벽하게 동화돼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것은 물론, 이규복(왕필규 역), 이하늬(조연주 역)와 유쾌한 호흡을 자랑하며 방송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정인기(강명국 역), 이상윤(한승욱 역) 등 함께 등장하는 어떤 인물이던 찰떡 케미를 보이는 그의 노련한 연..

[피의 게임] 플레이어 10인 통성명부터 경쟁 판! 카메라 의식 NO! 민낯(?) 드러내며 게임에 완벽 몰입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오는 11월 1일(월) 밤 10시 30분 첫 방송되는 MBC 새 서바이벌 리얼리티 예능 ‘피의 게임’은 게임에 참여한 플레이어들이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심리전을 펼치며 돈을 두고 경쟁하는 리얼리티 서바이벌 예능프로그램으로, 첫 방송에서는 차가울 정도로 긴장감 넘치는 플레이어 10인의 첫 만남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본격적인 게임이 시작되기 전 MC 이상민, 장동민, 슈카, 박지윤, 최예나는 스튜디오에서 설렘을 안고 마주한다. 특히 이상민은 “실제 금액이 주어지고 얼굴이 밝혀진 사람들과 한 공간 안에서 싸워서 이기면 돈을 얻을 수 있는, 쟁취하게 되는 이 게임은 다르다”며 프로그램의 강점을 언급, “저기 가는 순간 나를 잃어버리게 된다”고 ‘피의 게임’의 리얼한..

2분 만에 만드는 예술, 국내 1호 달고나 아티스트의 ‘달고나 신세계’

(국민문화신문)= 26일(화) 방송되는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이하 ‘순간포착’)에서는 국내 1호 달고니스트 윤철 씨와 ‘한 발 래프팅 강사’ 이주영 씨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최근 제작진은 국내 1호 달고니스트, 윤철(39세) 씨를 만났다. 모양틀로 콕 찍어내기만 하던 이전까지의 달고나는 잊게 만드는 주인공만의 듣도 보도 못한 달고나 신세계가 펼쳐진다. 주인공이 붓글씨를 쓰듯 국자를 휘휘 저어주니 금방 완성되는 '용' 한 마리, 그뿐만 아니라 달고나를 입체감 있게 돌돌 말아주면 달콤한 3D 핫도그로 재탄생된다. 심지어 오색 찬란 식용 색소를 넣어서 만든 햄버거 세트까지 만들어낸 주인공이 작품을 만드는 데 걸리는 시간은 달고나가 굳기 전까지 단 2분이다. 특별한 도구 없이 오직 손기술만으로..

사제 된 박은빈X로운, 우당탕탕 시강원 에피소드 커밍 쑨

KBS 2TV 월화드라마 ‘연모’(연출 송현욱, 이현석, 극본 한희정, 제작 이야기사냥꾼, 몬스터유니온) 왕세자 이휘(박은빈)는 마침내 정지운(로운)을 스승으로 받아들였다. 양보 없는 신경전이 이어지자 지운이 최후 담판으로 제안한 ‘연꽃’ 과제를 통해, 휘가 비로소 지운의 진심을 알게 됐기 때문. 휘는 지운이 아버지 정석조(배수빈)와는 다르다는걸, 그를 닮을까 두려워하고 있다는 걸 깨달았고, 지운은 역으로 휘가 자신을 쫓아내려 했던 이유를 헤아릴 수 있었다. 그렇게 서로를 스승과 제자로 인정한 두 사람은 이제 하루에 한 번씩 독대하며, 보다 더 가까운 거리에서 서로를 바라볼 전망이다. 그런데 본격적으로 서연을 시작한 두 사람 사이에 어딘가 예사롭지 않은 기운이 느껴져 흥미를 자극한다. 오늘(25일) 공개..

월화극 1위 비결? 판타지-로맨스-서스펜스 넘나드는 엔딩 맛집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연출 장태유/극본 하은/제작 스튜디오S, 스튜디오태유)가 사극 대전 속 로맨스와 판타지를 더한 매력적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비극적 운명으로 뒤얽힌 김유정과 안효섭의 애틋한 로맨스, 초월적 존재들이 등장하는 신비롭고도 긴장감 넘치는 판타지는 매회 본방 사수를 부르는 힘을 발휘하고 있다. 이에 ‘홍천기’는 첫 방송 이후 7주 연속 월화드라마 1위를 굳건히 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글로벌 팬들의 반응도 뜨겁다. 해외 OTT를 통해 아시아권(PCCW Viu), 미주-유럽-중동(Rakuten Viki) 등에 서비스되는 ‘홍천기’는 태국, 필리핀, 홍콩, 대만(Friday)에서 전체 타이틀 1위(9,10회 시청수 기준)를 차지했다. 미주-유..

고아성, 드라마 ‘트레이서’ 출연 확정! 열일 행보 잇는다

배우 고아성이 OTT 웨이브(wavve) 오리지널 드라마 ‘트레이서’에 출연을 확정 지어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트레이서’는 누군가에겐 판검사보다 무서운 곳 국세청, 일명 ‘쓰레기 하치장’이라 불리는 조세 5국에 굴러온 독한 놈의 물불 안 가리는 활약을 그린 통쾌한 추적 활극으로 고아성뿐만 아니라 임시완, 손현주, 박용우까지 믿고 보는 배우들이 한데 모여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고아성은 극 중 조세 5국 팀원 ‘서혜영’역을 맡았다. 서혜영은 비겁한 세상을 꿋꿋하게 버티는 정면돌파형 인물로 고아성 특유의 공감을 끌어내는 섬세한 표현력과 단단한 눈빛, 안정적인 연기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영화 ‘항거: 유관순 이야기’, ’삼진그룹 영어토익반’부터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는..

‘지헤중’ 송혜교X장기용, 빗속 아련한 두 男女 ‘역대급 멜로 탄생 기대’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송혜교 장기용이 빗속에서 마주했다. 2021년 하반기 최고 기대작 SBS 새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극본 제인/연출 이길복/크리에이터 글Line&강은경/제작 삼화네트웍스, UAA/이하 ‘지헤중’)가 11월 12일 첫 방송된다. ‘지헤중’은 ‘이별’이라 쓰고 ‘사랑’이라 읽는 달고 짜고 맵고 쓴 이별 액츄얼리이다. 송혜교(하영은 역), 장기용(윤재국 역)의 특별한 사랑 이야기를 예고하며 뜨겁게 주목받고 있다. 앞서 ‘지헤중’ 제작진은 한 편의 뮤직비디오가 연상되는 무드 티저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주인공 송혜교의 흑백사진이 불에 타는 모습, 굴러오는 커플링 등이 극 중 OST로 삽입되는 곡 카더가든 ‘STAY’의 감미로운 멜로디와 절묘..

철벽 가면으로 부장한 "연모" 박은빈, ‘역린’ 로운 향한 매서운 경고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연모’ 박은빈과 로운이 신비로운 ‘선녀와 나무꾼’ 재회 이후 상반되는 행보를 예고해 흥미를 자극한다. KBS 2TV 월화드라마 ‘연모’(연출 송현욱, 이현석, 극본 한희정, 제작 이야기사냥꾼, 몬스터유니온)의 지난 방송 엔딩은 이휘(박은빈)와 정지운(로운)의 운명적 만남이 장식했다. 잠시 드러난 여인의 태를 감추려는 휘를 발견한 사람이 바로 강무장에 몰래 약초를 캐러 들어온 지운이었던 것. 그런데 과거 첫사랑과 가족을 죽인 원수라는 비극의 씨앗을 안고 거부할 수 없는 연으로 이어진 엔딩에 이어 공개된 3회 예고 영상(https://tv.naver.com/v/22923370)에선 두 사람의 행보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 먼저, 휘를 “뽀얗고 조막만한 얼굴에 머리는 ..

JTBC <인간실격> 유수빈, 아이 같은 청춘의 순수함을 지닌 사랑스런 ‘딱이’의 매력 포인트!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JTBC 10주년 특별기획 ‘인간실격’(연출 허진호·박홍수, 극본 김지혜, 제작 씨제스엔터테인먼트·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에서 ‘딱이’ 역에 완벽 동화된 모습으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유수빈의 극 중 매력 포인트를 짚어봤다. # ‘딱이’라는 별명의 시초인 특유의 시그니처 말투 사람들과 대화할 때면 자연스레 ‘딱’이라는 단어를 늘 붙여 불리게 된 ‘딱이’라는 별명. 덕분에 ‘순주’라는 본명이 있지만 다들 ‘딱이’를 이름처럼 부르고 있다. 유수빈은 캐릭터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특유의 시그니처 말투를 안정적인 톤으로 소화하며 ‘딱이’ 캐릭터를 표현하고 있다. # ‘정’이 흘러 넘치는 따뜻한 마음과 끈끈한 ‘의리’ 자신의 돈을 빌려 도망친 정우(나현우 분)의 죽음을 진심으로 슬퍼하고 장례식까지..

"오징어게임 가치는 1조원…253억원 투자한 넷플릭스 '잭팟'"

넷플릭스가 자체 제작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가치를 8억9천110만달러(약 1조원)로 추산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블룸버그통신은 16일(현지시간) 넷플릭스의 내부 문건을 입수해 분석한 결과 오징어게임의 '임팩트 밸류'(impact value)가 이같이 평가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임팩트 밸류'는 넷플릭스가 내부적으로 개별 작품의 가치를 평가할 때 쓰는 지표라고 블룸버그통신은 설명했다. 넷플릭스는 극히 일부 작품에 대해 시청률 측정 지표를 공개한 적이 있긴 하지만, 언론, 투자자뿐 아니라 프로그램 제작자들에게도 구체적인 지표는 공개한 적이 없었다. 블룸버그가 입수한 문건에는 오징어게임이 얼마나 큰 성공을 거뒀는지 구체적으로 기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징어게임을 2분 이상 시청한 사람은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