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문화/TV·연예 216

2021년 SBS 드라마, 2년 연속 시청률 1위 기록 탄탄한 원작X흥행불패 배우 라인업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가 분석한 2021년 주요 채널 드라마(4부작 이하 단막극 및 주말, 일일 연속극은 제외 이하 동일)의 수도권 가구 평균 시청률 결과에 따르면 SBS가 11.6%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로 tvN이 6.1%로 2위, MBC가 5.8%로 3위를 기록했고, KBS2가 5.2%, JTBC가 3.5%로 뒤를 이었다. 이는 2020년 SBS가 기록했던 10.6%를 상회하는 수치로 2년 연속 드라마 채널 1위의 위상을 공고히한 결과다. 광고 관계자들의 핵심 지표이자 화제성과 채널 경쟁력을 담보하는 2049 평균 시청률도 4.9%를 기록, 1위를 차지했다. 드라마 TOP 20 中 SBS 드라마 7작품 포진 개별 드라마로 봐도 SBS 드라마의 경쟁력이 뚜렷하게 드러난 한 해였다. ‘..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새로운 프로젝트 ‘Girls On Top(GOT)’(걸스 온 탑)을 시작한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Girls On Top(GOT)’은 SM 소속 여성 아티스트들이 테마별로 새로운 조합의 유닛을 선보이는 신개념 프로젝트로, 첫 유닛 ‘GOT the beat’(갓 더 비트)를 시작으로 추후 다양한 조합과 매력의 유닛들을 공개할 예정이어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의 포문을 여는 ‘GOT the beat’는 강렬한 댄스 곡과 퍼포먼스를 기반으로 한 유닛으로, 보아를 비롯해 소녀시대 태연과 효연, 레드벨벳 슬기와 웬디, 에스파 카리나와 윈터 등 K팝 전 세대를 대표하는 팀들의 7명의 멤버로 구성된 만큼, 역대급 시너지를 만나기에 충분하다. 더불어 ‘GOT the beat’는 2022년 1월 1일 오후 1시(한국시간 기준)부터 진행되는 전 세계 무료 온라인 콘..

JTBC 새 월화드라마 <한 사람만> 강예원, 대본 인증샷 공개와 함께 첫 방 본방사수 독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JTBC 새 월화드라마 ‘한 사람만’(극본 문정민, 연출 오현종, 제작 키이스트, JTBC스튜디오)은 호스피스에서 만난 세 여자가 죽기 전에 나쁜 놈 ‘한 사람’만 데려가겠다고 덤볐다가 삶의 진짜 소중한 ‘한 사람’을 마주하게 되는 휴먼 멜로 드라마다. 극 중 강예원은 갑작스럽게 시한부 선고를 받으며 평범하고 안정되게 살아왔던 인생의 균열을 깨닫고 그동안 속해있던 평범이라는 궤도를 벗어나 진정한 ‘내 인생’을 찾아가는 강세연 역을 맡았다. 첫 방송을 앞두고 환한 미소와 함께 대본 인증샷을 공개한 강예원은 “제가 3년 만에 드라마에 다시 복귀하게 됐습니다. 그만큼 굉장히 애정을 담아서 찍고 있는데요. 세연이의 죽음을 앞두고 변화하는 모습을 여러분들도 같이 지켜보고 공감하면서..

샤이니 온유 일본 팬들, 5년째 우물 기부로 생일 축하

(국민문화신문)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이사장 박현모)가 그룹 샤이니의 멤버 온유의 팬들이 캄보디아에 우물 기부를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우물 기부는 온유의 일본 팬들이 모인 ‘So Amazing ONEW’s BD Project JP’에서 진행한 것으로 33번째 생일과 일본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70명이 넘는 팬이 함께했다. 온유의 일본 팬들은 2017년부터 우물 기부로 생일을 축하해 왔으며, 벌써 5년째 꾸준한 나눔으로 성숙한 팬 문화와 나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나눔에 참여한 팬은 “오랫동안 열정적으로 활동해주고 우리에게 큰 힘을 주신 샤이니가 너무 자랑스럽고, 우리가 받은 사랑처럼 지원이 필요한 지역이나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매년 우물 후원을 계속하고 있다”며 “앞으로 코로나19와..

윤보라, JTBC ‘한 사람만’ 출연… 데뷔 후 첫 수녀 역 도전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가자 = 배우 윤보라가 JTBC 새 월화드라마 ‘한 사람만’에 출연하며 데뷔이래 첫 수도자 역할에 도전한다. 드라마 ‘한 사람만’(극본 문정민 연출 오현종 제작 키이스트, JTBC스튜디오)은 호스피스에서 만난 세 여자가 죽기 전에 나쁜 놈 ‘한 사람’만 데려가겠다고 덤볐다가 삶의 진짜 소중한 ‘한 사람’을 마주하게 되는 휴먼 멜로 드라마다. 극 중 윤보라는 호스피스를 관리하는 수녀 베로니카 역을 맡았다. 차분함보다는 조금은 철부지 같고 푼수기 있는 모습을 보이지만 막달레나(이수미 분)와 함께 호스피스 환자들을 위해 활동하는 인물이다. 윤보라는 “사소한 순간의 행복을 찾게 된 작품입니다. 좋은 배우분들, 스태프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고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촬..

‘2021년 SBS 연기대상’ 신동엽-김유정 2년 연속 MC 확정

지난해 'SBS 연기대상' 진행자로 나선 신동엽, 김유정 2MC의 믿고 보는 조합이 다시 한번 재현된다. ‘미운우리새끼’, ‘워맨스가 필요해’, ‘동물농장’ 등 SBS의 굵직한 대표 예능의 MC를 맡고 있는 신동엽은 올해로 다섯 번째 ‘SBS 연기대상’ 진행을 맡게 됐다. 명불허전 베테랑MC 신동엽은 뛰어난 진행 실력과 대체 불가한 입담을 발휘해 2021년도 마지막 날을 빛낼 예정이다. 2021년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의 타이틀롤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김유정은 올해로 두 번째 ‘SBS 연기대상’ 진행을 맡으며 신동엽과의 완벽했던 케미를 다시 보여준다. 작년도 ‘SBS 연기대상’을 통해 수준급의 매끄러운 진행 솜씨로 모두를 놀라게 했던 터라 올해도 김유정의 MC 합류에 기대가 모아진..

최원영, ‘너를 닮은 사람’ 종영 소감 전해 “모두가 열정을 다해 임했던 작품...많이 보고 싶고 그리울 것”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배우 최원영이 JTBC 수목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연출 임현욱, 극본 유보라, 제작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JTBC스튜디오)의 종영 소감과 함께 작품과 관련한 일문일답을 전했다. 먼저, 최원영은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한 해의 시작부터 뜨거운 여름까지 꽤 긴 시간 동안 촬영했던 작품"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마지막 회까지 한 해를 마감하며 끝마치게 되어 마치 한 학년을 졸업하는 기분이다. 모두가 열정을 다해 임했던 작품이라 많이 보고 싶고 그리울 것 같다"라며 작품에 대한 애틋한 소회를 밝혔다. 또, 자신이 맡았던 안현성 캐릭터에 대해 "좀처럼 만나기 힘든, 기존의 인물들과는 분명히 다른 호흡을 가진 인물"이라고 밝힌 뒤 "안현성은 속에 담아둔 말이 많은..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송혜교X윤정희, 두 女子의 복잡미묘한 관계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극본 제인/연출 이길복/크리에이터 글Line&강은경/제작 삼화네트웍스, UAA/이하 ‘지헤중’)에는 과거의 사랑을 떠나보내는 여자와 과거의 사랑을 여전히 붙잡고 있는 여자가 있다. 하영은(송혜교 분)과 신유정(윤정희 분)이다. 한 남자를 사랑했던 두 여자가 10년 만에 마주한다. 서로를 바라보는 감정이 복잡할 수밖에 없다. 하영은은 10년 전 파리에서 윤수완(신동욱 분)을 만나 사랑에 빠졌다. 그러나 두 사람에게 허락된 시간은 단 2개월이었다. 윤수완은 연기처럼 사라졌고, 하영은은 10년 동안 서서히 그와 이별했다. 그런 그녀에게 10년 만에 가슴을 뛰게 하는 남자 윤재국(장기용 분)이 나타났다. 하지만 슬프게도 윤재국은 윤수완의 동생이었다. 그리고 하영은은..

변우석, 궁궐 밖 누비는 자유로운 영혼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연모’ 후속으로 오는 12월 20일 처음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연출 황인혁 / 극본 김주희 / 제작 (유)꽃피면달생각하고문화산업전문회사 (주)몬스터유니온 (주)피플스토리컴퍼니) 측은 1일 왕세자 이표(변우석 분)의 발칙한 이중생활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금주령의 시대, 밀주꾼을 단속하는 원칙주의 감찰과 술을 빚어 인생을 바꿔보려는 밀주꾼 여인의 ‘아술아술’ 추격 로맨스다. 온라인 방송 영화 플랫폼 웨이브(wavve)가 투자에 참여하는 작품으로, 하반기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표는 한 번 보면 잊기 어려운 잘생긴 얼굴과 훤칠한 키 그리고 무예 실력을 갖췄지만, 책상에 앉아 공부하는 일과는 거리가 먼 ‘날라리 왕..

권유리, MBC ‘방과후 설렘’ 담임 선생님으로 첫 오디션 프로그램 도전!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권유리(소녀시대 유리,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데뷔 후 첫 오디션 프로그램에 도전한다. 권유리는 데뷔와 함께 빌보드 차트인에 도전할 글로벌 걸그룹을 발굴, 육성하는 MBC 오디션 프로그램 ‘방과후 설렘’ 첫 방송에 담임 선생님으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권유리는 프로그램의 오프닝에서 소녀시대 정규 3집 앨범 타이틀 곡 ‘The Boys’(더 보이즈) 무대를 선사, 유려한 춤 선과 함께 강렬한 매력과 탄탄한 실력을 선보여 담임 선생님으로서 존재감을 확실히 입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한 서바이벌의 시작을 알리는 ‘방과후 설렘’ 입학시험에서는 적재적소의 리액션으로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어 간 것은 물론 “걸그룹에 꼭 필요한 인물이다”, “올라운더 걸그룹 멤버가 될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