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문화 479

‘Savage’ 에스파의 성장세, 美 인기 토크쇼 ‘켈리 클락슨 쇼’ 까지 접수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메타버스 걸그룹’ 에스파(aespa,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미국 인기 토크쇼 ‘켈리 클락슨 쇼(The Kelly Clarkson Show)’에 첫 출연한다. 에스파는 오는 10월 16일 오전 3시경(한국시간 기준) 방송되는 미국 NBC ‘켈리 클락슨 쇼’ 출연, 신곡 ‘Savage’(새비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켈리 클락슨 쇼’는 미국 인기 싱어송라이터이자 쇼 호스트인 켈리 클락슨이 진행하는 데이타임 토크쇼로,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닉 조나스, 존 레전드, 두아 리파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출연한 바 있다. 지난 5일 공개된 에스파의 첫 미니앨범 타이틀 곡 ‘Savage’는 강렬한 어택감의 드럼, 베이스를 중심으로 한 트랩 ..

건축가 유현준과 함께하는 2021 디 아트 스팟 시리즈 ‘공간이 만든 공간’, 원주 뮤지엄SAN에서 개최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정성숙)이 주최하는 2021 디 아트 스팟 시리즈 ‘공간이 만든 공간’ 공연이 10월 22일(금)부터 23일(토)까지 총 5회에 걸쳐 뮤지엄 산 웰컴센터 다목적홀과 뮤지엄 산 일대에서 펼쳐진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의 디 아트 스팟 시리즈(The Art Spot Series)는 다양한 공간에서 무용, 전시 등 다른 장르와 협업을 통해 국악에 새로운 감각을 더한 공연을 선보이며 전통 예술의 매력을 드러내는 공연 시리즈다. 2020년 초연한 ‘공간이 만든 공간’은 건축 인문학 강연과 접목한 전통 음악 공연이다.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원주 ‘뮤지엄 산’에서 건축 강연과 공연을 연계해 경계와 장르를 넘어 새로운 시각으로 전통 음악을 느낄 수..

피아니스트 황수연, ‘낭만주의의 지성과 감성을 잇다’ 10월 19일 피아노 독주회 개최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피아니스트 황수연이 10월 19일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에서 피아노 독주회를 개최한다. 피아니스트 황수연은 브람스와 차이코프스키를 프로그램으로 해 낭만주의 음악에 대해 깊이 고찰하고, 혼란스러운 이 시기에 우리는 어떠한 운명을 준비해야 하는지 함께 이야기 나누고자 한다. 5월 7일은 낭만주의의 두 거장인 브람스와 차이코프스키의 탄생일이다. 1833년 태어난 브람스와 이보다 7년 늦게 태어난 차이코프스키 모두 낭만주의의 전통과 발전을 확립했다. 바흐에서부터 베토벤으로 이어지는 깊은 뿌리에 독일의 낭만적 표현력을 조화롭게 결합한 브람스는 고전적 전통을 따른 낭만주의 시대 대표적 작곡가이다. 화려한 선율보다는 음악의 정도와 감성을 추구했던 브람스의 음악을 차이코프스키는 쉽게 받아..

용인문화재단, 가족뮤지컬 ‘꼬마버스 타요’ 선보여

(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최 ‘2021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지원사업 선정작인 가족뮤지컬 ‘꼬마버스 타요’를 오는 16일 오전 11시, 오후 3시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선보인다. ‘꼬마버스 타요’는 버스와 교통수단을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작품으로 EBS에서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지난 2010년부터 유아들로부터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공연은 시골버스로 재탄생한 꼬마버스 타요와 친구들이 전국 노래자랑에 나가기 위해 펼쳐지는 요절복통 대소동을 담았다. 새롭게 등장하는 꼬마버스 친구들과 더욱더 신나는 음악과 율동으로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 줄 것이다. 용인문화재단은 코로나19 확산 대비 안전한 공연을 위해 좌석간 거리..

용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 한마당 축제 기념식 및 K-POP 경연

(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지구촌사회복지재단 용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수희)는 ‘국경 없는 용인, 세계를 다多담다’라는 주제로 다문화 한마당 축제를 지난 8일~10일까지 개최했다.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인식개선 카드뉴스 공모전, 비다문화 가족이 다양한 나라의 전통 놀이 키트 체험,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을 대상으로 추석에 맞춰 밀키트 나눔을 진행했다. 특히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들이 K-POP 본선 경연대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 될 예정이다. 예선을 거친 10개팀의 재능있는 노래와 댄스를 볼 수 있으며 미스터 트롯 출신의 가수 신인선이 심사위원과 축하무대로 함께 할 예정이다. 용인시민(다문화&비다문화)이 함께 살아가는 것을 선포하며,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하고..

용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 한마당 축제 기념식 및 K-POP 경연

(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지구촌사회복지재단 용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수희)는 ‘국경 없는 용인, 세계를 다多담다’라는 주제로 다문화 한마당 축제를 지난 8일~10일까지 개최했다.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인식개선 카드뉴스 공모전, 비다문화 가족이 다양한 나라의 전통 놀이 키트 체험,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을 대상으로 추석에 맞춰 밀키트 나눔을 진행했다. 특히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들이 K-POP 본선 경연대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 될 예정이다. 예선을 거친 10개팀의 재능있는 노래와 댄스를 볼 수 있으며 미스터 트롯 출신의 가수 신인선이 심사위원과 축하무대로 함께 할 예정이다. 용인시민(다문화&비다문화)이 함께 살아가는 것을 선포하며,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하고..

온스크린·액터스 하우스…부산영화제 신설 프로그램 매진 행렬

부산국제영화제가 올해 처음 도입한 '온 스크린' 섹션이 전 회차 매진으로 화제를 모았다. '온 스크린'은 영화와 드라마의 경계가 사라지고 플랫폼이 확장하는 산업의 현주소에 발맞춰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의 오리지널 시리즈를 상영하는 섹션으로, 부산영화제가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신설했다. 11일 부산영화제에 따르면 '온 스크린'에서 상영한 넷플릭스의 '지옥'과 '마이 네임'은 3회차, HBO 아시아의 '포비든'은 2회차가 모두 매진을 기록했다. '지옥' 팀의 연상호 감독과 배우 유아인, 김현주, 박정민, 원진아, 양익준, 김도윤, '마이 네임' 팀의 김진민 감독과 김바다 작가, 배우 한소희, 박희순, 안보현, 김상호, 이학주, 장률 등 제작진과 배우들이 총출동해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직접 관객을 만..

축제문화/영화 2021.10.11

경찰수업, 진영-정수정, 두 사람의 꿈같은 재회

5일(오늘) 밤 9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연출 유관모 / 극본 민정 / 제작 로고스 필름) 16회에서는 안타깝게 이별한 강선호(진영 분)와 오강희(정수정 분)의 꿈같은 재회가 그려진다. 앞서 불법 도박단 수사 과정에서 강선호가 계속해서 위기에 처하자, 지친 오강희는 이별을 결심했다. 이후 오강희는 어머니 오영자(김영선 분)가 죄를 저질러 교도소에 갈 때마다 홀로 향했던 추억의 장소로 그를 데리고 갔고, 이곳에서 마지막을 예감한 강선호는 자신이 부족한 탓에 그녀의 곁에 있을 자격이 없다며 미안하다고 슬픈 이별을 고했다. 이에 오강희는 언젠가 또다시 함께하자는 기약 없는 약속을 남겨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리게 했다. 엇갈린 ‘투깡’ 커플의 로맨스가 긴 여운을 선사한 가운데,..

한국공항공사, 「국토교통 빅데이터 온라인 해커톤 공모전」 시상

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는 1일 서울시 강서구 본사에서 「국토교통 빅데이터 온라인 해커톤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공사는 7월부터 8월까지 '공항 온실가스 감축 방안'을 주제로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 데이터를 활용한 정책 및 창업 아이디어·서비스 발굴 공모전을 개최했다. 총 32개팀이 참가하여 5개의 최종 수상작이 선정되었고, 'E-craft'팀은 출발지연과 탑승률 빅데이터 분석으로 효율적인 항공기 운영과 온실가스 배출량 저감을 제안하여 한국공항공사 사장상 및 상금 200만원을 수상했다.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공항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 감소를 위해 이번 공모전을 개최했다"며 "공사가 보유한 공공데이터를 민간에서 활용할 수 있고, 민간의 아이디어를 공사 업무에 접목하는 데이터 선순환 생태계 ..

"더 진지하고 더 과감하게"…2021 전주세계소리축제 성황리 폐막

'우리 소리의 향연' 2021 전주세계소리축제가 5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3일 폐막했다. 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원회는 이날 폐막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축제는 우리 소리에 방점을 두고 '예술제로의 성장 가능성'을 실험했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안전과 방역을 최우선으로 삼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중들을 축제장으로 끌어모으겠다는 생각은 내려놓고 20주년을 맞아 깊고 진지한 전통, 과감하고 다채로운 변형을 선보였다"며 "앞으로 '위드(with) 코로나'형 축제 전략을 짤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축제에서는 모두 26개 공연을 선보였으며 이 중 6개는 온라인으로 송출됐다. 조직위는 올해 축제를 '예술제에 한층 가까워진 형태'라고 요약 설명했다. 소리축제는 이전까지 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