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16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에서 열린 2021 크라운해태배 시상식에는 김성중 해태제과 상임감사를 비롯해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과 우승자 변상일 9단, 준우승자 한승주 9단이 참석해 영광의 순간을 함께 했다. 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김성중 해태제과 상임감사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신진 기사들의 등장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더욱 뜻깊은 대회가 됐다”면서 “불꽃 튀는 승부로 바둑의 묘미와 즐거움을 보여준 기사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인사를 전했다. 이어 열린 시상식에서 김성중 해태제과 상임감사는 변상일 9단에게 3000만 원의 우승상금과 트로피를, 한승주 9단에게는 상금 1200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