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시가 22일 친환경 생태도시의 국제적 위상 확보를 위해 추진해 온 이클레이(ICLEI, 세계지방정부협의회) 공식 가입 인증서를 전달받고 정식 회원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인증서 전달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 박연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장, 손봉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사무국장 등 8명이 참석했다. 박연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장은 "효과적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선 실생활과 밀접한 지방정부의 역할이 막중하다"며 "용인시가 국제 환경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군기 시장은 "친환경 생태도시 용인이 국제 환경정책 분야를 선도하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정책 교류를 확대해 탄소중립, 기후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