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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각종 위기가구지원 사업으로 재난지원금 공백 메꾼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취약계층의 위기상황을 해소하고 정부 코로나19 피해지원 사업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복지 확대 운영, 희망가족돌봄, 달구벌키다리나눔점빵 사업 등 각종 위기가구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긴급복지지원 확대, 희망가족돌봄 추진으로 재난지원금 공백 최소화, 최근 코로나19 피해지원을 위해 정부에서는 4차 재난지원금 사업을 추진, 소상공인 및 위기가구 등을 지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증가함에 따라 대구시는 긴급복지지원 확대 및 희망가족돌봄 사업으로 위기가구를 지원해 재난지원금 사업 종료에 따른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우선 올해 6월 말에 종료 예정이었던 긴급복지지원 사업 완화기준을 9월 말까지 연장..

뉴스/뉴스 2021.08.09

소외 청년 없도록 맞춤형 청년주거지원정책 나와야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한국청년거버넌스(대표 권혁진)는 ‘청년주거지원’이라는 주제로 8일 저녁 7시부터 60분간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비대면 청년토론회를 개최했다. 곽재신 정책실장의 사회로 진행된 23번째 왁자지껄 토론회는 전국 각지 청년들 20여명이 동시 최대접속해 대한민국의 저출산 문제에 관한 의제로 △청년이 본 부동산 문제 해법 △행복주택, 청년전세임대, 전월세 지원금 △지자체와 해외 우수사례 △토지공개념 등에 대한 소주제를 다뤘다. 한채훈 이사는 “다양한 정책이 존재하나 내용과 용어가 다소 복잡해 소외되는 청년이 나타나고 있다”며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국가와 지자체의 청년주거정책을 통합적으로 관리해 수요자인 청년들이 한눈에 보면서 쉽게 계산하고 체크해 지원받도록..

뉴스/정치 2021.08.09

4단계 격상 부산 소상공인 “올 게 왔다…이제는 못 버텨”

부산시가 10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조처를 4단계로 격상하기로 하면서 지역 소상공인은 "올 게 왔다"면서도 "더는 버티기 힘들다"며 우려했다. 부산 수영구에서 한 식당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는 "수도권 4단계 조처로 외지 손님이 올해는 많이 줄었고 지역 주민도 외지인을 기피하는 현상 때문에 올여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부산까지 4단계로 격상되면 사실상 영업할 수 없는 상황에 내몰리게 된다"고 하소연했다. 일식집을 운영하는 한 자영업자 역시 "6시 이후 2인까지 모일 수 있다고 하지만 이렇게 되면 일식 업종은 다른 업종과 달리 이익을 낼 수 없는 구조가 되기 때문에 업종 변경을 고려할 수밖에 없다"고 우려했다. 22일까지 문을 닫는 해수욕장 주변 상인들은 "여름 한철 벌어 먹고사는 처지인데…"라며 ..

뉴스/뉴스 2021.08.08

한미 연합훈련 병력 3월보다 축소…훈련 시나리오는 조정 없어

한국과 미국 군사 당국은 오는 16일부터 시작할 후반기 연합지휘소연습의 참여 인원을 3월 훈련 때보다 줄일 것으로 알려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상황 등을 고려해 한국군과 해외 미군 증원군, 주한미군 참여 인원은 축소되지만, 방어(1부)와 반격(2부) 등의 훈련 시나리오는 조정하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8일 복수의 군 및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한미는 최근 코로나19 상황 등을 반영해 후반기 지휘소연습에 참여할 양측 인원을 모두 줄이기로 했다. 전파력이 더 강한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까지 지속해서 확산하고, 돌파 감염(백신 2차 접종 14일 경과 후 확진) 등을 우려하는 한국 방역 당국의 지침 및 권고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관측된다. 소식통은 "방역 당국에서 확산을 우려해 방역지침..

뉴스/정치 2021.08.08

1차접종 2천78만6천192명, 인구의 40.5%…잔여백신 1천5만회분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6일 하루 25만4천여명 늘었다. 7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신규 1차 접종자는 25만4천372명이다. 신규 1차 접종자 수는 지난 3일 21만여명, 4일 16만여명으로 감소했지만 5일 19만여명에 이어 전날 25만여명으로 다시 증가했다. 백신 종류별 신규 1차 접종자는 화이자 23만5천313명, 모더나 7천828명, 아스트라제네카(AZ) 1만1천231명이다. 1차 누적접종 2천78만6천192명, 접종 완료자 768만2천664명 이날 0시 기준 국내 누적 1차 접종자는 2천78만6천192명으로, 전체 인구(작년 12월 기준 5천134만9천116명)의 40.5%에 해당한다. 누적 1차 접종자를 백신별로 보면 아스..

뉴스/뉴스 2021.08.07

미 서부 산불 계속 확산…캘리포니아 역대 세번째 규모

미국 캘리포니아를 삼키고 있는 산불이 이 지역에서 역대 세 번째 규모로 번졌다. 고온건조한 기후와 돌풍을 안고 산불의 기세는 계속 강해지고 있다. 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와 AFP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발화한 캘리포니아주 '딕시' 산불이 3주째 이어지며 지금까지 1천700㎢를 태웠다. 폭염에 따른 극도로 건조한 날씨에 돌풍까지 겹치면서 산불은 세력을 계속 키웠고, 거대한 협곡을 따라 불길이 번지면서 대형 화염 기둥까지 만들며 삼림을 집어삼키고 있다. 딕시 산불은 지난 5일에는 150년 역사를 간직한 옛 골드러시 마을인 그린빌까지 번져 이 마을을 완전히 잿더미로 만들었다. 캘리포니아의 주도(州都) 새크라멘토에서 북동쪽으로 320여㎞ 떨어진 그린빌은 150여 년 전 금광이 발견되면서 조성..

대구시, 금융사각지대 소상공인 특별보증 지원

대구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2021년 제3차 대구형 코로나 경제방역대책의 일환으로 제2회 추경예산을 편성해 금융사각지대의 소상공인에 대한 1천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대구 희망플러스 특별보증’ 및 4천억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을 추가로 확대 지원한다. 대구시는 올해 초 경제방역을 위해 1조 2,460억원 규모의 보증지원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날로 늘어나는 경영피해와 신용도 하락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한 자금융통을 원활히 하고자 대구신용보증재단에 200억원을 출연해 보증공급을 확대하고, 특히 금융 사각지대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사업자에 1천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대구 희망플러스 특별보증(이하 희망플러스 특별보증)’을 8월 9일부터 집중 지원한다. 희망플러스 특별보증..

뉴스/전국소식 2021.08.05

2021년 고령자 친화기업 최종 48개 기업 선정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48개 고령자 친화기업에서 2026년까지 고령자 2,319명 채용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8월 4일(수) 민간영역에서 노인 일자리 창출을 촉진하는 고령자 친화기업 48개소를 신규 선정했다고 밝혔다. 고령자 친화기업 사업은 민간(기업) 영역에서 지속적으로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고령자(만 60세 이상)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직종에서 기업을 설립하거나 기업이 다수의 고령자를 고용하는 경우 기업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상담·자문(컨설팅)과 함께 최대 3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올해는 상시 공모 제도를 도입한 첫해로, 전국에서 총 109개 기업이 공모에 지원하였으며 강화된 심의 및 평가(1차 서면 및 현장심사, 2차 제안서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4..

신규확진 1천725명,비수도권 최다…수도권 4단계 연장 여부 6일 발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 중인 가운데 4일 신규 확진자 수는 1천700명대 초반을 나타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천725명 늘어 누적 20만3천926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천200명)보다 무려 525명이 급증하면서 지난달 30일(1천710명) 이후 5일 만에 다시 1천700명대로 올라섰다. 특히 비수도권의 지역발생 확진자가 또다시 600명대를 나타내며 4차 대유행 이후 최다를 기록하는 등 전국적 확산세가 좀체 꺾이지 않고 있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달 7일(1천212명)부터 벌써 29일째, 한 달 가까이 네 자릿수가 이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4단계·비수도권 3단계) 종료를 앞두고 오는 6일..

뉴스/뉴스 2021.08.04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 명실상부한 올해 최고의 조경 단지로 우뚝 서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3일 최현백의원은 “판교대장지구 퍼스트힐 푸르지오가 한국조경학회에서 주관하는 제11회 2021 대한민국 조경 대상에서 민간 부분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는 ‘2021년 상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 단지조경 대상’수상에 이어‘2021 대한민국 조경 대상’을 수상함에 따라 명실상부한 올해 최고의 조경 단지로 우뚝 서게 되었다. 특히,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는 대한민국 조경대상을 수상한 다른 작품들과는 달리 공공기관이나 건설사가 출품한 것이 아니라 입주민들이 시공사 등의 동의를 얻어 자발적으로 출품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권아림 작가와 김영준 작가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정원작가들이 참여하여 아름다운 정원을 구성하였으며 뉴욕..

뉴스/부동산 2021.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