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라이프/사회 36

용인시 숙원사업 경강선 철도망 사업, 유치위해 용인 시민들이 나섰다.

용인시 숙원사업 경강선 철도망 사업을 위해, 가칭 처인구경강선전철추진위원회가 오는 11.29일 신일교회 '처인구 포곡읍곡현리 187'에서 11시에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다. 발대식을 위해 이동호 추진 위원장과 김승도 사무총장 그리고 위원들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를 준수하면서 발대식을 준비하고 있다. 처인구 주민들이 염원했던 광주~용인 간 경강선 연장 수정안이 국토교통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 아래 4차 계획)에 끝내 반영되지 못하고, 국토부 추가 검토사업 선정에 그쳐 용인지역에 경강선 철도망 구축 사업을 염원하고 있는 시민들이 나섰다. 처인구의 낙후된 교통으로 지역개발이 늦어지고 아직도 시골이라 불리는 처인구, 아침저녁 출퇴근길 송전에서 남사를 거치는 도로를 달려보자 이른 아침부..

용인시, 통미마을삼거리~스타벅스 구간 차로 확장 효과 '톡톡'

(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극심한 상습정체에 시달려 온 기흥구 보라동 한국민속촌 인근 통미마을삼거리~스타벅스 구간 차로 확장을 통한 교통체계 개선 효과가 톡톡히 나타나고 있다. 차량 통행 속도가 2배 이상 빨라졌고, 시간당 통과 차량 역시 최대 71.4% 늘었다. 이 구간은 화성시 동탄신도시와 기흥롯데프리미엄아울렛ㆍ이케아ㆍ코스트코 등 대형 쇼핑몰로 향하는 차량들로 인해 교통량이 많은데다 명당으로 소문난 복권 판매점과 스타벅스로 향하는 차량까지 뒤섞여 상습적으로 정체를 빚던 곳이다. 28일 시에 따르면 용인시 첨단교통센터 교통정보 수집 시스템 분석 결과, 교통체계 개선 전 차량이 몰리는 금요일(2021년 9월 1일~10월 17일) 오후12시~오후8시 평균 속도는 14㎞/h였지만 개선 이후 26㎞/h로 두 ..

내일 아침 최저기온 0도…큰 일교차 유의

목요일인 21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다가 밤에 맑아지겠다. 경상권 동부는 맑다가 오전부터 대체로 흐리겠다. 경남권 동부와 경북 남부 동해안은 오후에 비가 내리고 일부 해안지역은 저녁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남권 동부와 울릉도·독도 5∼20㎜, 경북 남부 동해안 5㎜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0∼12도, 낮 최고기온은 14∼20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5도 이하가 되겠고 특히 경기 북부와 강원내륙, 산지에는 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클 것으로 예상되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0m, 서해 앞바다에서 0.5∼1..

이스라엘 고별 방문 메르켈 "홀로코스트 후 약속 지킬 것"

10일(현지시간) 현지 언론과 외신 보도에 따르면 총리 자격으로 8번째이자 퇴임 전 마지막으로 이스라엘을 방문한 메르켈 총리는 이날 나프탈리 베네트 총리와 아이작 헤르조그 대통령 등을 면담했다. 메르켈 총리는 베네트 총리와 개인 면담에서 "독일이 홀로코스트 이후 이스라엘과 한 약속을 지킬 것"이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이스라엘의 안보가 모든 독일 정부의 중심적이고 중요한 이슈라는 걸 강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스라엘 특별 각료회의에도 참석해 "홀로코스트는 역사의 모든 국면에서 우리가 책임을 통감하는 사건"이라며 "따라서 독일이 오늘 이 자리에 여러분과 함께 앉아 있는 것은 이스라엘이 많은 부분 기여한 역사의 선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팔레스타인과의 '두 국가 해법'에 관한 질문을 두..

확진자 급증 오후 9시까지 이미 1천941명…15일 다시 최소 2천명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한층 더 거세지면서 14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 특히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환자 증가세가 가팔라지는 양상이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천941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천419명보다 522명 많다. 지난주 화요일(9월 7일)의 오후 9시 집계치 1천859명과 비교해도 82명 많다. 주말·휴일 검사 건수 감소 영향이 사라지면서 다시 급증세로 돌아선 것이다. 보통 주 초반까지 확진자가 다소 적게 나오다가 중반 시작점인 수요일(발표일 기준)부터 큰 폭으로 늘어나는 흐름을 보인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

주한영국문화원-KF,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그린버스’ 프로젝트 지원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주한영국문화원(British Council in Korea, 주한영국문화원장 샘 하비)은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이근)와 공동으로 ‘한-영 기후변화 크리에이티브 프로젝트’에 참여할 ‘그린버스(The Greenverse)’ 프로젝트를 최종 선정했다. 한-영 기후변화 크리에이티브 프로젝트는 2021년 5월 30~31일 양국 주최 국제 기후 및 환경 행사인 P4G 서울정상회의와 올 11월 영국이 개최하는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연계 문화 사업이다. 영국문화원의 ‘The Climate Connection’ 글로벌 프로그램의 하나로 기후변화 및 대응을 주제로 한 양국의 협업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The Clim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