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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종합학교 전임교원 5명 신규 임용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대진)는 2022년 제2차 전임교원 공개채용 4명, 및 특별채용 1명 총 5명의 신임 교수를 2023년 2월 10일자로 임용했다. 이번 공개채용으로 신규임용된 교수는 음악원 음악학과(음악학) 김수진, 연극원 연기과(호흡과 발성 및 화술) 윤소희, 영상원 방송영상과(다큐멘터리영화 연출,기획,제작) 강상우, 전통예술원 음악과(가야금) 김형섭이다. 이번 공개 채용은 5개 분야 5명 모집에 64명이 지원, 평균 12.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기초심사와 전공심사, 면접심사 등 정밀한 검증 과정을 거쳐 최종 4명을 채용하기로 확정했다. 음악학 전공의 김수진은 경주대학교 조교수로 재직하였으며 다수의 논문 발표를 통해 음악학 분야에서 깊이 있는 연구활동을 하고 있다. 호흡과 발성 및 화..

뉴스/뉴스 2023.02.20

'강수연, 영화롭게 오랫동안' 1주기 추모위 발족 5월 6일~9일 추모전 4월말 추모집 출판

대한민국 영원한 배우 고(故) 강수연 1주기를 맞아 한국영화사에 커다란 발자취를 남긴 고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추모사업 추진위원회(이하 ‘추모위’)가 발족되었다. 추모위에는 고인의 동생인 강수경 씨를 비롯해 명예위원장 임권택 감독과 김동호 추진위원장, 박중훈, 예지원 부위원장 등 생전 고인과 함께 활동했던 영화인 총 28명이 이름을 올렸다. ​ 추모위는 ‘강수연, 영화롭게 오랫동안’(주최: 강수연 추모사업 추진위원회, 영화진흥위원회, 한국영상자료원, 주관: 강수연 추모사업 추진위원회, 메가박스중앙(주))이라는 제목으로 고인의 주요 출연 작품 상영전과 추모집을 출판해 배우 강수연의 업적과 위상을 2023년의 시점에서 새롭게 제고한다. ​ ‘강수연, 영화롭게 오랫동안’ 상영전은 5월 6일(토) 영상자료원과..

용인특례시 우상혁, 은빛 비상…국제무대서‘실력의 높이’ 보여줬다

높이뛰기 세계랭킹 1위이자 한국 높이뛰기 기록(2.36m) 보유자인 ‘스마일 점퍼’ 우상혁 선수가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직장운동경기부 소속으로 처음 출전한 제10회 아시아실내육상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12일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서 열린 제10회아시아실내육상선수권에서 우상혁 선수는 2m 24을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우 선수는 11일 열린 예선전에선 단 한 차례 시도로 2m 14를 넘어 공동 1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대한민국 선수가 아시아실내육상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것은 이번이 두번째다. 지난 2012년 중국 항저우 대회에서 여자 장대높이뛰기 최윤희 선수가 은메달을 딴 바 있다. 우상혁 선수는 "용인특례시로 소속을 옮겨 처음 출전하는 대회에서 목표로 삼았던 우승을 하지 못했..

뉴스/뉴스 2023.02.13

용인특례시, 기흥저수지 산책로에 나뭇잎 쉼터 조성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기흥구 공세동 기흥저수지를 산책하는 시민들이 잠시나마 쉬어갈 수 있도록 쉼터를 조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용인을 대표하는 수변공간인 기흥저수지는 10㎞에 달하는 순환산책로와 탁트인 전경으로 용인시민뿐만 아니라 수원시와 화성시 등 인근 지역의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기흥저수지를 찾는 이용객들이 산책 중 노을을 조망하며 여유를 즐기고 포토존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5억원을 투입, 나뭇잎 모양의 전망데크를 설치했다. 봄이 되면 화사한 벚꽃으로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왕벚나무도 40그루 심어 볼거리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기흥저수지의 경관을 조망하며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흥저수지를 찾는 ..

JTBC <대행사> 이보영, 가시밭길 속 믿을 수 있는 최강 지원군들과의 케미 눈길

JTBC 토일드라마 ‘대행사’(연출 이창민 / 극본 송수한 / 제공 SLL / 제작 하우픽쳐스. 드라마하우스 스튜디오)에서 수많은 좌절 속에서도 오직 실력만으로 VC그룹 최초의 여성 임원에 오른 ‘고아인’ 역으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보영이 팀원들과의 케미로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 일에 있어서 늘 거침없고 날카로우며 쉽게 곁을 내주지 않는 아인에게 있어 한병수(이창훈 분) 부장은 믿을 수 있는 팀원이자 회사 사람들과의 사이를 연결해주는 소통창구이다. 그리고 엉뚱하며 해맑은 성격의 조은정(전혜진 분) CD는 위기의 순간 구세주 같은 카피를 선사하기도 하고 모두가 어려워하는 아인에게 늘 스스럼없이 대해주는 유일한 팀원이다. ​ 이 외에도 조용히 자신의 몫을 해내는 완벽주의자 서장우(이경민 분)..

뉴스/뉴스 2023.02.09

마음을 울리는 목소리 정문성, 롯데건설 힐링 뮤직드라마 주인공 발탁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 배우 정문성이 롯데건설 최초 ‘뮤직드라마’ 형식의 새로운 콘텐츠 ‘가족이라는 집’에 주인공으로 발탁되었다. 이번 콘텐츠는 전 국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인기곡 ‘마법의 성’을 주제곡으로 선정했다. 뮤지컬을 보는듯한 연출을 통해 가족의 갈등, 이해와 사랑, 그리고 삶과 집의 가치를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특히 시작 부분에서 무반주로 ‘마법의 성’ 노래를 시작, 우수에 찬 눈빛과 감미로운 목소리로 영상의 포문을 연 정문성은 딸 역의 ‘김태희’ 배우와 실제 부녀 같은 케미를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배우 정문성은 드라마 ‘개미가 타고 있어요’, ‘모범형사2’, ‘검은태양’, ‘슬기로운 의사생활’, ‘방법’, ‘해치’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다..

뉴스/뉴스 2023.02.09

SBS 법쩐, 날카로운 시선으로 현실 관통한 불꽃 독설 폭발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영리하지 못한 정의는 아무 쓸모 없어” ‘법쩐’이 악한 자의 면전에 대고 퍼붓는 일침갑(甲) 멘트는 물론 부조리한 현실을 그대로 반영한 묵직한 울림의 명대사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환호를 얻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법쩐’(극본 김원석/연출 이원태/제작 레드나인 픽쳐스)은 ‘법’과 ‘쩐’의 카르텔에 맞서 싸우는 ‘돈 장사꾼’ 은용과 ‘법률 기술자’ 준경의 통쾌한 복수극이다.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흥미진진한 복수 과정을 찰지게 엮어가는 필력과 감각적인 영상미, 캐릭터를 완벽히 체화한 배우들의 열연이 빛을 발한 ‘웰메이드 장르물’로 호평을 얻고 있다. 무엇보다 ‘법쩐’은 법과 쩐이 결탁한 거대한 악의 카르텔을 깨부수는 인물들이 전하는 굵직한 명대사들을 통해, 진정한 법과 권..

을왕리 해수욕장을 비롯하여 왕산 해수욕장, 선녀바위 해수욕장, 마시안 해변 있는 "용유도"

(국민문화신문)사람들에게 인천국제공항을 물으면 대부분 인천 앞 바다에 위치해 있다.라고 답할 수 있다. 하지만 용유도가 어디에 있습니까? 물으면 확실하게 대답하는 이가 많지 않을 것이다. 용유도는 인천국제공항 옆에 위치해 있으며, 공항을 품고 있는 섬이다. 인천광역시 중구에 속한 섬으로 월미도에서 서쪽으로 약 16㎞ 떨어져 있다. 주위에는 무의도·실미도 등의 섬들이 있으며, 이전에는 영종도-삼목도-용유도를 잇는 약 6.3㎞가 도로로 연결되어 있었으나 현재는 두 섬 사이가 매립되어 연결되어 있다. 섬의 이름은 매립되기 이전, 본래 섬의 모양이 북서쪽에서 남동쪽으로 길게 이루어져 멀리서 볼 때 용이 물에서 놀고 있는 듯하다 하여 용유도라 했다고 한다. 최고봉인 오성산(172m)이 섬의 동쪽에 솟아 있고, 북..

배우 이미도, 웃음, 공감 유발하는 재치 넘치는 SNS 속 유쾌한 일상들로 눈길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존재감 강한 연기력으로 매 작품마다 독보적인 신스틸러로 사랑받고 있는 배우 이미도의 SNS 속 웃음과 공감을 유발하는 재치 넘치는 유쾌한 일상들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평소 육아부터 자신만의 살림 노하우를 공개하며 공유요정으로 활발한 소통을 해왔던 이미도. 여기에 덧붙여 최근 룸투어 영상을 공개하며 인테리어 팁과 특별한 날 만들면 좋은 요리 레시피까지 다양한 정보들을 소개하며 팔색조 면모를 뽐내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비 오는 날 분리수거하는 고충 등 인간미 넘치는 매력과 언니 같은 친근한 모습들로 꾸밈없는 이미도의 모습들을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 이에 그녀의 다채로운 일상에 연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미도는 SBS ..

경기도, ‘저소득층 전세금 이자지원’ 확대 시행. 기존 대출 이용자도 적용 가능

#. 하남시에 거주하는 A씨는 2020년 12월 임대주택으로 이사하면서 ‘저소득층 전세금 대출보증 및 이자지원 사업’을 통해 4천500만 원을 대출받았다. 대출 당시 저금리와 지자체 지원 등으로 A씨의 이자 부담액은 월 1만 원이 되지 않았으나 지난해 12월 대출을 연장하면서 금리가 크게 올라 A씨는 월 14만 7천 원의 이자를 부담하게 됐다. 다행히 경기도의 이자지원 비율이 2%에서 4%로 확대되면서 A씨가 부담해야 할 이자는 월 6만 9천 원으로 크게 줄었고, 연간 90만 원의 이자 부담을 덜게 됐다. #. 지난해 9월 화성시로 이사한 70대 B씨는 보증금 마련을 위해 대출을 알아보니 고령에 근로소득이 없는 탓에 연 10%가 넘는 제2금융권 대출만 가능했다. 행정복지센터 직원의 권유로 ‘저소득층 전세..

뉴스/뉴스 2023.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