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1364회 국악한마당 방송, 첫 순서로는 민요의 색다른 멋을 전하는 ‘예결밴드’가 첫사랑에게 느끼는 감정을 국악의 선율로 표현한 과 해주 지역의 봄 풍경을 담아낸 ‘해주아리랑’을 젊은 감성으로 새롭게 녹여낸 창작곡을 들려준다. 유희강의 서예 작품 ‘관서악부’와 ‘완당정제’에서 영감을 얻어 작곡한 을 ‘정길선 & 김지연 & 구지애’의 연주로 만나보고 이어서 소리꾼 ‘여성룡’과 가야금 연주자 ‘박순아’가 ‘비나리’의 ‘뒷염불’과 ‘회심곡’을 재구성한 을 전한다. ‘윤미라무용단’은 예부터 나라에 경사가 있을 때 고을의 원님들이 꽹과리를 들고 춤을 춘 데서 유래되어 창작된 를 선보이며 이어서 ‘사)동남풍’은 대고와 모듬북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창작 타악 작품 을 펼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