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15 5

야권의 유력 대권후보 최재형 전 감사원장, 국민의 힘 전격 입당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15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이준석 대표를 만나고 곧바로 국민의 힘에 입당했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지난달 28일 감사원장 사퇴 한 이후, 지난 7일 정치 참여 선언하고, 일주일 만에 전광석화처럼 입당이 이루어졌다. 이날 최 전 원장은 이준석 대표 명함 뒷면에 있는 QR코드로 온라인 입당을 마쳤다. 김기현 원내대표는 “최 전 원장의 입당을 축하드린다"라며 “제 기억으로 QR코드로 입당하신 분 중에 이렇게 거대하신 분은 처음”이라고 했다. 최 전 원장은 서울 여의도 국민의 힘 중앙 당사에서 “오늘 제가 평당원으로 입당하는데 이렇게 대표님께서 직접 환영해 주셔서 저는 매우 특별한 배려라고 생각한다"라고 이같이 말했다. 최 전 원장은 이날 이준석 국민의 힘 대표와 회동 후 입당식을 가졌..

뉴스/정치 2021.07.15

장안대학교, ‘2021년 대학진로탐색캠프’ 성공적으로 운영

장안대학교(총장 김태일)는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2021년 대학진로탐색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장안대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2021년 대학진로탐색캠프’의 수도권 지역 운영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대학진로탐색캠프 운영대학은 진로 체험 인프라가 우수한 대학을 선정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사업 책임자인 류경옥 패션디자인과 교수와 함께 실무 운영자로 윤경아 디지털공예디자인과 교수, 박철 부사관과 교수가 주축이 돼 운영되고 있다. 장안대는 7월 2일에는 파주여자고등학교 14명 학생과 9일에는 의정부 경민고등학교 학생 35명을 대상으로 패션디자인, 쥬얼리 디자인, 직업군인에 대한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패션디자인 체험으로 패션디자인 전공으로 가질 수 있는 다양한..

2020년 도쿄 올림픽/패럴림픽 개막 임박… 도쿄, 도쿄미디어센터서 미디어 등록 개시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2020년 도쿄 올림픽이 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코이케 유리코(Koike Yuriko) 도쿄 도지사가 전 세계 미디어를 도쿄도청(Tokyo Metropolitan Government)이 제공하는 도쿄미디어센터(Tokyo Media Center (TMC)에 초청하는 동영상 메시지를 공개했다. TMC는 도쿄를 방문하는 취재 기자는 물론 고국에서 일하는 기자들에게도 물리적 거리와 관계없이 올림픽 게임과 도쿄를 취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멤버 서비스를 모두 사용하려면 등록이 필요하다. 올림픽 기간 중 도쿄에서 벌어지는 소식에 대한 정기적인 온라인 업데이트를 받아볼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 것을 권한다. 다음 링크에서 코이케 유리코 도쿄 도지사의 초청 메시지를 확인할 수..

홀로그램 콘서트[Re:present] 일주일 앞둔 봄여름가을겨울 김종진이 밝힌 소회

MBC 홀로그램 콘서트[Re:present] 김종진, 여전히 무대 위에선 항상 (김) 현식 형, 태관이와 함께한다 생각해 김현식과 봄여름가을겨울의 홀로그램 콘서트 ‘Re:present'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21일 경기도 수원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실존 혹은 가상 인물을 디지털화하는 기술인 '디지털휴먼' 기술과 '홀로그램' 기술을 활용, 봄여름가을겨울의 보컬 김종진과 드러머 故 전태관, 그리고 故 김현식이 함께 무대에 등장한다. 가수 이적, 거미, 이무진도 각각 무대에 올라 그들만의 목소리로 김현식과 봄여름가을겨울의 명곡을 선사한다. 모두의 마음에 명곡을 남기고 떠난 두 사람. 그리고 누구보다도 그 두 사람을 그리워했을 한 사람, 김종진이 콘서트 개최에 대한 소회를 밝혔..

경기도, 자원 보존 위해 미유기 치어 7천 마리 가평천 등 계곡에 방류

경기도가 어종자원 보존을 위해 메기과 민물고기인 ‘미유기’ 7,000마리를 가평군 가평천 등 도내 계곡 5곳에 시험 방류한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14일 미유기 치어(어린 물고기) 3,000마리를 가평천에 방류한 데 이어 다음 달 포천시 백운계곡 등 계곡 5곳에 4,000마리를 추가 방류할 계획이다. 이번 방류 대상 미유기는 지난 5~6월 10마리의 어미 미유기로부터 생산한 1만여개의 수정란을 연구소가 양식한 치어들이다. 인공종자 생산 기기인 병부화기에 알을 넣고 자연 상태처럼 물을 분사하며 알을 움직여 산소를 풍부하게 공급하면서 알의 유동성을 높였다. 자연 상태에서는 미유기의 생존율이 10% 안팎에 불과하지만 병부화기를 활용한 결과 생존율이 70%까지 향상됐다. 단순 부화율만 따지면 80%다.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