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 119

용인문화재단 <2021 다시 앞마당에서 만나요!>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용인시민들에게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찾아가는 예술체험 프로그램 의 2021년 스핀오프 프로그램인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문화예술매개자 아트러너(Art Runner)가 기획한 △가족 공동체 회복 △세대공감 △자아탐색 △환경보호 △자연감수성 강화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체험 키트를 통한 온라인(비대면) 프로그램과 함께 대면 소통에 대한 시민들의 갈증을 해소하고자 코로나19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소규모(가족단위) 대면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한다.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신청이 가능하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에서 15일부터 프로..

천리포수목원, 2021년 상반기 숲체험·교육 성황리 마무리

천리포수목원은 올해 4월부터 8월까지 2,654명에게 숲체험·교육 혜택을 제공했고, 프로그램 운영 후 진행한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참가자 98%가 ‘만족’ 이상으로 답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해당 교육은 복권기금(산림청·한국산림복지진흥원 녹색자금) 2억 원을 지원받아 운영하는 녹색자금사업이다. 천리포수목원에서 진행하는 숲체험·교육 프로그램은 장애인,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등 산림복지 소외자에게 보편적인 산림복지를, 청소년에게는 산림분야의 진로 체험을 제공한다. 산림복지 소외자가 참여하는 ‘다함께 힐링캠프’는 숲과 바다가 어우러진 천리포수목원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한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750명의 참가자가 수목원에서 숲 체험과 식물 심기 활동을 했다. 하반기에는 상반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용인기후행동과 함께하는 환경 캠페인 진행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지구촌사회복지재단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관장 한근식)은 용인기후행동과 함께 지난 6일 지역사회에서 환경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용인기후행동은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용인환경정의, 용인YMCA, 문탁네트워크, 한살림용인성남지부, 느티나무도서관, 에코컨서번시 등 7개 단체와 개인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 6일 용인시 수지구에 위치한 우체국, 도서관, 지하철역, 탄천 등 11개 지점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환경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캠페인은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기획되었다. 자원순환의 날은 환경부와 한국폐기물협회 공동으로 매년 9월 6일을 지구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이 날을 통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자원순환, 누군가가..

'원더우먼' 진서연, 강렬한 아우라..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공개

14일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SBS 새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One the Woman)'(극본 김윤, 연출 최영훈, 제작 길픽쳐스)에 출연하는 진서연의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원더우먼'은 비리 검사에서 하루아침에 재벌 상속녀로 인생체인지가 된 후 빌런 재벌가에 입성한, 불량지수 100% 여검사의 '더블 라이프 코믹버스터' 드라마다. 이번 작품에서 국내 굴지 재벌가 한주그룹의 2남 2녀 중 장녀이자 강미나(이하늬 분)의 시누이 '한성혜' 역을 맡은 진서연이 화보 컷을 방불케 하는 포스터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 스틸로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세련된 비주얼로 붉은 색상의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는 진서연은 카메라에 시선을 맞추며 은은한 미소를 짓다가도 카리스마 넘치는 눈..

태풍 '찬투' 북상에 제주·남해안 비바람

15일 수도권과 강원 영서는 대체로 맑겠으나,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흐리겠다. 제14호 태풍 '찬투'의 간접 영향을 받는 제주와 전남, 경남은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 20∼80㎜, 전남과 경남 5∼30㎜, 강원 영동 5㎜ 미만이다. 강풍 특보가 발효된 제주에는 시속 35∼60㎞, 순간 풍속 시속 70㎞ 이상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2도, 낮 최고기온은 23∼29도로 예보됐다.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3m, 서해 앞바다에서 0.5∼3m, 남해 앞바다에서 1∼3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

사회·라이프 2021.09.14

확진자 급증 오후 9시까지 이미 1천941명…15일 다시 최소 2천명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한층 더 거세지면서 14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 특히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환자 증가세가 가팔라지는 양상이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천941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천419명보다 522명 많다. 지난주 화요일(9월 7일)의 오후 9시 집계치 1천859명과 비교해도 82명 많다. 주말·휴일 검사 건수 감소 영향이 사라지면서 다시 급증세로 돌아선 것이다. 보통 주 초반까지 확진자가 다소 적게 나오다가 중반 시작점인 수요일(발표일 기준)부터 큰 폭으로 늘어나는 흐름을 보인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

신본기 3타점 깜짝 활약…선두 kt, 두산 6연승 행진에 제동

프로야구 선두 kt wiz가 1위 굳히기에 나섰다. '이적생' 신본기의 3타점 활약을 앞세워 두산 베어스의 6연승 행진에 제동을 걸었다. kt는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과 시즌 10차전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손가락을 다친 주전 유격수 심우준을 대신해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신본기가 3타수 2안타 3타점으로 깜짝 활약을 펼쳤다. 선두 kt는 3연승을 질주하며 독주 체제를 굳혔다. 이날 LG 트윈스와 비긴 2위 삼성 라이온즈와 승차를 5경기로 벌렸다. 7위 두산은 6연승에서 멈춰 섰다. 두산 선발 미란다는 6이닝 4피안타 3실점(2자책점) 피칭으로 14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를 달성했으나 승패 없이 물러났다. 1..

임동민 & 임동혁 Meets 디토 오케스트라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신동을 넘어 이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로 활약 중인 임동민, 임동혁 형제가 지난 3월 첫 듀오 무대에 이어, 오는 10월 모차르트 협주곡으로 한 무대에 오른다. 주목받는 젊은 마에스트로 이병욱이 이끄는 디토 오케스트라가 함께 하는 이번 콘서트는 10월 6일 서울 예술의전당을 비롯 9월 29일 경주문화예술의전당, 10월 2일 용인 포은아트홀에서도 펼쳐진다. 1996년 국제 청소년 쇼팽 콩쿠르에서 형인 임동민이 1위에, 동생 임동혁은 2위에 나란히 입상하면서 화려하게 데뷔한 이들 형제는 2005년 한국인 최초로 쇼팽 콩쿠르에서 입상(공동 3위) 하며 세계 음악계를 놀라게 했다. 1927년 쇼팽 콩쿠르가 시작된 이래 최초의 한국인 입상자이자 최초의 형제 입상자로 더욱..

예술문화/음악 2021.09.14

임동민 & 임동혁 Meets 디토 오케스트라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신동을 넘어 이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로 활약 중인 임동민, 임동혁 형제가 지난 3월 첫 듀오 무대에 이어, 오는 10월 모차르트 협주곡으로 한 무대에 오른다. 주목받는 젊은 마에스트로 이병욱이 이끄는 디토 오케스트라가 함께 하는 이번 콘서트는 10월 6일 서울 예술의전당을 비롯 9월 29일 경주문화예술의전당, 10월 2일 용인 포은아트홀에서도 펼쳐진다. 1996년 국제 청소년 쇼팽 콩쿠르에서 형인 임동민이 1위에, 동생 임동혁은 2위에 나란히 입상하면서 화려하게 데뷔한 이들 형제는 2005년 한국인 최초로 쇼팽 콩쿠르에서 입상(공동 3위) 하며 세계 음악계를 놀라게 했다. 1927년 쇼팽 콩쿠르가 시작된 이래 최초의 한국인 입상자이자 최초의 형제 입상자로 더욱..

예술문화/음악 2021.09.14

독도‧강치와 함께 해양환경을 배워보세요

기존 수도권, 남해권, 서해권에 이어 동해권까지 확대 배치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해양환경공단(이사장 한기준) 국가해양 환경교육센터는 9월 14일(화)부터 동해권역에서도 ‘찾아가는 해양환경 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해양환경 이동교실은 해양환경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인 초등학생을 직접 찾아가 해양환경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2016년부터 추진되어 왔다. 이동교실은 8톤 트럭을 개조하여 제작되며,지역별 특색에 맞는 해양환경 체험형 콘텐츠가 탑재되어 있다. 기존에는수도권, 남해권, 서해권 등 3개 권역에서만 교육이 이루어졌으나, 이번에동해권까지 확대 운영함으로써 전국 단위의 교육 체계를 갖추게 되었다. 동해권 해양환경 이동교실은 9월 14일 경북 울진 죽변초등학교 53명의초등학생들..

뉴스/전국소식 2021.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