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 119

구립서초유스센터, 메타버스 활용 전시회 개최해 시민의 ‘코로나 블루’ 해소에 앞장서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대규모 행사, 문화활동 등이 축소돼 문화적 갈증과 우울감을 느끼고 있는 시민들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 서초구의 구립서초유스센터(관장 백기웅)는 기존의 오프라인 전시회 방식에서 벗어나 메타버스(가상공간)을 활용해 시·공간을 초월한 전시회를 진행해 주목을 받고 있다. 가상공간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번 ‘2021 우리 동네 가상공간 사진 전시회’는 기존 사용되고 있는 메타버스 공간이 아닌 서초유스센터만의 가상공간 갤러리를 3D 모델링 기술을 기반으로 구축해 전시회를 기획했다. 이번 전시회는 ‘나의 눈으로 바라본 우리 동네’란 주제로 서울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서울 시민 일반부분 20작품, 청소년부분 20작품의 총 40작품이 전시됐..

[MBC라디오] ‘대세돌’ 스테이씨, MBC X NC 유니버스 ‘아이돌 라디오 시즌2’ 출격

9일(목) 오후 8시 엔씨(NC)유니버스 어플리케이션에서 생방송...DJ는 ‘몬스타엑스’ 형원, 주헌 오늘(9일) 밤 8시, MBC라디오의 아이돌 전문 프로그램 ‘아이돌 라디오 시즌2’에 ‘대세돌’ 스테이씨가 전격 출연한다. ‘아이돌 라디오 시즌2’는 MBC라디오와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가 공동 제작하는 아이돌 전문 프로그램으로, 유니버스 앱을 통해 ‘보이는 라디오’로 생중계 된다. DJ는 몬스타엑스의 형원, 주헌이 맡고 있다. 오늘 방송에서 스테이씨는 이번 미니앨범 타이틀곡인 ‘색안경’과 수록곡 ‘슬로우 다운(Slow Down)’을 안무와 함께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콤플렉스(Complex)’의 라이브 무대도 준비돼 있다. 한편, 멤버 개개인의 매력을 극대화 시키는 코너와 각..

국립극장, 장애인 문화 향유권 확대 위해 무장애 공연 선보여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국립극장(극장장 김철호)은 오는 10월 5일(화)부터 10일(일)까지 무장애(배리어 프리, Barrier-free) 공연 ‘소리극 옥이’를 하늘극장에서 공연한다. 극단 ‘다빈나오’의 작품을 국립극장에서 기획‧초청해 선보이는 무대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장애인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소리극 옥이’는 대학로에서 주목받는 극작가 이보람이 극본을, 극단 ‘다빈나오’의 상임 연출가 김지원이 연출을 맡아 2017년 초연했다. 바리데기 설화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창작 음악극으로, 시각장애인 옥이의 삶을 그린다. 작품은 자신의 눈이 되어준 엄마가 병을 앓자 두려워하는 옥이와 옥이의 마음을 위로해주고 가식 없이 다가와 준 트렌스젠더 은아의 우정을 통해 남들과 조금 ..

국립극장, 장애인 문화 향유권 확대 위해 무장애 공연 선보여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국립극장(극장장 김철호)은 오는 10월 5일(화)부터 10일(일)까지 무장애(배리어 프리, Barrier-free) 공연 ‘소리극 옥이’를 하늘극장에서 공연한다. 극단 ‘다빈나오’의 작품을 국립극장에서 기획‧초청해 선보이는 무대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장애인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소리극 옥이’는 대학로에서 주목받는 극작가 이보람이 극본을, 극단 ‘다빈나오’의 상임 연출가 김지원이 연출을 맡아 2017년 초연했다. 바리데기 설화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창작 음악극으로, 시각장애인 옥이의 삶을 그린다. 작품은 자신의 눈이 되어준 엄마가 병을 앓자 두려워하는 옥이와 옥이의 마음을 위로해주고 가식 없이 다가와 준 트렌스젠더 은아의 우정을 통해 남들과 조금 ..

최양현 감독 영화 ‘지하실’, 유바리 국제판타스틱영화제 경쟁부문 초청

영화 제작사 파란오이의 장편영화 ‘지하실’이 외국 영화로는 유일하게 유바리 국제판타스틱영화제 장편영화 경쟁부문에 초청됐다고 밝혔다. 영화는 한국의 실리콘밸리인 판교에 핵폭탄이 터진 상황과 집 안 지하실에서 갇힌 3인 가족의 생존기를 그렸다. 실제 핵 위협을 받고 있는 한국의 중산층 가족과 봉쇄로 인해 운신의 폭이 좁아진 코로나 상황을 은유한 작품이다. 영화 ‘지하실’은 최양현 감독의 장편영화 데뷔작이다. 최양현 감독은 단편영화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전주국제영화제 등 다양한 영화제에 초청된 경력이 있다. 영화는 유바리 국제판타스틱영화제 이외에도 다양한 영화제에 초청돼 순항 중이다. 작품은 4월 모스크바 국제영화제에 초청된 것을 시작으로 씨네판타지 국제판타스틱영화제, 브루클린SF영화제, 갤럭틱 이미지너리..

축제문화/영화 2021.09.09

(사)한국빗물협회,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A씨 위해 무상 지원

처인구 원삼면에서 혼자 살고 있는 어르신 A씨(82)는 자녀들이 외지에 거주하고 있어 가까이서 살펴줄 가족이 없는 데다 집이 낡고 노후해 수리가 필요했지만, 정부 지원 기준에서 벗어나 시에서 이렇다 할 도움을 줄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에 한국빗물협회가 지역 사회 환원 활동의 일환으로 무너진 담벼락을 다시 세우는 보수 공사를 진행, 이날 백군기 시장이 현장에 방문해 협회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A씨를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은 없는지 살펴봤다. 최경영 한국빗물협회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살고 계신 어르신을 돕게 돼 기쁘다”며 “공사를 잘 마무리해 어르신에게 안락한 주거공간을 만들어 드리겠다”고 전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이 9일 (사)한국빗물협회가 홀로 어르신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담벼락 보수 현장에 방..

김영임&김용임과 함께하는 희희낙락 개최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용인시민의 날을 맞이하여 국악과 트로트 콜라보 공연 을 오는 29일(수) 19시에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의 일환으로 사업비의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진행된다. 최근 MBN 에서 심사위원으로 출연하고 있는 국악인 김영임과 TV조선 에서 마스터로 활약한 트로트가수 김용임을 주축으로 밴드의 연주에 맞춰 국악과 트로트의 콜라보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경기민요 이수자인 경기도 최고의 남성소리꾼 고금성과 KBS 6시 내고향에서 고정리포터로 출연중인 국악인 최예림도 함께 출연하여 더욱 풍성하게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용인시민의 날을 기념하여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R석 3만원, S석 ..

배우 최예빈, ‘드라마-예능-광고’ 다방면에 걸친 종횡무진 활약으로 대세 입증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SBS ‘펜트하우스’에서 ‘하은별’ 역을 맡아 첫 안방극장 데뷔작임에도 눈에 띄는 연기 성장과 존재감을 보이며 앞으로가 기대되는 신예로 자리매김한 배우 최예빈이 예능 프로그램은 물론 광고계에서도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으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펜트하우스’에서 강렬한 캐릭터로 활약을 펼친 최예빈은 지난 5월 SBS ‘맛남의 광장’의 새 멤버로 합류해 첫 고정 예능에서 상큼한 막내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분위기를 활기차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요린이’에서 나날이 폭풍 성장하는 요리 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으며 방송에 재미를 더하기도 한 것. 또한 올해 초 수려한 외모와 다채로운 콘셉트 소화력으로 패션 브랜드의 뮤즈로 발탁돼 반전 매력을 선사한데 이어 주류, 뷰티..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 독일 베를린 한국문화원 독일 베를린‘2021 한국 창작음악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대진, 이하 한예종) 전통예술원은 주독일 한국문화원(원장 이봉기)과 공동주최로 9월 16일(목)과 21일(화) 2일간 베를린 콘체르트 하우스 체임버홀에서 개최하는 ‘2021 한국 창작음악 페스티벌(Festival für Koreanische Neue Musik 2021)’에 참가한다. 한국의 현대음악을 독일에 알리기 위해 주독일 한국문화원이 기획한 ‘한국 창작음악 페스티벌’은 올해 3회째를 맞아 한국의 약 30여명의 우수한 작곡가 및 연주자들을 초청, 베를린에서 공연을 선보인다. 그동안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원장 임준희)은 문체부가 후원하는 2021 예술한류 전통예술 선도사업 실행기관으로 선정되어 국제교류, 국제작곡콩쿠르음악제, 국제 학술 심포..

뉴스 2021.09.08

국내 유일 문화재 산업전 9.9.~11. 경주에서 개최

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은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 경주시(시장 주낙영)와 함께 ‘2021 국제문화재산업전’을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경주 보문단지 소재)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5회차인 ‘국제문화재산업전’은 국내 유일의 최대 문화재 전문 박람회로 문화재 관련 기업의 경제활동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70여 개 기관이 참가하여 문화재 관련 신기술 소개, 온라인 수출 상담 같은 기업 자문 등을 통해 문화재 산업의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였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전시규모를 확대하여 280개 전시관을 운영하고, 전시 분야 또한 문화재 보존, 안전과 방재, 수리와 복원, 활용, 매장문화재, 디지털 문화유산, 박물관 등으로 다양화 하였다. 나..

뉴스/뉴스 2021.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