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가상 현실(VR) 콘서트 제작·유통사 어메이즈VR(AmazeVR, 공동 대표 이승준, 어니스트 리)은 지난달 550만달러의 투자를 유치하면서 2021년 총 1500만달러(약 180억원)의 규모의 프리 시리즈 B 투자를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같은 해 4월 투자받은 950만달러를 포함한 금액이다. 이로써 어메이즈VR의 창업 이후 총 누적 투자 금액은 3080만달러(약 371억원)로 글로벌 VR 콘서트 시장을 열기 위한 바탕을 마련했다. 이번 신규 투자에는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GS그룹의 벤처투자법인 GS퓨처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퀀텀벤처스코리아 △ABC파트너스 △에버리치 그룹이 참여했으며, 투자 유치 시작 3주 만에 목표 투자액 이상이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