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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앨범 산> 즐거움을 깨닫는 산 – 충북 단양 도락산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백두대간 줄기에 둘러싸인 충청북도 단양군은 험준한 산지들과 남한강, 충주호 등 유려한 물줄기가 아름답게 어우러진 고장이다. 이곳 도락산은 소백산과 월악산의 중간쯤에 형성된 바위산으로 우암 송시열 선생이 ‘깨달음을 얻는 데는 나름대로 길이 있어야 하고 거기에는 또한 즐거움이 뒤따라야 한다’라는 뜻에서 ‘도락’이라 이름 지었다고 전해진다. 과연 그 깨달음의 길에는 어떤 즐거움이 있을지 성악가 장은 씨가 겨울 바위산의 정수를 보여주는 도락산으로 향한다. 먼저, 한여름 산빛만큼이나 찬란하게 빛나는 남한강을 따라 유유자적하게 걷는다. 남한강 상류 가운데 3개의 섬처럼 떠있는 도담삼봉은 단양 8경 중 제1경으로 강원도 정선에서 떠내려 왔다는 재밌는 일화가 전해지는 곳이다. 도담삼봉을..

숨막히는 범죄액션극이 온다. "데드락 라스트 리벤지"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영화 는 조지아의 수력발전소에서 일하던 전직 군인이 발전소를 장악하고 직원들을 위협하는 무장한 군인들을 막기 위한 액션 스릴러. 수력발전소라는 장소를 적극 활용한 박진감 넘치는 맨몸 액션, 속도감 있게 흘러가는 전개, 숨막히는 대치 상황을 긴장감 있게 그려낸 가 한국 개봉을 앞두고 있다. 그간 액션 대스타로 불리며 화려한 액션을 선보인 브루스 윌리스가 냉혹한 악역으로 돌아와 궁금증을 유발한다. 화려한 액션을 잠시 내려놓은 브루스 윌리스는 경찰의 손에 억울하게 아들을 잃고 복수를 위해 수력발전소에 침입하는 범죄집단의 대장 론 역을 맡았다. 영화 속에서 액션 씬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작전을 지휘하고, 인질들과 대치하는 장면 속에서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기대감을 불..

축제문화/영화 2022.01.21

송대관-태진아 아웅다웅 컨셉, 신곡 “덕분에” 변화되나?

(서울=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송대관 스페셜 신곡 “덕분에”가 지난 4일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방송된 이후 임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덕분에” 감사하다며, 인사말이 입소문으로 나비효과를 일으켜 송대관 신곡 “덕분에”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송대관, “덕분에”는 데뷔 55주년을 맞이하여 발매한 곡으로 영원한 동반자 태진아가 디렉팅을 맡아 의미를 더했다. 이날 방송에서 “덕분에” 신곡, 열창 계기로 송대관 태진아, 아웅다웅 컨셉이 변화되나 기대했으나, 태진아는 거의 자신의 작품이라고, 자신 때문에 먹고산다고 말했다. 이에, 송대관은 무슨 소리, 내 얼굴 덕분이라고 거울을 보는 모션을 취했다. 송대관, 대진아 아웅다웅 컨셉은 올 한 해도 변화 없을 것을 예고했다. 따라서 상반되는 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