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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풍경, 스위스 알프스 “알레치 빙하 트레일”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순백의 알프스 풍광과 청정한 자연경관을 갖추어 동화 나라로 불리는 ‘스위스’. 우리나라의 절반 정도 되는 영토를 가진 스위스는 서유럽의 작은 나라이지만 사시사철 아름다운 자연을 품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한 번쯤은 가보고 싶은 꿈의 여행지로 자리해오고 있다. 특히나 스위스는 전 국토의 60% 이상이 산악지대로 이루어져 있는데 철도나 도로가 영토 전역을 거미줄처럼 촘촘하게 잇고 있어 도시부터 고산의 알프스 풍경까지 다채로운 절경을 마음껏 만끽할 수 있다. 햇살과 녹음이 평화롭게 드리운 초지부터 빙하와 만년설을 둘러쓴 장엄한 알프스산맥까지 성악가 장은 씨가 순연한 자연의 속살을 만나러 스위스로 향한다. 스위스 남서부, 이탈리아와 프랑스에 접해 있는 발레주는 알프스산맥에 자리하고..

가을 옷 갈아 입은 경안천‘시민 참여 어울林(림) 정원’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 경안천 둔치의 ‘시민참여 어울林(림) 정원’이 가을을 맞아 새 단장을 마쳤다. 용인시는 지난 24일 처인구 마평동 김량대교 하부 경안천 둔치에서 시민 150여명이 참여해 ‘시민참여 어울林(림) 정원’을 조성했다고 25일 밝혔다. 가족, 동창‧동호회 등으로 구성된 시민 참여 20개 팀이 직접 정원을 디자인해 가을에 어울리는 식물을 심고, 화단을 꾸며 각양각색의 정원을 선보였다. ‘우리동네 공원지킴이’ 자원봉사자들과 경기꿈의학교 학생들도 함께 꽃을 심으며 정원 조성에 힘을 보탰다. 어울林(림) 정원에는 팜파스, 코스모스, 구절초, 국화, 꿩의비름, 퍼플러브그라스, 핑크뮬리, 여우꼬리풀, 쑥부쟁이, 억새 등 70종 1000본의 초화류가 다양한 모습으로 식재됐다..

뉴스/뉴스 2022.09.25

이 번달 국민문화신문 문화 예술 부문 소개 인물 윤진수 작가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ARTEM(아르템) 갤러리(관장 : 신은영)에서 10월 1일부터 7일까지 윤진수 작가 초대展 '시간의 흔적(Trace of Time)'이 개최될 예정이며, 이번 초대전에는 2020 ~ 2021년 기간 동안 작가가 작업한 작품 30여 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윤진수 작가는 현재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에서 회화를 전공하고 있으며, 다수의 갤러리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을 통해 작가의 작품을 전시한 바 있으며, 자신만의 개성적인 표현 방식으로 한국적이며 현대적인 추상회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 주제이며, 작가의 대표 연작인 은 시간이 경과되면서 나타나는 상태의 변화를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여 제작하였으며, 새로운 형태나 그 과정을 작품에 표현하고 있다. “자연 속에서 존재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