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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황수연, ‘낭만주의의 지성과 감성을 잇다’ 10월 19일 피아노 독주회 개최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피아니스트 황수연이 10월 19일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에서 피아노 독주회를 개최한다. 피아니스트 황수연은 브람스와 차이코프스키를 프로그램으로 해 낭만주의 음악에 대해 깊이 고찰하고, 혼란스러운 이 시기에 우리는 어떠한 운명을 준비해야 하는지 함께 이야기 나누고자 한다. 5월 7일은 낭만주의의 두 거장인 브람스와 차이코프스키의 탄생일이다. 1833년 태어난 브람스와 이보다 7년 늦게 태어난 차이코프스키 모두 낭만주의의 전통과 발전을 확립했다. 바흐에서부터 베토벤으로 이어지는 깊은 뿌리에 독일의 낭만적 표현력을 조화롭게 결합한 브람스는 고전적 전통을 따른 낭만주의 시대 대표적 작곡가이다. 화려한 선율보다는 음악의 정도와 감성을 추구했던 브람스의 음악을 차이코프스키는 쉽게 받아..

용인문화재단, 가족뮤지컬 ‘꼬마버스 타요’ 선보여

(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최 ‘2021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지원사업 선정작인 가족뮤지컬 ‘꼬마버스 타요’를 오는 16일 오전 11시, 오후 3시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선보인다. ‘꼬마버스 타요’는 버스와 교통수단을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작품으로 EBS에서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지난 2010년부터 유아들로부터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공연은 시골버스로 재탄생한 꼬마버스 타요와 친구들이 전국 노래자랑에 나가기 위해 펼쳐지는 요절복통 대소동을 담았다. 새롭게 등장하는 꼬마버스 친구들과 더욱더 신나는 음악과 율동으로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 줄 것이다. 용인문화재단은 코로나19 확산 대비 안전한 공연을 위해 좌석간 거리..

한국 배드민턴, 세계여자단체선수권 이집트 꺾고 8강 확정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이 세계여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2연승을 달리며 8강 진출을 확정했다. 대표팀은 11일(한국시간) 덴마크 오르후스에서 열린 2021 세계여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 조별예선 2차전에서 이집트를 5-0으로 제압했다. '우버컵'으로 불리는 세계여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는 세계남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토마스컵)과 함께 2년마다 열리는 단체전이다. 2018년 대회에서 대표팀은 우버컵 3위에 오르고, 토마스컵에서는 8강까지 진출했다. 이어 지난해 대회가 열려야 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올해로 1년 연기됐다. 예선 C조에 속한 여자 대표팀은 1차전에서 타히티를 5-0으로 완파한 데 이어 이집트에도 압도적인 승리를 따냈다. 여자팀은 13일 대만과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를 ..

원성진, 농심신라면배 개막전 승리로 장식

원성진 9단이 한ㆍ일전으로 펼쳐진 농심배 개막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제23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1국이 11일 한국기원과 일본기원 대회장에서 온라인 대국으로 열렸다. 개막전에서 원성진 9단이 일본의 시바노 도라마루 9단에게 155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뒀다. 원성진 9단은 이번 대회 와일드카드를 받아 역대 농심배 본선에 6회째 출전하게 됐다. 본선 개인 전적으로는 시바노 도라마루 9단과의 대국에서 승리해 1승을 추가하며 6승 5패를 기록 중이다. 대국 후 원성진 9단은 “시작 전에는 긴장됐는데 초반에 잘 풀려서 긴장이 풀렸다. 초반에 잘 된 이후 편안하게 둘 수 있었다”며 “다음 상대 리웨이칭 9단은 온라인상에서 몇 판 뒀는데 까다로운 상대라고 생각한다. 컨디션 조절을 잘해서 후회 없는 바둑을 두..

조난당한 바이든 도왔던 아프간 통역사 탈출 성공

과거 아프가니스탄에서 조난 당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구조에 도움을 준 아프간 통역사가 탈레반이 장악한 아프간 탈출에 성공했다. CNN방송은 아프간전 때 미군 통역사로 일한 아만 할릴리가 아프간을 탈출해 파키스탄에 도착한 뒤 파키스탄도 떠났다고 11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할릴리는 아내와 네 아이를 포함해 가족과 함께 파키스탄 국경까지 600마일(965km) 이상 이동한 뒤 지난주 아프간 국경을 넘었다. 할릴리는 미국의 퇴역군인, 국무부 등의 도움을 받아 탈출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든 대통령은 상원 의원 시절이던 2008년 존 케리, 척 헤이글 상원 의원과 함께 아프간 방문 일정을 수행하던 도중 블랙호크 헬기가 눈보라로 불시착해 외딴 계곡에 조난을 당했다. 미 육군 통역사로 ..

뉴스/뉴스 2021.10.12

조난당한 바이든 도왔던 아프간 통역사 탈출 성공

과거 아프가니스탄에서 조난 당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구조에 도움을 준 아프간 통역사가 탈레반이 장악한 아프간 탈출에 성공했다. CNN방송은 아프간전 때 미군 통역사로 일한 아만 할릴리가 아프간을 탈출해 파키스탄에 도착한 뒤 파키스탄도 떠났다고 11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할릴리는 아내와 네 아이를 포함해 가족과 함께 파키스탄 국경까지 600마일(965km) 이상 이동한 뒤 지난주 아프간 국경을 넘었다. 할릴리는 미국의 퇴역군인, 국무부 등의 도움을 받아 탈출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든 대통령은 상원 의원 시절이던 2008년 존 케리, 척 헤이글 상원 의원과 함께 아프간 방문 일정을 수행하던 도중 블랙호크 헬기가 눈보라로 불시착해 외딴 계곡에 조난을 당했다. 미 육군 통역사로 ..

뉴스/뉴스 2021.10.12

용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 한마당 축제 기념식 및 K-POP 경연

(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지구촌사회복지재단 용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수희)는 ‘국경 없는 용인, 세계를 다多담다’라는 주제로 다문화 한마당 축제를 지난 8일~10일까지 개최했다.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인식개선 카드뉴스 공모전, 비다문화 가족이 다양한 나라의 전통 놀이 키트 체험,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을 대상으로 추석에 맞춰 밀키트 나눔을 진행했다. 특히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들이 K-POP 본선 경연대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 될 예정이다. 예선을 거친 10개팀의 재능있는 노래와 댄스를 볼 수 있으며 미스터 트롯 출신의 가수 신인선이 심사위원과 축하무대로 함께 할 예정이다. 용인시민(다문화&비다문화)이 함께 살아가는 것을 선포하며,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하고..

용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 한마당 축제 기념식 및 K-POP 경연

(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지구촌사회복지재단 용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수희)는 ‘국경 없는 용인, 세계를 다多담다’라는 주제로 다문화 한마당 축제를 지난 8일~10일까지 개최했다.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인식개선 카드뉴스 공모전, 비다문화 가족이 다양한 나라의 전통 놀이 키트 체험,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을 대상으로 추석에 맞춰 밀키트 나눔을 진행했다. 특히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들이 K-POP 본선 경연대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 될 예정이다. 예선을 거친 10개팀의 재능있는 노래와 댄스를 볼 수 있으며 미스터 트롯 출신의 가수 신인선이 심사위원과 축하무대로 함께 할 예정이다. 용인시민(다문화&비다문화)이 함께 살아가는 것을 선포하며,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하고..

19일부터 온라인으로 만나는 ‘물류산업 청년 채용박람회’

올해 채용박람회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채용설명회부터 면접·채용상담 등 취업으로 이어지는 전 단계를 지원하고, 일반기업과 새싹기업으로 나눠 2회 시행한다. (신청방법) 10월 19일부터 채용박람회 누리집(www.logisticsjob.net)에서 취업 및 채용상담에 관심있는 기업을 찾아 화상면접 또는 온라인 상담 신청 하면 되며, 2차(스타트업기업)는 11.16(화)부터 신청을 받는다. (유의사항) 이번 박람회에서 자체 채용일정 등의 사유로 상담만 진행하는 기업이 일부 있으므로, 신청자들은 채용 기업과 상담 기업을 구분해서 신청해야 한다. (부대행사)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인공지능(AI) 면접*과 이력서 클리닉을 통해 취업 노하우를 전수해 주고 온라인실시간(Live)채용설..

온스크린·액터스 하우스…부산영화제 신설 프로그램 매진 행렬

부산국제영화제가 올해 처음 도입한 '온 스크린' 섹션이 전 회차 매진으로 화제를 모았다. '온 스크린'은 영화와 드라마의 경계가 사라지고 플랫폼이 확장하는 산업의 현주소에 발맞춰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의 오리지널 시리즈를 상영하는 섹션으로, 부산영화제가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신설했다. 11일 부산영화제에 따르면 '온 스크린'에서 상영한 넷플릭스의 '지옥'과 '마이 네임'은 3회차, HBO 아시아의 '포비든'은 2회차가 모두 매진을 기록했다. '지옥' 팀의 연상호 감독과 배우 유아인, 김현주, 박정민, 원진아, 양익준, 김도윤, '마이 네임' 팀의 김진민 감독과 김바다 작가, 배우 한소희, 박희순, 안보현, 김상호, 이학주, 장률 등 제작진과 배우들이 총출동해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직접 관객을 만..

축제문화/영화 2021.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