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 119

국내 유일 문화재 산업전 9.9.~11. 경주에서 개최

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은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 경주시(시장 주낙영)와 함께 ‘2021 국제문화재산업전’을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경주 보문단지 소재)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5회차인 ‘국제문화재산업전’은 국내 유일의 최대 문화재 전문 박람회로 문화재 관련 기업의 경제활동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70여 개 기관이 참가하여 문화재 관련 신기술 소개, 온라인 수출 상담 같은 기업 자문 등을 통해 문화재 산업의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였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전시규모를 확대하여 280개 전시관을 운영하고, 전시 분야 또한 문화재 보존, 안전과 방재, 수리와 복원, 활용, 매장문화재, 디지털 문화유산, 박물관 등으로 다양화 하였다. 나..

뉴스/뉴스 2021.09.08

SBS 홍천기, 황당한 김유정 vs 당황한 공명, 제대로 꼬인 첫 만남 현장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연출 장태유/극본 하은/제작 스튜디오S, 스튜디오태유)는 신령한 힘을 가진 여화공 홍천기(김유정 분)와 하늘의 별자리를 읽는 붉은 눈의 남자 하람(안효섭 분)이 그리는 한 폭의 판타지 로맨스. 여기에 예술을 사랑하는 풍류객 양명대군(공명 분)까지 설레는 삼각 관계를 그리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양명대군은 시, 서, 화를 무척 사랑하고 풍류를 즐기며 살아가는 낭만주의자다. 지난 3회에서 양명대군은 홍천기가 그린 모작 그림을 구매한 모습으로, 홍천기와의 심상치 않은 인연을 짐작하게 했다. 또 왕의 명령을 받고 실종된 하람을 직접 찾아 나서는 모습으로, 세 사람의 만남을 기대하게 했다. 이런 가운데 ‘홍천기’ 제작진은 9월 7일(오늘) 4회 방송을 앞두고, 첫 만남부터 제..

뉴스/뉴스 2021.09.07

NCT 127, 정규 3집 수록곡 ‘Road Trip’ 트랙 비디오 오늘 밤 12시 공개

NCT 127(엔시티 127,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정규 3집 세 번째 트랙 비디오 ‘Road Trip’(로드 트립)이 오늘 밤 공개된다. 7일 밤 12시, NCT 127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공개되는 ‘Road Trip’ 트랙 비디오는 신곡 분위기는 물론, 실내에서 함께 캠핑을 즐기며 추억을 쌓는 멤버들의 편안하고 내추럴한 모습을 만날 수 있어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번 앨범에 수록된 신곡 ‘Road Trip’은 산뜻한 어쿠스틱 기타와 편안한 멜로디가 어우러진 밴드 사운드 기반의 미디엄 팝 곡으로, 가사에는 연인과 로드 트립을 떠나 어디든 함께하며 이 순간을 간직하고 싶은 마음을 따뜻하게 표현했다. 또한 NCT 127 정규 3집 ‘Sticker’(스티커)는 9월 17일 오후 1시 각종 음..

예술문화/음악 2021.09.07

화성시, 초롱무김치 꾸러미 교육생 모집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초롱무김치 꾸러미 교육을 비대면으로 실시하고자 교육신청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화성시의 향토음식인 초롱무 김치는 김장을 하기 전 9~10월에 담가먹었던 김치로, 흔히 알려진 알타리 김치보다 알싸하고 시원한 맛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교육에 사용되는 꾸러미는 화성에서 직접 재배하여 절인 초롱무와 김치 양념이 포함되어 있어 집에서도 간편하게 담가먹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10월 21일부터 23일 기간 동안 진행되는 초롱무김치 꾸러미 교육은 교육대상자의 가정으로 (향토별미 초롱무 김치)교육 꾸러미를 택배를 보내고, 체험 후 SNS 전용 채널에 사진과 후기를 개제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110명이며 접수기간은 오는 23일부터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https://reserve...

용인시, 내년 생활임금 시급 1만820원으로 확정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시는 7일 시 소속 기간제근로자 등에 적용하는 내년 생활임금액을 시급 1만820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생활임금액 1만290원보다 5.1% 인상된 금액으로 정부가 정한 내년법정 최저임금 시급액인 9160원보다 1660원이 더 많은 금액이다. 주 40시간 기준 209시간을 일할 경우 내년에는 226만1380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단기계약으로 근무하는 시와 출자·출연기관 소속 근로자 1265명은 내년부터 이 임금을 적용받게 된다. 단순노무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등 국·도비 보조사업 근로자와 생활임금 이상의 급여를 받고 있는 근로자 등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생활임금’이란 근로자의 주거비, 교육비, 문화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인..

용인시, 내년 생활임금 시급 1만820원으로 확정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시는 7일 시 소속 기간제근로자 등에 적용하는 내년 생활임금액을 시급 1만820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생활임금액 1만290원보다 5.1% 인상된 금액으로 정부가 정한 내년법정 최저임금 시급액인 9160원보다 1660원이 더 많은 금액이다. 주 40시간 기준 209시간을 일할 경우 내년에는 226만1380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단기계약으로 근무하는 시와 출자·출연기관 소속 근로자 1265명은 내년부터 이 임금을 적용받게 된다. 단순노무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등 국·도비 보조사업 근로자와 생활임금 이상의 급여를 받고 있는 근로자 등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생활임금’이란 근로자의 주거비, 교육비, 문화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인..

KBS 2TV <경찰수업> 추영우, 안방극장 매료시킨 ‘박민규’ 매력 포인트 셋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KBS 2TV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연출 유관모/극본 민정/제작 로고스 필름)에서 ‘박민규’ 역을 찰떡으로 소화하며 안방극장을 매료시키고 있는 배우 추영우의 극 중 매력포인트를 짚어봤다. ▶못하는 게 뭐야? 뭐든 다 잘하는 만능 ‘엄친아’ 추영우는 ‘법조인 집안에서 태어나 엘리트 코스만을 밟고 자라온 원칙주의자’라는 캐릭터 소개처럼 극 중 반듯하고 스마트한 엄친아 이미지의 박민규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공부면 공부, 운동이면 운동, 더불어 인성과 센스까지 모든 것을 갖춘 인물을 절제된 눈빛과 표정, 묵직한 대사 톤으로 완성시키며 담백하게 그려내 만능캐 박민규를 한층 돋보이게 만들고 있다. ▶패션 소화력+’만찢’ 비주얼로 ‘눈호강’ 선사 훤칠한 키와 작은 얼굴, 만화를..

KBS 2TV <경찰수업> 추영우, 안방극장 매료시킨 ‘박민규’ 매력 포인트 셋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KBS 2TV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연출 유관모/극본 민정/제작 로고스 필름)에서 ‘박민규’ 역을 찰떡으로 소화하며 안방극장을 매료시키고 있는 배우 추영우의 극 중 매력포인트를 짚어봤다. ▶못하는 게 뭐야? 뭐든 다 잘하는 만능 ‘엄친아’ 추영우는 ‘법조인 집안에서 태어나 엘리트 코스만을 밟고 자라온 원칙주의자’라는 캐릭터 소개처럼 극 중 반듯하고 스마트한 엄친아 이미지의 박민규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공부면 공부, 운동이면 운동, 더불어 인성과 센스까지 모든 것을 갖춘 인물을 절제된 눈빛과 표정, 묵직한 대사 톤으로 완성시키며 담백하게 그려내 만능캐 박민규를 한층 돋보이게 만들고 있다. ▶패션 소화력+’만찢’ 비주얼로 ‘눈호강’ 선사 훤칠한 키와 작은 얼굴, 만화를..

전통 타악기 연주자 김초롱 독주회 <사방으로 열린문> 개최

한국 전통 타악기 연주자 김초롱이 독주회 을 개최한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원 출신의 타악 연주자인 김초롱은 크로스오버 국악그룹 고래야의 멤버로 10년 이상활동하면서 수십 차례의 해외 투어와 4장의 정규 음반을 발표한 젊지만 폭넓은 경험을 보유한 음악가다. 2020년 첫 번째 독주회 를 시작으로 솔로 연주자로서 활동을 시작 했으며 한국 전통 타악기와 장단의 현대적인 활용을 고민하며 타악기 중심의 창작곡을 만들 고 있다. 김초롱의 두 번째 독주회인 은 한국의 전통 타악이 나아갈 수 있는 방향에 대한 연주자의 진지한 탐구가 담긴 공연이다. 반주 악기로서의 제한을 넘어 음악을 이끌어 가는 중심으로서 장구, 북, 꽹과리, 징의 적극적인 활용을 모색한다. 곡의 주제를 이루는타악기 소리 위에 철현금, 양금, 생황,..

예술문화/음악 2021.09.07

국립국악관현악단 ‘정오의 음악회’ 9월 공연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국립극장(극장장 김철호)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김성진)이 국악 브런치 콘서트 ‘정오의 음악회’를 9월 30일(목)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2009년 첫 선을 보인 ‘정오의 음악회’는 쉽고 친절한 해설과 함께 제공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국립극장 대표 상설공연이다. 아나운서 이금희가 해설을 맡아 특유의 부드럽고 편안한 진행으로 관객의 이해를 돕고, 국립국악관현악단 부지휘자 이승훤이 지휘를 맡는다. ‘정오의 음악회’는 이번 시즌부터 공연일에 해당하는 탄생화의 꽃말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9월 공연의 탄생화는 ‘삼나무’로 ‘웅대함’이라는 꽃말을 지닌다. 해오름극장 재개관 후 맞이하는 첫 공연인 만큼, ‘삼나무’의 꽃말처럼 웅장하고..

예술문화/음악 2021.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