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드라마 ‘술꾼 도시 여자들’에서 리얼한 ‘술꾼’ 연기로 화제를 모은 정은지가 출연해 母벤져스의 '맘심'을 저격한다. 이날, 정은지는 ‘술꾼 도시 여자들’의 애주가 캐릭터와 100% 싱크로율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실제 주량에 대해 “3~4병 밖에 못 마신다(?)” 며 겸손한 대답을 내놓아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한 천하의 신동엽을 기절 시키겠다며 도전장을 내밀었던 일화부터 연예계 대표 주당 김희철을 향해 “주량이 세지 않더라”며 찐 애주가다운 면모를 방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자취 5년차인 정은지는 “집안일은 생각만 해도 한숨이 나온다” 며 털털美 넘치는 반전 일상도 털어놓았다. 청소 대신 ‘청소거리를 안 만든다’는 그녀는 최대한 움직이지 않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