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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호수공원, 루나분수에서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주말 한 떼를 신나게 보내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화성시 동탄 순환대로 69에 위치한 동탄호수공원은 동탄 신도시의 산척저수지와 송방천 일대에 조성된 공원으로, 화성시 및 인근 주민들에게 휴식과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오늘은 바닥분수가 개장되어 아이들이 주말 한 떼를 물놀이와 함께 시나는 시간을 보내고 있었고, 가족들은 신나게 놀고 있는 아이들을 보며 마냥 즐거워하고 있었다. 호수 공원을 찾은 가족들은 대부분 뜨거운 날씨 관계로 호수 공원 대교 밑에 그늘에 자리를 잡고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호수 공원 주위로 아파트가 빽곡히 들어서 있어 공원은 주민들의 힐링 장소로 휴식의 허브 역할을 감당하는 곳으로 이곳은 청림 정현의 컨셉으로(맑은 물과 수려한 지형지세를 가진 정온한 곳에서 현자가 태어난다.)..

이색 미술 전람 ‘나는 미술관에 OO하러 간다 On my way to the Museum’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04. 22~10. 16 일 까지 진행되는 전시는 본관 3층에 전시되어 있으며 이번 작품은 13점이다. 《나는 미술관에 OO 하러 간다》전은 여가 활동의 불평등을 극복하고 미술관이 제안할 수 있는 대안적 알고리즘을 보여주는 시도이다. 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의미(work-life balance)의 준말인 워라밸이라는 말은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을 대변하는 말이 되었다. 주어진 여가 시간을 잘 보낸다는 것은 휴식, 기분전환, 자기개발 등의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준다. 우리 모두는 이러한 여가 시간을 균형 있게 영위하기 위한 스스로의 대안이 필요하다. 자유로운 시간(free time)에 선택하는 활동인 여가(free time)에도 많은 불평등적 요소들이 존재한다. 지역, 성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