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 104

덱스터, 연기하는 버추얼 휴먼 ‘민지오’ 공개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시각특수효과(VFX) 콘텐츠 전문기업 덱스터스튜디오가 가상배우 민지오로 버추얼 휴먼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덱스터(206560)는 웹드라마 배드걸프렌드에 버추얼 휴먼 민지오가 출연했다고 27일 밝혔다. 덱스터는 네스트이엔티의 버추얼 휴먼 사업을 통해 세계시장에서 실감미디어 콘텐츠를 주도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덱스터의 버추얼 휴먼 프로젝트는 계열사 네스트이엔티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네스트이엔티는 덱스터가 ▲‘LG전자’, ‘동국제약’ 등 국내 대기업의 글로벌 광고를 기획한 덱스터크레마, ▲버추얼 휴먼 루이로 화제가 된 협력사 디오비스튜디오와 손잡고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덱스터의 축적된 기술력과 다양한 영화, 드라마 제작을 주도했..

민속촌에 귀신의 문이 열렸다, 매일 밤 12시까지 ‘심야공포촌’ 변신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등골 오싹 납량 축제 ‘심야공포촌’을 7월 30일부터 8월 21일까지 최초로 매일 밤 12시까지 특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심야공포촌은 귀굴을 포함한 4종의 호러 어트랙션과 신개념 호러 디제이 파티 등 공포로 꽉 채운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심야공포촌에는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는 ‘귀굴’보다 한층 더 무서운 공포 어트랙션 3종이 등장한다. 결혼한 지 얼마 안 돼 젊은 나이에 생을 마감한 여자 귀신 ‘미명귀’ 6명을 찾아 셀카를 찍는 ‘미명귀전’과 역병이 창궐한 지옥 같은 옥사에서 생존자를 구출하는 ‘옥사창궐’은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로 오싹함과 짜릿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속촌괴담’은 괴담꾼이..

용인시, 6·25참전유공자 유족에 화랑무공훈장 전수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시는 6·25전쟁 참전유공자 고(故)박순칠 하사, 고(故)이재구 병장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26일 밝혔다. 화랑무공훈장은 6·25전쟁에 참여해 공을 세운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무공훈장으로, 당시 긴박한 전시상황으로 상을 받지 못한 유공자를 찾아 국방부가 수여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고 이재구 하사와 고 박순철 병장의 유족을 만나 화랑무공훈장과 함께 감사패를 전했다. 이 시장은 “훈장을 늦게나마 찾아드리게 돼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나라를 위해 기꺼이 희생하신 참전용사와 보훈가족의 예우를 강화하는 일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http://www.peoplenews.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15438 용인시, ..

뉴스/정치 2022.07.26

어르신 문화 향유 위한 ‘전통서각명인의 작품전’ 오픈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26일부터 내달 31일까지 복지관 3층 갤러리에서 ‘전통서각명인 작품전’을 진행한다. ‘전통서각명인 작품전’은 용인특례시 정보통신과 통신운영팀 최중열 팀장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며, 총 20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서각작품은 '추사 김정희 서체'로 조선후기 조선 금석학파를 성립하고 추사체를 완성한 문신이며, 다양한 그림과 서체로 표현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작품전을 통해 어르신들의 문화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의 즐거움을 다시 되찾는 계기가 될 것이며, 전통서각의 예술적 가치를 알리는 등 대중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명 최중열 명인은 “취미 생활이던 활동이 명인으로서 작품전까지 이어져, 많은 사람들에게 서각작품을 알릴 수 있..

용인시의회, 제265회 임시회 총 27건의 안건 처리후 폐회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시의회(의장 윤원균)는 26일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265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용인시의회 회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자치법규 입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 용인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 라온 운영관리 사무 민간위탁 동의안 ▲용인시 일자리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용인시 안전관리자문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20건, 동의안 4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3건 등 총 27건의 안건이 가결됐다. 한편, 지난 21일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남홍숙)는 용인시의회 회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25일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장정순)는 용인시 자치법규..

뉴스/정치 2022.07.26

뮤지컬 황무지-달의 도시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2017년부터 성남시의 태동인 ‘광주대단지사건’을 최초로 다룬 연극 ‘황무지’를 선보여 왔던 ‘극단 성남93’이 2022년에 ‘8·10 성남(광주대단지) 민권운동’ 51주년 기념공연으로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뮤지컬 황무지-달의 도시’로 다섯 번째의 막을 올린다. ‘광주대단지사건’은 1971년 8월10일 당시의 광주군 중부면(현재 성남시 수정구, 중원구) 일대의 광주대단지 주민 7만여 명이 정부의 무계획적인 도시 정책과 졸속 행정에 반발하여 일으킨 최초의 대규모 도시 빈민투쟁으로 “배가 고파 못 살겠다”, “일자리를 달라”는 플래카드를 들고 경찰과 격렬히 충돌하여, 6시간 동안 사실상 광주대단지 전역을 장악했고, 이 사건을 계기로 광주대단지는 성남시로 승격되었다. ..

용인시 행정서비스,“작은 불편도 크게 듣겠습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시가 행정서비스의 방향을 ‘생활 속 시민 불편 해소’에 맞추기로 한 가운데, 관내 3개 구청이 잇따라 시민체감형 사업 추진에 나섰다. 우선 처인구는 역북동에 위치한 서룡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금학천변 300m 구간에 인도 데크를 확장 설치한다. 이곳은 인도가 비좁아 학생들이 등하교 시 차도를 이용하는 등 안전사고에 노출돼 있었다. 구는 이와 함께 개발이 진행중인 건너편 신대지구 인구 유입에 대비, 금학천을 건널 수 있는 인도교 1개도 설치한다. 기흥구도 기흥역세권 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성지초?중학교 등 학교 4곳의 보행 환경을 개선했다. 우선, 수원CC에서 성지초?중학교에 이르는 통학로 680m 구간은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파손된 도로를..

뉴스/정치 2022.07.25

핑크 라이 “상대의 숨겨진 거짓말까지 사랑할 수 있을까?”

누구에게나 숨기고 싶은 비밀이 있다. 나를 구속하던 단 하나의 ‘진실’을 숨긴 채 조건과 편견없이 사랑을 찾을 수 있을까? 김희철, 이선빈, 송원석, 랄랄, MC로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연애 리얼리티 가 10월 글로벌 OTT를 통해 공개된다. 는 각자의 과거와 사연이 있는 청춘 남녀가 편견 없이 오직 '사랑' 하기 위해 한 가지 거짓말이 허용되는 연애 리얼리티쇼이다. 한 가지씩 거짓을 안고 합숙을 시작한 출연진들은 조건 없이 사랑해 줄 상대를 찾아 나간다. 출연자들은 사랑을 찾는 동시에 상대의 거짓말이 무엇일지 추측하고, 감정이 깊어질수록 자신이 감당하지 못할 거짓말은 아닐지 고민에 빠지는 등 설렘과 불안을 오가는 감정의 낙폭을 리얼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이를 통해 는 각자의 여러 사연들로 인해 사랑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팽나무 실제 천연기념물 지정조사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최근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는『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8회에 등장한 창원 북부리 팽나무(보호수)에 대한 실제 문화재적 가치를 판단하기 위해 천연기념물 지정조사를 하기로 했다. 드라마에 실제로 등장한 창원 북부리 팽나무(창원시 보호수)는 주변이 탁 트인 마을 산정에 우뚝 서 있으며, 수령은 약 500년 정도, 수고(나무 높이)는 16m, 가슴둘레 6.8m, 수관폭(나무의 가지와 잎이 달린 최대 폭)이 27m 정도로, 팽나무 중 비교적 크고 오래된 나무에 속한다. 드라마속에서 이 팽나무는 오랫동안 마을을 지켜온 노거수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되면서 위기로부터 마을을 지켜내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온다. 참고로, 팽나무는 우리나라 전국에 분포하며..

[역사탐방] 안성 3.1운동, 한반도의 맥을 잇는 거대한 역사 이야기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안성 3.1운동기념관은 안성시 원곡면 만세로 868에 위치한 곳으로 이곳은 안성지역의 만세운동과 관련한 유물과 기록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독립운동의 역사적인 자료를 실물 전시, 모형, 체험관과 영상물 등을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된 기념관이다. . 안성의 3·1운동은 1919년 3월 11일 양성 공립보통학교에서 학생들이 독립만세시위를 시작한 것을 계기로 안성 전 지역에서 일어났다. 특히 4월 1일과 2일에는 원곡면 주민 1,000여 명이 원곡 면사무소에 집결하여 만세시위를 전개한 후 양성 고개(또는 성은 고개, 현 만세고개)로 이동하였다. 이곳에서 주도자 최은식, 이유석, 홍찬섭, 이덕순, 이근수, 이희룡 등은 연설을 한 후 독립만세를 외치고 양성면으로 행진하였다. 이때 동..

역사문화/역사 2022.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