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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영희 의원,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일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지정 환영

(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이영희 의원(국민의힘, 용인1)이 13일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일원 상습 침수지역이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된 것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용인시는 지난 12일 처인구 모현읍 일산리 일대(일산지구)와 왕산·갈담리 일대(왕산갈담지구) 총 165만㎡(50만 평)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 고시했다. 이 지역은 경안천과 오산천 등 인접한 하천의 수위 상승에 따라 배수가 제대로 되지 않아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가 반복되고 있는 곳으로, 지난해에도 채소를 재배하는 시설하우스 단지가 침수되어 큰 피해가 발생했다.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는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지형적인 여건 등으로 재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을 체계적으로 정비·관리하여 자연재해..

뉴스/뉴스 2023.04.13

수원화성문화제 60년 발자취 볼 수 있는 사진전 열린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올해 60회를 맞는 수원화성문화제의 발자취를 볼 수 있는 사진전이 수원박물관에서 열린다. 수원박물관은 6월 25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수원화성문화제 60주년 기념 사진전 ‘축제 현장 60년의 발자취’를 개최한다. 1964년 10월 열린 제1회 화홍문화제(華虹文化祭)부터 2022년 제59회 수원화성문화제까지 발자취를 기록한 사진 70점을 전시한다. ‘대한늬우스’에 소개된 1970년대 수원화성문화제 영상도 볼 수 있다. 전시는 1부 ‘전국 축제로 발돋움하다’, 2부 ‘종합문화예술제로 거듭나다’, 3부 ‘시민이 하나 되다’, 4부 ‘국제 문화행사로 집중되다’ 등으로 구성됐다. 수원화성문화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과 정조대왕의 개혁 이념을 기리는 문화축제다. 수원화성문화..

뉴스/뉴스 2023.04.13

수원에 미국 반도체 기업‘인테그리스’ 연구소 들어선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수원시에 미국 반도체 종합솔루션 기업 인테그리스가 들어선다. 이번 투자 유치로 민선 8기 수원시는 3번째 기업 유치에 성공했다. 수원시와 경기도는 12일 16시(현지 시각) 인테그리스와 미국 코네티컷주 댄버리에 위치한 인테그리스 댄버리 기술센터에서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김동연 경기도지사, 제임스 오닐 인테그리스 수석부회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인테그리스는 수원시 내 약 6600㎡ 부지에 반도체 소재 개발 연구소를 설립한다. 이번 투자에는 최대 150명에 달하는 연구개발인력을 신규 고용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는 최근 5년간 경기도에서 있었던 외국인 R&D(연구개발) 기업의 고용 규모 중 최대 규모다. 양질의 일자리가 생기고 ..

뉴스/뉴스 2023.04.13

젊은 소리꾼들의 ‘힙’하고 ‘딥’한 소리 판 국립창극단 <절창>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 전속단체 국립창극단은 젊은 소리꾼의 참신한 소리판을 표방한 ‘절창’ 시리즈를 4월 27일(목)부터 5월 7일(일)까지 달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4.27~28)과 (5.2~3), (5.6~7)까지 총 세 편이 각각 2회씩 이어진다. ​ 아주 뛰어난 소리를 뜻하는 ‘절창(絶唱)’은 국립창극단이 이 시대 젊은 소리꾼의 진면목에 주목해 2021년 시작한 기획 시리즈다. 참신한 구성과 현대적인 무대를 바탕으로 소리꾼들이 자신의 기량을 펼치며 관객과 더욱 친밀하게 교감하는 새로운 형태의 판소리 공연이다. 과 는 언론과 평단으로부터 “판소리가 그 자체로 ‘힙’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 “판소리와 창극이 지닌 장점을 두루 살린 새로운 형식” 등 호평을 받았다. ..

뉴스/뉴스 2023.04.12

갤러리 끼, 변시지 개인전 ‘바람의 귀환, 歸還’ 개최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스튜디오 끼(대표 이광기)는 시지 재단과 함께 4월 5일부터 5월 20일까지 갤러리 끼에서 ‘바람의 귀환, 歸還’ 변시지(邊時志, 1926-2013) 개인전을 개최한다. ‘바람의 귀환, 歸還’은 한국 근현대미술작가, 변시지의 서거 10년을 맞아 그의 작품 세계를 회고하고 조망하는 30여 점의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제주 시기(1975-2013)에 해당하는 작품으로 구성되며, 특히 작가의 화풍에서 확연한 변화를 보이기 시작한 1978년 작품부터 영면하기 전까지의 작품을 집중적으로 조망하고 있다. 변시지 화백은 제주도에 머물며, 일본 시절의 인상파적 사실주의 화풍, 비원 시절의 극사실적 필법의 화법과는 대조되는 화법을 모색했다. 거친 황갈색조의 바탕 ..

뉴스/뉴스 2023.04.12

용인문화재단, 춘천문화재단과 문화도시 조성사업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지난 11일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위해 상호 간 업무 공유 및 소통을 목적으로 춘천문화재단(이사장 최연호)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문화예술 자원 연계 및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 노력 등 양 기관이 상호 업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경영 및 사업에 대한 인적자원 교류와 정보 제공 ▲양 기관 사업에 대한 전국 단위 홍보 상호 협력 ▲문화도시 조성계획 수립 및 추진을 위한 협력과 연대활동 ▲기타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한 사항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2021년 문화도시에 선정된 강원도 춘천시의 춘천문화재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문화도시 조성계획 수립 및 추진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올해 마지막으로 문화도시에 도전하는 ..

뉴스/뉴스 2023.04.12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실기과 전민철·김수민 2023 유스 아메리카 그랑프리(YAGP) 입상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대진) 무용원 재학생이 지난 4월 3일부터 4월 10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시에서 열린‘2023 유스 아메리카 그랑프리 콩쿠르’(2023 Youth America Grand Prix) 최종 파이널에서 각 부문별로 상위 입상하며 무용원의 위상을 높였다. 이번 콩쿠르 발레 시니어 파드되 부문에 출전한 전민철(18세, 실기과 2년) 군과 김수민(18세, 실기과 1년) 양이 1등을 수상했다. 김수민 양은 발레 시니어 여자 솔로 부문에서 2등, 전민철 군은 발레 시니어 남자 솔로 부문에서 3등을 수상하며 각각 2관왕을 차지했다. ​ 2관왕에 오른 전민철 군은‘BALLET DORTMUND Germany’, ‘Houston Ballet, ‘EUROPEAN ..

뉴스/뉴스 2023.04.12

도자회화 박다연, 반짝이는 행복한 삶을 위한 '달팽이가 말하다' 개인전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변하지 않는 매력 도자회화는 단순히 도판에 그림을 그리는 행위를 넘어 흙, 불, 안료, 유약, 소성이라는 5가지 요소가 정상적으로 결합되어야 완성되는 융합적 미술로 박다연 작가는 달팽이 이미지를 중심으로 자신의 생각과 삶을 녹여냈다. 도자의 전통 미술을 적당히 배합하지 않고 과감한 채색으로 젊은 감성이 돋보이며, 주인공 달팽이는 세상에 나를 알리는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얻는 따뜻함과 행복 그리고 고통까지도 작품화하여 감상자들과 동질성을 확인하며, 서로에게 격려와 위로가 되는 작품으로 오는 2023년 4월 19일(수) ~ 4월 25일(화)까지 서울 인사동 소재의 아리수 갤러리에서 '달팽이가 말하다' 타이틀로 개인전을 진행 한다. 윤기 나는 도판에 그..

뉴스/뉴스 2023.04.12

수원시, ‘2025년 지능형교통체계(ITS) 아태총회’ 개최지 선정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수원시가 ‘2025년 지능형교통체계(ITS) 아태총회’ 개최지로 선정됐다.‘2025년 수원ITS 아태총회 유치준비단’(공동단장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용욱 국토교통부 도로국장)은 11일 중국 쑤저우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최종 제안발표에서 뉴질랜드와 경합 끝에 ‘2025년 ITS 아태총회’를 수원시에 유치했다. 수원시는 이날 발표에서 Maas(통합교통서비스), DRT(수요응답형교통), UAM(도심항공모빌리티) 등 대도시의 미래 ITS 비전을 제시했다. 민간기업의 적극적인 지원, 정부와 지자체의 강한 유치 의지도 설명했다. 발표 후 아태 이사회 11개국이 표결을 했고, 수원시는 뉴질랜드(오클랜드)를 1표 차로 제쳤다. 1996년 일본에서 시작된 지능형교통체계(ITS) 아태총회는 ..

뉴스/뉴스 2023.04.12

장동윤X박유나 언택트 러브 스토리 <롱디>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영화 는 서른을 앞두고, 장거리 연애를 시작한 5년차 동갑 커플 '도하'와 '태인'의 언택트 러브 스토리. 연애 세포를 건드리는 아시아 로맨스 영화들이 흥행 가도를 달리는 가운데 다음 달 개봉하는 한국 영화 가 그 뒤를 잇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열풍의 시작에 일본 영화 가 있다.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기억상실증에 걸린 여고생과 남학생의 사랑을 그린 이 작품은 지난 해 11월 30일 개봉 이후 역주행에 성공해 석 달 만에 100만 관객 돌파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뒀다. 의 흥행을 주도한 1020 여성 관객들은 하이틴 소설 같은 스토리와 순정만화 주인공 같은 배우들의 비주얼에 사로잡혔다. 올해 1월 개봉한 대만 영화 역시 관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장기 상영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뉴스 2023.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