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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이미진 의원, 공정무역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간담회 개최

(용인=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시의회 이미진 의원(구성·동백1·동백2·동백3동/더불어민주당)은 18일(수) 오후 3시 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경제환경위원회 소관 ‘용인시 공정무역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이미진 의원 진행으로 유향금, 안희경, 윤원균, 김진석, 전자영 의원과 용인아이쿱생협, 수지아이쿱생협, 아름다운가게 동백점, 한살림용인지부, 주민두레생협, 공정여행 마을로, 샤인위드컴페니언 공정무역카페,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용인시 사회적기업협의회, 용인시 일자리정책과 등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공정무역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놓고 공정무역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는 조례의 취지 등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됐으며, 조례와 관련해 관계자들의 의견..

뉴스/전국소식 2021.08.19

최정, IBK기업은행배 초대 챔피언 등극, 오정아 2-0으로 꺾고 국내 여자기전 3관왕 올라

18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2021 IBK기업은행배 여자바둑 마스터스 결승3번기 2국에서 최정 9단이 오정아(28) 5단에게 173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두며 종합전적 2-0으로 우승했다. 최정 9단은 17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결승1국에서도 188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둔 바 있다. 바둑TV에서 결승2국 해설을 맡은 홍성지 9단은 “(백94로) 상변쪽에 붙여갈 때까지 오정아 선수의 분위기가 좋았지만 이후 최정 선수가 잘 버텼다”면서 “오정아 선수의 대마 공격 과정이 아쉬웠고 중앙 공격에 실패한 오정아 선수의 실패가 연이은 실수로 이어진 것 같다”고 총평했다. 2010년 입단 후 통산 20번째 우승컵을 거머쥔 최정 9단은 국내 여자기전 3관왕을 질주 중이다. 하림배 프로여자국수..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첫날 52만명에 1조3000억원 지급

‘희망회복자금’ 지급 첫날 소상공인 52만여명에게 약 1조 3000억원이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희망회복자금 지급이 시작된 17일 51만 8000명에게 1조 2708억원이 지급됐다. 업종별로 보면 집합금지 업종 6만명이 3631억원, 영업제한 업종 24만 2000명이 7495억원, 경영위기 업종 21만 6000명이 1582억원을 받았다. 이는 1차 신속지급 대상자 133만 4000명의 38.8% 수준이다. 중기부는 전날 오전 8시부터 1차 신속지급 대상자 중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가 홀수인 66만 7000명에게 신청안내 문자를 발송했으며 이날도 오전 8시부터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가 짝수인 66만 7000명에게 신청안내 문자를 보냈다. 이날까지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를 기준으..

뉴스/뉴스 2021.08.19

전북 도의회 최영심의원 소상공인 위한 기구 개편 절실

전북도가 도내 소상공인 정책 추진을 위해 기구개편이 절실하다는 주장의 목소리가 나왔다. 전북도의회 최영심(정의당·비례대표) 의원은 17일 “전북도의 소상공인 정책은 주먹구구식”이라면서 “타 시도가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을 세부적으로 역할분담·추진하고 있지만, 도는 7명으로 구성된 한 팀으로만 추진하고 있어 실효성에 의문이 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그는 “실효성뿐만 아니라 소수 인원의 업무가 과다해 과부하가 걸린 상황”이라며 인력확대와 세부업무분장으로 정책 추진을 강조했다. 이는 타 시도가 소상공인 정책을 추진하는 것과 상반되고 있기 때문이다. 타 시도의 경우,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는 지역은 국 단위(서울, 부산 등 2곳), 과 단위(대구, 인천, 대전, 대전, 광주, 울산, 충남, 경남,..

뉴스/전국소식 2021.08.17

바다가 일자리다! ‘2021 해양수산 취업박람회’로 오세요

8월 17일 취업박람회 공식 누리집 개시 및 사전접수 시작 -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8월 30일(월)부터 9월 10일(금)까지 진행되는 ‘2021 해양수산 온라인 취업박람회’를 소개하고 사전 참가접수를 받기 위해 8월 17일(화)부터 행사 공식 누리집(www.oceanjob.or.kr)을연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구직자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을 지원하고, 해양수산 기업에게는 기업 홍보와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5년 부터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왔다. 박람회에는 지난 6년간 1만여 명 이상이 참여하였으며, 이를 통해 600여 명 이상의 구직자가 채용되는 성과가 있었다. 올해 박람회는 대한민국 해군과 공동으로 주최하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지난해와 동일하게 비대면 방식으로 2주..

홍익대 김민정 교수, ‘에스틸 보이스 트레이닝’ 온라인 워크숍 성공적 개최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홍익대학교(총장 양우석) 공연예술학부 뮤지컬 전공 김민정 교수가 8월 14일 ‘에스틸 보이스 트레이닝(이하 EVT) 공식 워크숍 5일 정규 과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EVT는 미국의 음성학자 조 에스틸(Jo. Estill)이 1988년 창안한 세계적인 음성 훈련 시스템으로, 발성 기관 생리를 이해하고 각 기관을 조절해 건강하게 말하고 노래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번 코스는 에스틸 본사에서 코스 및 자격증 운영 관리를 맡고 있는 EMCI (Estill Mentor & Course Instructor) Corinne Mager(이하 코린)가 주 강사로, 청주대학교 이영수 교수(연극영화학부 겸임) 및 김민정 교수가 EMT (Estill Master Trainer)로 참여했다..

정기주례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尹 오르고 李지사 내려 4%p 차이, 국힘 38.6% 조사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윤석열 예비후보(이하 모든 예비후보는 후보로 표기)의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와 국민의힘 정당 지지율, 대통령 국정수행 부정평가가 동시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석열 후보는 30.6%로 지난 주 대비 2.3%p 상승했으며, 이재명(26.2%, 지난 주 대비 2.2%p↓)⦁이낙연(12.9%, 지난 주 대비 3.3%p↓) 후보는 하락했다. 윤석열 후보와 이재명 후보는 지난 주 에서 각각 28.3%와 28.4%로 사실상 동률을 기록했었다. 최근 2개월 내 조사에서 가장 낮았던 수치는 윤석열 26.9%(7월 23~24일 조사), 이재명 25.0%(6월 18~19일 조사), 이낙연 10.2%(6월 5~6일조사)다.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38.6%)이 더불어민주당(31.4%)을 ..

뉴스/정치 2021.08.17

2021 경남근현대작가조명전 여산 양달석 전시 개최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경남도립미술관(관장 김종원)은 오는 6월 25일부터 10월 10일까지 미술관 3층에서 ‘2021 경남근현대작가조명전《여산 양달석 黎山 梁達錫》’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개관 이래 지속적으로 이어왔던 경남을 대표하는 작가들을 조명하는 전시로서, 거제에서 태어나 전업화가로서 평생 자신만의 화풍을 일궈내며 미술사적 가치를 인정받은 여산 양달석 화백(1908~1984)의 회고전으로 마련된다. 양달석 화백은 ‘동화 작가’, ‘소와 목동의 화가’, ‘목가적인 풍경 화가’ 등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1908년에 태어나 한국 근현대사의 역사적 질곡을 경험하며 살아왔던 작가의 시대적 배경은 그의 화풍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 ‘여산(黎山)’은 양달석 화백이 직접 지은 작가의..

한진섭 연출, 이미경 극본, 장소영 음악. 2년간의 호흡으로 완성도를 높인 대형 창작 뮤지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세종문화회관(사장 김성규) 산하 서울시예술단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ART-9세종 뮤지컬 가 이미경의 극본과, 장소영의 음악, 서울시뮤지컬단 단장 한진섭의 연출로 오는 9월 17일(금)부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한다. 1811년(순조 11년)에 일어났던 ‘홍경래의 난’을 배경으로 당시 세도정치와 삼정문란에 맞서 자신의 이권보다 조선의 평화를 꿈꿨던 세 친구의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 는, 설화로 내려오는 평양 출신 희대의 사기꾼 김선달과 농민 반란을 이끈 홍경래, 강직한 금위영 대장 조진수가 어릴 적 친구라는 상상에서 시작하는 대형 창작 뮤지컬이다. 뮤지컬 는 서울시뮤지컬단 단장 한진섭 연출과 작가 이미경, 작곡가 장소영이 함께 2019년부터 뮤지컬의 소재와 스토리를 구상하..

제주도립무용단 기획공연 「P.A.D.O」 두 번째 무대 막 올라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부재호)에서는 “2021년 기획공연 「단원 창작 프로젝트 P.A.D.O(Play Art Dance On)」를 오는 8월 21일(토) 17시,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두 번째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단원들의 안무 역량을 발굴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모색하기 위하여 기획된 이번 작품은 지난 6월 첫 번째 공연에서“한국무용 기반의 무한한 소재 확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파도처럼 밀려든 무용의 향연”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이번 공연 역시 단원들이 직접 안무에 참여한 4개의 작품이 차례대로 무대에서 선보여질 예정으로, 김혜림 도립무용단 예술감독 겸 안무자가 총연출을 맡아 공연 전체의 완성도를 높였다. ▲백(百), 백(白)(강현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