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 98

용인시산업진흥원, 용인시 지원사업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용인 기업 종합관리 시스템’개발 착수

(국민문화신문) 김대천 기자 = 용인시산업진흥원(원장 김윤석, 이하 진흥원)이 용인시와 진흥원의 지원사업 통합공고, 체계적인 수행 관리와 용인시 기업 정보 및 데이터 관리 일원화를 위한 ‘용인 기업 종합관리 시스템’ 구축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용인 기업 종합관리 시스템은 용인 기업의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용인시와 진흥원의 중소기업 지원사업 공고와 신청, 접수, 수행관리, 성과관리, 성과분석, 활용할 수 있는 통합시스템이다. 이번 시스템 구축은 지원사업 관리의 효율성 강화와 중복지원을 최소화하고, 수혜기업의 정보와 지원현황, 성과 정보를 데이터화하여 관리함으로써 관내 기업정보, 지원사업 추진현황 등의 데이터를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것이다. 기업에게는 지원사업 신청 서류 제출 관련 기업 애로 ..

정혜성, 완벽하게 극을 이끌어가는 캐릭터 열연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지난 10일 티빙에서 첫 공개된 ‘뉴노멀진(극본/연출 최선미, 제작 플레이리스트, CJ ENM)’에서 또래보다 유행에 많이 느린, 슬로 라이프를 지향하는 에디터 ‘차지민’ 역을 맡아 반가운 컴백을 알린 배우 정혜성이 완벽하게 극을 이끄는 캐릭터 열연으로 기대감을 한층 치솟게 만들고 있다. 지난 1-2회 방송에서 정혜성은 극중 권고사직의 대상이었지만, 입사 동기인 로지(황승언 분)가 편집장으로 있는 ‘뉴노멀진’에 함께하게 되면서 디지털 매거진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차지민의 라이프 스타일로 웃음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그럼에도 당차고 씩씩한 그녀가 짝사랑까지 시작한 듯한 다채로운 모습을 빈 틈 없이 그려내며 팔색조 매력 발산에 시동을 걸었다. 장구축제에서 1등해서 받은 티셔..

<한산: 용의 출현> 6월 28일(화) 오전 11시 오프라인 제작보고회 출정식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올여름 짜릿한 승리의 쾌감을 관객들과 함께할 영화 이 6월 28일(화) 오프라인 제작보고회 출정식을 개최한다. 영화 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 7월 말 개봉 소식만으로도 뜨거운 반응을 이끌고 있는 영화 은 1,761만 명이라는 대한민국 역대 박스오피스 대기록을 수립한 의 김한민 감독이 기획한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 중 두 번째 작품입니다. 김한민 감독은 대한민국 최초로 역사적 실존 영웅을 시리즈로 다루며 을 통해 세계 역사상 손꼽히는 해전이자 임진왜란 7년 동안 가장 큰 승리를 거둔 최초의 전투 ‘한산해전’(음력 1592년 7월 8일..

축제문화/영화 2022.06.17

뷰티와 패션으로 알아보는 세계 문화, ‘미지스튜디오’ 실시

(국민문화신문) 김대천 기자 =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미지센터)는 패션과 뷰티를 주제로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소개하는 청소년 비대면 국제 교류 프로그램 ‘미지스튜디오’ 영상을 미지센터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미지스튜디오에서는 한국 청소년과 외국 청소년이 만나 각 나라의 뷰티·패션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해외 문화의 다양한 특징을 이야기한다. 특히 올해는 아프리카, 중동, 중앙아메리카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국가를 선정해 청소년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영상 콘텐츠를 6월부터 차례대로 공개한다. ‘제1화 에티오피아 문화탐구 편’을 시작으로 에티오피아, 레바논, 멕시코 등 연말까지 총 8편의 영상을 미지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하며 영어를 포함한 현지 언어를 자막으로 제공해 전 세계의..

키트앨범, 최초의 재즈 앨범 그레이스의 ‘달무리’ 발매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재즈 보컬리스트 그레이스의 ‘달무리’가 뮤즈라이브(MUZLIVE)의 키트앨범 ‘프로듀서’ 서비스를 통해 피지컬(실물) 발매됐다. 이는 케이팝 아티스트를 비롯 다양한 장르의 앨범을 선보여 온 키트앨범 최초의 재즈앨범이다. 2013년 11월에 디지털 싱글로 발매된 ‘달무리’는 에네르게스, 그레이스 쿼텟, 콩코드 유니버스 등의 보컬리스트로 활동했던 박현주가 ‘그레이스’라는 활동명으로 새롭게 선보인 대중화된 퓨전재즈 곡이다. 기존의 창법과 발성을 뒤로하고 탄생한 ‘달무리’에서 그는 재즈 아티스트로서의 모습을 잠시 내려놓은 채 아티스트 그레이스만의 소리를 찾고자 했다는 것이 소속사의 설명이다. 달무리에는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대금 연주자 현바롬과..

예술문화/음악 2022.06.17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당선인, “일류 반도체기업들이 용인에 더 많이 투자하고 더 많은 일자리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세계적으로 반도체 패권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당선인은 15일 “용인을 세계 최고의 반도체 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해 반도체 관련 인프라를 확충하고 반도체 관련 기업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등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당선인은 이날 서울 코엑스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 창립 20주년 기념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기념식에는 박윤규 과학기술부 2차관, 주명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정은승 삼성전자 사장, 김동섭 SK하이닉스 사장 등 정부와 반도체 관련 산업의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는 지난 2002년 설립됐으며, 산·학·연·관 협력을 통해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소재ㆍ부품ㆍ장비 산업 기..

서영희, “뒤에서 질질 해머 끄는 소리가...” <추격자> 촬영 중 가장 끔찍했던 기억

오늘(16일) 밤 11시 20분 방송 예정인 MBC [심야괴담회]에는 충무로의 ‘호러 퀸’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배우 서영희가 특급 괴스트로 나섰다. 영화 , , , 등 여러 공포 스릴러물을 통해 호러 퀸으로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 서영희. 그녀의 신들린 연기력이 들려주는 괴담에 ‘목소리, 호흡, 눈빛, 모든 게 완벽 그 자체’ 라며 어둑시니(랜선 방청객)들의 극찬이 이어졌다는데... 또한, ‘공포스릴러물을 촬영하면서 가장 무서웠던 기억‘을 묻자 서영희는 영화 촬영 당시를 꼽았다. 연쇄살인범에게 납치된 끝에 결국 살해당하는 피해자를 연기했던 서영희에게 제일 소름 끼쳤던 건 “해머(망치)를 질질 끌던 소리”였다고. 극중이었지만 “저 해머가 언제 나를 칠지 모른다는 생각에 계속 몸서리를 쳤다”며 서영..

SBS 왜 오수재인가, 한번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는 매운맛 화법과 독한 어록

SBS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연출 박수진·김지연, 극본 김지은, 제작 스튜디오S·보미디어)는 역시 달랐다. 첫 방송부터 뜨겁고 강렬한 서막을 올린 데 이어, 회를 거듭할수록 휘몰아치는 반전 전개를 펼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시청률은 4회 만에 두 자릿수를 돌파, 순간 최고 13.4%까지 치솟으며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닐슨코리아 기준)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는 서현진이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저력을 입증했다. 무엇보다 ‘오수재’로 완벽 동기화한 서현진의 열연은 압권이었다. 눈빛부터 말투까지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이며 모두의 기대를 확신으로 바꿨다. ‘역시 서현진’이라는 호평이 아깝지 않았다. “선악의 구분이 없는 인물”이라는 그의 설명처럼 오수재는 이제껏 본 적 없는 독보적..

세종문화회관 ‘웃는남자’ 예매처 앞에 설치된 스마틱스의 통합 무인 발권 키오스크

(국민문화신문) 김대천 기자 = 스마틱스는 국내 주요 예매처에서 예매한 티켓을 한 곳에서 통합 발권할 수 있는 무인 키오스크를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공연예술통합전산망에 따르면 5월 티켓 판매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62만44건에서 올해 115만4326건으로 두 배 가까이 늘어났다. 같은 달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로 공연 수요가 커진 영향이다. 자연스럽게 공연장 무인 발권기 앞에서 대기하는 시간도 늘어나게 됐다. 그간 공연업계에는 통합 발권 시스템이 존재하지 않아 현장에서 예매처별로 티켓을 발권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예매처마다 따로 현장 티켓 부스를 운영하다 보니 대기 줄과 대기 시간이 특정 부스에 편중되거나, 긴 대기 줄로 현장 분위기가 혼잡해지는 단점이 존재했다. 공연 운영 업체로서..

경기문화재단-경기도교육청 학교로 찾아가는 전시 운영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과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협력해 16일부터 학생에게 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전시’를 진행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전시’는 경기문화재단 경기미술창고 소장작품을 대여·활용 전시하는 경기문화재단-경기도교육청 문화협력사업의 일환으로, 16일 동학초등학교(6월 16일 ~ 7월 26일)를 시작으로 김포제일공업고등학교(6월 20일 ~ 7월 15일), 부용고등학교(7월 4일 ~ 7월 15일) 등 도내 10교에 6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학교 내 전시를 통해 미술작품 관람 및 감상의 기회와 작가 연계 강좌 및 예술교육활동을 제공하여 학생들에게 문화적 삶을 지원하고자 한다. 경기문화재단 경기미술창고는 2020년 ‘코로나 예술백신-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