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 98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당선인, 주요 공약사항 차질 없이 준비할 것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당선인이 인수위원회 전체 회의를 주재하고 민선 8기 주요 공약과 현안을 점검했다. 지난 27일 열린 회의에는 이 당선인을 비롯해 인수위 소속 기획행정·경제환경·문화복지교육여성·도시건설 등 4개 분과와 플랫폼시티·반도체클러스터·취약계층지원·교육인프라확충 등 6개 TF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당선인은 먼저 주요 공약 사항과 관련된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 기흥저수지 공원화 사업 등에 대해 검토하고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7개 시정목표 및 20대 발전전략과 시정비전 선정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TF팀을 운영하기로 하고, 현재 용인시 공직자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설문조사 진행 사항..

뉴스/정치 2022.06.28

경기도 관광 홍보 응원단 ‘별빛유랑단’, 7월 경기바다서 첫 활동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해 경기도 관광지를 홍보하는 도민 응원단(서포터즈) ‘별빛유랑단’이 결성 후 첫 일정으로 경기바다 관광지 홍보에 나선다. 27일 경기도에 따르면 ‘별빛유랑단’은 7월 9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서해안 일대에서 진행되는 ‘경기바다 여행주간’ 동안 경기도 서해안의 다양한 관광지를 돌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해 홍보 활동을 할 예정이다. 주요 관광지는 시흥 오이도, 안산 대부도, 화성 제부도, 평택 마리나항 등이다. 별빛유랑단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도내 관광지 홍보를 위해 전국에서 모집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응원단으로 아이 동반 가족, 여행작가, 재한 외국인 등 총 11팀 2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11월까지 총 4회 관광지를 방문해 사회관계망서비..

“피아니스트 임윤찬 - 마에스트로 정명훈, 경기도 광주, 남한산성아트홀 온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올해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한 피아니스트 임윤찬과 세계적 지휘자 정명훈이 함께하는 공연이 오는 8월 26일 경기도 광주시의 남한산성아트홀에서 열린다. 재단법인 광주시문화재단은 정명훈의 지휘로 개최되는 KBS교향악단 공연에 임윤찬이 협연자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1부에서는 임윤찬이 반 클라이번 콩쿠르 파이널에서 연주했던 베토벤의 유일한 단조 피아노 협주곡인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3번’을 협연하고, 2부에서 마에스트로 정명훈이 지휘봉을 잡은 KBS교향악단은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교향곡 중 하나인 ‘드보르작 교향곡 7번’을 연주한다. 마에스트로 정명훈은 이 시대의 가장 깊은 존경을 받는 지휘자 중 한 사람으로 베를린 필하모닉, 빈 필하모닉,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

예술문화/음악 2022.06.28

제1회 처인성 문화제 축제 페스티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제1회 처인성 문화제 축제 페스티벌이 6월 25~26일까지 양일간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에 소재한 처인성 역사교육관에서 처인성 기념사업회, 용인문화원 주최 용인문화재단 주관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축제에는 경기도 기념물 제44호 처인성의 역사적 의미와 정신을 기리고 가치를 계승 발전시켜서 우리 민족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처인성 페스티벌 행사가 준비되었다. 행사는 김윤호 활쏘기 대회, 사생대회(초등학교), 불꽃놀이, 국악, 각설이, 국궁(활쏘기), 처인성 문화제 바로알기 등과 공연, 전통놀이, 체험존 등이 운영되었다. 처인성은 1232년(고종 19) 승려 김윤후가 처인부곡의 주민들과 함께 몽골 원수 살리타이를 사살한 곳으로 알려져왔다. 김윤후는 진위 백현원에서 처인성으로 피..

MBC <비밀의 집> 이영은, 시련 속 폭발하는 연기 열연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극본 원영옥, 연출 이민수, 제작 MBC C&I, 초록뱀미디어)에서 백주홍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극을 가득 채우고 있는 이영은의 활약이 눈에 띈다. 한 번의 헤어짐 이후 다시 재회했던 첫사랑 지환(서하준 분)의 갑작스런 이별 선언과 결혼으로 결국 미국 연수를 결정한 주홍. 통제할 수 없이 벌어지는 사건으로 힘든 지환을 대신해 태희(강별 분)를 설득하며 상황을 바꿔보려 노력하던 과정 속에 현실을 받아들이게 된 주홍의 감정 변화를 이영은은 완벽한 강약조절로 표현해내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또 지환과는 남남이 됐지만 자신을 찾아오는 솔(박예린 분)에겐 모질게 굴지 못하는 부드러운 모습을 보이다가 막무가내로 구애를 펼치는 태형(정헌 분)에겐 카리..

청소년과 마을주민이 함께 만드는 ‘판교 25통 힐링 로드 축제’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24일 판교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고 판교종합사회복지관, 판교도서관, 성남시 청년지원센터 등의 협업, 청소년과 판교동 마을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판교 25통 힐링 로드 축제’가 판교청소년수련관 광장 일대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2014년부터 시작된 ‘판교 25통 힐링 로드 축제’는 판교 25통 마을협의체와 판교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 공방과 상가대표들이 참여하고 청소년과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 판교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해 오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 사태로 3년 만에 개최된 ‘판교 25통 힐링 로드 축제’는 무더위를 피한 야시장을 컨셉으로 수련관 앞마당에 판교 25통 공방과 연계한 공방 체험 부스(가죽공예/업싸이클링 등 18개 체험, 상가 활성화를 위한 홍보), 도서관 앞마..

용인특례시, 6.25전쟁 제72주년 기념행사 개최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와 교훈을 되살리고 전후세대의 호국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금일 오전 10:00에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6.25전쟁 제72주년 기념식이 백군기 용인특례시장, 양홍준 경기동부보훈지청장, 참전유공자, 보훈단체 회원, 시민들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이 진행되었다. ​ 기념식에서 백군기 용인특례시장은 "오늘은 6.25발발 72주년입니다. 참석한 모든 분들께 위로를 드립니다. 6.25전쟁으로 많은 사상자가 있었습니다. 1,000만 명이상의 이산가족이 있었습니다. 참전용사들의 희생으로 우리나라는 부강한 민족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국건한 안보로 대응태세를 유지해야 합니다. 우리 시는 보훈 가족들을 위해 보훈회관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용인시에 9,0..

뉴스/뉴스 2022.06.25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성유리 MC 확정! '출산 후 첫 예능' 7월 방송

오는 7월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는 사소한 오해로 혹은 사랑하지만 어쩔 수 없이 헤어진, 만남을 다시 꿈꾸는 모든 연인들에게 다시 사랑을 말할 기회를 주는 ‘본격 웨딩 권장 프로그램’이다. 재회를 전면에 내세운 러브 예능으로 시청자에게 재미는 물론 진솔한 감정 폭풍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성유리가 지난 1월 쌍둥이 출산 후 약 6개월 만에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MC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지난 2013년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로 처음 예능 MC로 눈도장을 찍고, 2018년 SBS플러스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을 통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성유리가 약 4년 만에 다시금 MC로 복귀해 눈길을 끈다. ‘이별도..

독보적인 에너지가 느껴지 ‘한산 용의 출현’, 7월 27일(수) 개봉 확정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7월 27일(수) 개봉을 확정 지은 영화 이 독보적인 에너지가 느껴지는 1차 보도스틸 15종을 공개했다. 먼저 조선 최고의 '지장' 이순신 장군 역의 박해일은 젊고 강인한 모습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특히 박해일만이 소화할 수 있는 깊고 강렬한 눈빛이 백미다. 나라의 운명을 건 전투 앞에서 고뇌하는 장군의 모습을 완성해내는 그의 존재감은 스크린에서 펼쳐질 조선 최고 명장의 리더십을 기대케 한다. 이어 왜군 최고 장수 '와키자카' 역으로 변신한 변요한 역시 서슬 퍼런 카리스마를 내뿜는다. 비주얼만으로도 강렬함을 선사하는 그는 탁월한 지략으로 수세에 놓인 조선군을 더욱 위기에 몰아넣을 것을 예고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여기에 다양한 세대를 대표하는 배우들의 모습 역시..

축제문화/영화 2022.06.24

뜨거운 여름, 천리포수목원에서 싱그러운 여름 즐기기

(국민문화신문) 지문일 기자 = 충청남도 태안반도 서북쪽 천리포 해안에 위치해 있는 천리포수목원은 한국 최초의 사립 수목원으로서 설립자 故 민병갈(Carl Ferris Miller) 박사께서 6.25 전쟁 후에 사재를 들여 매입한 천리포 해안 토지에 16,000여 종이 넘는 다양한 식물을 심고 일평생 관리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수목원으로 발전한 곳이다. 16,000분류 군의 거대한 식물 가족이 천리포 바닷가에 자리 잡아 살아가고 있다. 이를 밑바탕으로 천리포수목원은 산림생명자원관리기관, 생물다양성 관리기관, 산림교육전문가 양성기관, 수목원 전문가 양성교육기관 및 산림교육센터 등의 다양한 역할을 통하여 세계식물 보전전략(GSPC: Global Strategy for Plant Conservation)을 토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