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29 5

복지귀갓길 밝히는 안심가로등 설치하세요 한수원-밀알복지재단, ‘안심가로등 플러스’ 설치 지자체 공모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과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이 시민들의 귀갓길을 안전하게 밝히기 위한 ‘안심가로등’의 설치 지역 공모를 시작한다. 이번 공모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6월 28일부터 7월 23일까지 밀알복지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8월 중으로 사업지역을 확정할 예정이다, 올해는 사업 규모가 확대돼 매년 7개 지역을 선정한 것과 달리 총 9개 지역을 선정해 지역별 42본의 안심가로등을 설치한다. 또 선정된 지자체 내 취약계층 300가정에 생계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여 생활안정을 도모하는 ‘반딧불희망프로젝트 지원사업’까지 진행한다. 이에 사업명도 기존의 ‘안심가로등’에서 ‘안심가로등 플러스’로 변경..

충청권 예술인재 육성 위한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세종캠퍼스 개관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봉렬, 이하 한예종) 부설 한국예술영재교육원(원장 이성주) 세종캠퍼스 개관식이 6월 30일(수) 오후 2시 세종특별자치시 박연문화관에서 열린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봉렬 한예종 총장, 이성주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원장,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 이태환 세종시의회 의장, 최교진 세종시교육청 교육감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관식 축하 공연에는 현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재원생이자 국·내외 유수 대회 수상 이력이 있는 예술영재 학생들이 출연할 예정이어서 그 의미를 더한다. 이번에 문을 연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세종캠퍼스는 지난해 4월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영재육성 지역 확대사업」에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가 협력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세종시가 17억 원의 예산을 들여 조성하였다..

정찬민 의원, 송전탑 지중화 지원하는 ‘전기사업법’개정안 대표발의

송전탑‧송전선로를 땅속에 매립하는 지중이설 비용을 국가가 분담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국회 정찬민 국회의원(국민의힘, 용인갑)은 28일 지방자치단체가 공익적 목적으로 송전탑 및 송전선로의 지중이설을 요청하는 경우 국가, 지자체, 전기사업자가 그 비용을 분담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전기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현재 전신주와 배전선로는 공익적인 목적을 위해 시장·군수·구청장이 지중이설을 요청하면 전선로를 설치한 자가 그 비용의 일부를 부담할 수 있고, 국민안전을 위해 필요한 경우에는 지자체가 부담하는 비용의 일부를 국비로 지원할 수 있도록 전기사업법 제72조2에서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발전소나 변전소 사이를 연결하는 고압 송전선로와 이를 지지하는 송전탑은 도시의 ..

뉴스/정치 2021.06.29

친환경을 넘어 필必환경으로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길영배)은 이달 28일 수원문화예술전문 매거진 ‘인인화락’ 여름호(vol. 33)를 발간한다. 이번 인인화락은 33번째로 발간하는 수원문화재단 소식지로, 환경environment를 주제로 풍성한 이야기를 담았다. 수원시 환경컵 큐피드 사용 캠페인의 로고 문구(everyday earthday)를 디자인 한 그린디자이너 윤호섭, 생존과 환경을 주제로 작업하는 윤수연 작가와의 만남을 준비했다. 또한 어린이생태미술관, 아트스페이스 광교, 수원 시민농장,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 교실과 지혜샘어린이도서관 에코부코페스티벌 등 환경에 대한 수원의 관심도 엿볼 수 있다. 이어 올 여름 8월에 찾아올 ‘2021 수원문화재야행’, 9월부터 시작할 첨단기술과 예술이 만나는‘2021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를..

'간 떨어지는 동거' 강한나, 캐릭터에 불어넣은 생명력 '연기호평’

tvN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극본 백선우, 최보림, 연출 남성우)에서 양혜선 역을 맡은 강한나가 우여(장기용 분)와 이담(이혜리 분)의 오작교로 활약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도재진(김도완 분)과 간지러운 로맨스를 시작, 각 캐릭터와 특급 케미를 자랑하며 극의 흥미를 급상승시키고 있다. 이번 주 방송된 9, 10회에서 혜선은 우여의 여자 구미호 친구이자 담의 대학 친구로 카운슬러 역할을 자처하며 두 사람의 로맨스를 도왔다. 인간이 된 전직 구미호로서 미워할 수 없는 능청스러운 태도로 각양각색의 조언을 건네는 모습은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로맨스의 물꼬를 튼 혜선과 재진의 관계도 극의 재미 포인트였다. 첫 만남부터 데이트 과제 짝으로 엮였지만, 극과 극 성향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던 이들이 어..